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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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또 떠나고 떠나려 합니다...
한때 돈도 좀 써보고 이것도 먹어보고 저것도 해보고 그것도 해보려고 했으나 언제나 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떠나는 그님 땜에 많이도 힘들고 탓하고
했습니다. 더 불행한건 떠나는 모습을 한번도 아니고 매일 매일 매번 보는게
너무 너무 머같았습니다~ 하지만~
비록 명품이 아니더라도 비싼 옷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빛이 날 수 있겠금 깔끔한 사람이 될수 있겠금~
옷 잘 입는 패션의 달인이 되면 어떨까요?
비록 몸짱은 힘들더라도 꾸준한 운동으로 배나온 아저씨 몸매보단
균형잡히고 단단하게 육감스러운 몸매의 달인이 되면 어떠실지?
비록 부자는 되기직전이라도 비록 달콤하게 녹여줄 애인 없는 내 신세에
썩소를 날릴지언정~ 좀 더 나은 내일을 바라보는 긍정의 달인은
어떠신지?
비록 붙잡고 아무리 떼를 써도 떠나는 그 분의 빈자리가 허전하시다면~
각종 브랜드 모자보단 심플하고 스타일 낼 수 있는 깔끔한 그런
상징을 씌워준다면 금상첨화 일거 같은데 ^^
이렇게만 하더라도 떠난 그분 땜에 맘고생하고 자기 관리 안하는 것보단
훨씬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저만 그런건지 ~~
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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