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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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밍아웃] 헤어쿠션 --> 첫가발 갈아타려 합니다.
현재 헤어쿠션 제품으로 하루하루 버티는 사람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모발이식, 두피관리, 두피문신, 문신제거 하면서 1000이상은 썼네요
정말 후회되지만 어쩌겠습니까 ㅠㅠ
근 1년간 헤어쿠션 쓰면서 버티는데, 피부가 지성에다 땀이 하도 많아서 금방 번들거려집니다.
그래서 일하면서 중간중간 남들 안볼 때 정수리에 톡톡 리터치 해주고 있네요...
어두운데선 괜찮은데 한낮에 밖에서 정수리 보이기도 불안하고..
그래서 이번에 가발 상담받고 맞춤가발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딱 정수리만 가리려고 인터넷에서 파는 기성품도 써 봤는데 색도 안맞고 붕 뜨더라구요
찾아간 업체에서도 좁은 면적은 붕 뜨니 면적을 넓히는게 좋다해서 결국 조금 크게 주문했습니다.
최대한 가발 티 안나고, 탈착 편하게 하고 싶었는데 커지면 조금 불편해지겠네요...
정수리 부분만 빼면 나름 정상이라 머리숱이 과도하게 많아보이진 않을지 걱정됩니다
(저같은 분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려요)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출장/외박/물놀이가 정말 걱정되네요
외박은 클립 위치만 잘 맞으면 자는데 지장 없지 않을까요..?
물놀이는 좀 걱정이네요..
헤어쿠션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그래도 물에 들어가는건 문제없거든요..
나와서 수건으로 닦을 때 묻어나오는게 문제지만..
이미 비싼 돈 주고 주문도 했고 어차피 헤어쿠션으로 스트레스 받는거 가발이 낫겠다 싶긴 한데
그래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비슷한 경우이신 분들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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