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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탈모] 2월에 탈모 인식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약 이주전부터 관리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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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10월부터 시작해서 얻은 큰 스트레스를 기점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ㅜㅜ 이후 직장 스트레스를 정말 크게 받아 우울증이 살짝 생겼고, 올 4월부터는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6월부터 다른 피임약으로 바꾸자 뭔가 머리가 정말 급격하게 털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8월 29일을 기점으로 피부과 두 곳을 방문한 결과 여성형 탈모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유전인지 뭐인지 여부는 잘 모르겠어요. 친가쪽 유전인것 같기도 하고.. 다만 친가랑 외가 둘 다 완벽한 대머리는 아니고, 가장 심한 분같은 경우 어 저사람들 탈모 좀 있네 머릿숱이 없다 이정도여서 희망을 가져보려고 합니다ㅎㅎ 한곳에서는 스트레스와 다이어트(3개월 정도만에 8키로가 훅 빠졌습니다)의 영향도 있는것 같다고 해서 더 털리기 전에 관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현재는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마이녹실S 랑 비오틴+맥주효모 복용하고 있어요. 마이녹실S는 먹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고 비오틴이랑 맥주효모는 기존에 먹던게 남아서 이거 다 먹으면 마이녹실에다가 비오틴만 먹으려고 합니다. 피임약도 아예 끊었구요, 샴푸는 탈모샴푸 이용하고 헤어토닉 사용하고 있어요. 관리샵에서 앰플이랑 mts 구매했는데 해외 배송이라 오는데 이주정도 걸린다니 그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려구요.
로게인이나 미녹시딜, 엘크라넬까지는 피부과에서 아직은 권하지 않더라구요. 아직 24살로 어려서 3개월~6개월정도 홈케어로 관리해보라구요. 스트레스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상황이 여의치 못해서 식단 기초대사량만큼 먹고 운동하는건 곧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스트레스가 거의 극악에 도달했을 무렵인 2월보다 이번에 찍은 사진이 머리에 더 힘도 있어보이고 뭔가 두피도 살짝 검어진게 차오르는 느낌이 들어요. 뭔가 검은 점도 콕콕 보이는게 머리가 자라날것 같기도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해서 그런걸까요?ㅎㅎ 그래도 정수리나 옆통수, 특히 왼쪽이 확실히 2년 전에 비해서 옅어진게 눈에 보입니다ㅜ 작년 10월에 비해서 지금은 머리에 맥아리가 없는 느낌이랄까요? 열심히 관리해서 50대 후반까지는 안털리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다들 득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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