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jp성형외과에서 m자이식 한달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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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3100모
(1550모낭)
수술경과일
30일
연령대
20대중
수술범위
M1형
좋은 사진을 많이 못 올려서 죄송합니다 ^^; 사진은 15일차 사진인데 아직 이식모가 빠지기 전입니다.
탈모는 군대가기전 21살에 m자 탈모가 시작 되어
카페에 가입하고 탈모약이 있다는 걸 알았고
약으로 극적인 효과를 보셔서 m자를 극복하신 분을 보며
희망을 가지고 탈모탈출에 도전해 봤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결국 모발이식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식이라는 수술이 비용도 많이 들고
결과도 차이가 나다보니
실패후기를 찾아보고, 이식후기도 매일 확인하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식관련 질문도 유별나게 많이 올릴 정도로 여기에 모든 관심을 쏟았습니다.
부산에서 상담을 3군데서 받아봤는데
가격만 따지다가 마음을 고쳐먹고
결국 이왕하는거 제대로 하자는 생각으로
평소 눈여겨 봤던 jp성형외과를 선택했습니다.
원장님 사진을 보니 인상도 푸근하셔서 마음이 들었습니다.
5월28일 수술날짜를 잡고 그 전날 서울도 구경할 겸 서울로 고속버스를 타고 올라가서
수술전 예약금을 내고 서울구경 하다가 찜질방에서 자고
다음날 9시30분까지 병원에 도착해서 원장님과 이식부위 디자인 상의를 했는데
라인을 많이 내리는 것 보다 눈썹라인하고 평행하게 엠자위주로 이식을 하게 됐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prp를 위해 피를 뽑고
수술실에 들어갔습니다.
드디어 머리를 심는다는 생각에 긴장도 됐지만
탈모로 인해 너무나 힘들었던 터라 기대가 더 컸습니다.
먼저 절개를 위해 테이프를 뒷머리쪽에 붙이고(나중에 테이프를 뗄 때 조금 아팠습니다 ㅜㅜ) 절개할 부위를 바리깡으로 밀었습니다.
뒷머리 쪽에 마취를 여러방 놓아주셨는데
그 전에 후기를 많이 보며
많이 아플까 걱정을 했는데 따끔했지만 견딜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엎드려서 절개를 시작했는데 저는 혹시 절개소리 나는 것 듣기 싫어서
눈감고 멍하게 있었는데 언제 절개했는지 모르게 조용히 절개가 끝났습니다.
절개를 끝내고 화장실을 다녀온 후
이식을 위해 다시 수술대에 누워
먼저 수면마취를 했는데
정말 꿈을 꾸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롤러코스터 같음)
그러다 깨니 이식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식할 때 모수 체크를 하셔서 딸깍거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마취를 해서 이식할 때 아프진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나중에 이식할 때 아프더군요.
근데 제가 소심하다보니 이식중에 혹여라도 방해될까봐 참았습니다. ㅜㅜ
5시간의 긴 수술 끝에 점심도 못먹고 오후2시에 끝났는데
정말 많은 모낭들을 심어야 하니 뒤로가면서 힘들어하시는 의료진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원장님과 의료진들의 노고가 정말 크다는 생각이 들고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붕대를 감아주셨고 상담실장님과 상담 후 사진을 찍고
다음날 붕대풀기와 샴푸를 위해 예약하고
또 서울구경 후 또 찜질방에 가서 잤는데
수면실이 덥기도 하고 절개부위가 당기기도 해서 잘 못 잤습니다.
다음날 일찍 일어나 세수만 하고
10시30분까지 병원가서 붕대풀고 샴푸받고 제 두피가 지루성이라 각질이 많다며
생착스프레이랑 샴푸 7만원에 권해주셨는데 저는 이걸 쭉 이걸 써야되는 줄 알고
결국 안받았는데 생착스프레이 안 받았은 것 많이 후회했습니다.
그 이후로 집에돌아와는데 힘들었던건 제가 강박증이 심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피지가 많이 생기고 두피가 당기는 편인데
생착률에 지장갈까봐 어떻게든 참아보려 했는데
결국 또 스트레스를 받고 말았네요, 이식부위에 피지가 모공에서 나오는 것 같고,
이식부위에 두피가 당겨서 정말 걱정 돼서 자주 거울을 봤습니다.
홈페이지에 원장님께 질문드렸더니 스트레스로 생착률에 지장이 없다고 하셔서
결국 그 말씀만 믿고 6개월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머리 감는 것도 너무 조심스러워져서 앞쪽은 비비지를 못해서 거품도 제대로 못내고
거의 물로만 감았습니다.
자는 것도 옆으로 자지 못하고 신경을 쓰니 계속 잠을 설쳤치며
빨리 시간이 가길 기다렸고
13일차에 인근 모발이식병원에 가서 실밥을 풀고 자유를 얻었습니다. ㅎ
달력에 이식기간을 일일이 표시하며 기다리니 어느덧 한달이 되었습니다,
생착기간동안 노력한다고 하긴 했지만 최선으로 관리하지 못해 걱정이 되는데
6개월을 기약하며 그때까지 잘 관리해야 겠네요.
결론으로 jp성형외과에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많은 후기들을 보며 결과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믿음이 가고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미흡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혹시 모발이식을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 번 하는 수술 아무데나 하지마시고
신중하게 결과와 as가 검증된 곳에서 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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