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3500모 (1750모낭)
- 수술경과 30일
- 연령대 30대중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절개 3500모 한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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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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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식모는 어느정도 빠진것 같습니다. 아직 좀 남아있긴하구요,
빼꼼히 나오는 머리가 몇가닥 보이는데 이게 새로 나는 머리인지는 잘모르겠어요 ㅠㅠ
첫 후기인만큼 수술 전후 내용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30대 중반이구요 원래 이마가 넓은 편이었는데 30대 초반부터 탈모의 심각함을 느낀것 같아요.
확 빠지는 탈모는 없었지만 조금씩 꾸준히 빠진 느낌입니다.
솔직히 병원에서 찍은 사진 보기 전까지 저렇게 심한줄 몰랐네요.
모발이식을 고민한지 2~3년 되다가 더 늦기 전에 해야겠다하고 결심하고 알아보다 가깝고 후기도 좋고
금액적인 부분까지 부담이 덜되는 한나이브로 결정하고 바로 수술날짜 잡았습니다.
가장 걱정인건 수술 후 동반탈락으로 인한 머리 세팅이 힘들어지면 어쩌나였습니다만 분명히 동반탈락은 있지만 티가 날정도록 막 빠지는건 아니었네요.
예전처럼 탈모부위를 가리는 세팅으로 다니니 수술한지는 모르더라구요.
이식부위 통증은 그닥 느끼지 못했지만 역시나 채취부위인 뒤통수는 한 1주일은 아팠던것같아요. 그래서 바로누워자는건 힘들어서 옆으로 누워 잤습니다. 잠을 못잘정도로 아프진 않아서 잠은 평범하게 잤네요.
이식모 탈락이랑 동반탈락은 현재까지도 꾸준합니다.ㅠㅠ
머리감고 말리고 나서 빠진 머리카락들을 보면 무서울정도로 빠지네요 ㅠㅠ
신기하게도 그렇게 매일 빠지는데 왜 티가 잘안날까요;;
지난주에 병원에 다녀왔는데 염증이 좀 있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 없어서 잘몰랐는데 욱신거리는 부분이 염증이었나봐요. 원래 한달에 한번 가서 관리받는듯 한데 저는 염증치료때문에 또 가네요.
염증때문에 이식모 모낭이 죽을까봐 걱정입니다 ㅠㅠ
염증좀 가라앉으면 경과 후기 다시 올리겠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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