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8000모 (4000모낭)
- 수술경과 9일
- 연령대 4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터키모발이식 FHM 수술 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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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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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1
8
현재 나이 40대초반이고 탈모는 20대 후반부터 진행됐던 것 같습니다. 미녹시딜도 사용해봤고, 프로스카도 한 3년정도 복용하다 크게 나아지는 것 같지않아 3년전부터는 약복용도 중단했습니다. (그런데 나중 알고보니머리가 나진 않았지만, 유지는 시켜줬던건데 그걸 몰랐네요 ㅜㅜ)
암튼 약 중단이후 급격하게 탈모가 진행됐습니다. 평소 흑채를 써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눈치를 못챘지만. 흑채사용량은 갈수록 증가하였습니다. 가발도 생각해봤지만 가발은 최후의 수단이라는 말에 모발이식에 관심을 갖고 이리저리 눈팅만 하고 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모발이식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4월초에 비오는날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흑채를 뿌리고 출근하였습니다. 막 버스를 타는데 앞사람이 타면서 우산을 접으면서 뒤따르던 제 머리위에 물방울들이 떨어졌습니다. ㅜㅜ
혹시나 하는 맘에 정류장에서 내리자마자 인근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역시나 머리에 허옇게 땜빵자국이 2군데가 확 눈에 띄는 것입니다. 순간 쪽팔림과 함께 이제는 흑채로 커버하기에는 한계에 도달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울러 결심했습니다. 이제는 수술을 할때구나.
이후 대다모에서 부지런히 정보를 수집하고 저같이 탈모부위가 커서 대량이식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국내보다는 해외가 여러모로 경쟁력 있고, 특히 터키가 요즘은 대세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터키로 정한다음에는 이스탄불이냐, 앙카라냐로 고민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앙카라로 결정한 것은 살다르 박사가 직접 수술한다는 점, 비절개 수술이라는 점, 기계식이 아닌 핸드방식이라는 점(터키모발이식 FHM는 핸드메이드방식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곳이라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맘에 드는 점은 매년 살다르 박사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서 모발이식자들과 정기적인만남을 갖고 있다는 점(먄약 실패사례가 있다면 감히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겠죠 실패한 사람들한테 몰매맞을 각오를 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또 편리한 점은 터키모발이식 FHM 사장님(예탈왕)이 카카오톡으로 궁금한 점에 대해 항상 답해주신다는 점입니다. 특히 수술하고 불안한 맘이 가득할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국으로 돌아와서 머리 감을때(6일차) 이식모 부위에 희끗희끗한 고름같은것이 올라와서 잘못된 줄 알고 덜컥 겁이 났지만
저녁시간때 카카오톡으로 내용 보내니 바로 딱지가 올라와서 그런거니 안심하라는 답변이 와서 맘을 놓을수가 있었습니다.
그다음 수술과정은 비슷하구요, 저는 4천모낭 넘게 이식받았습니다. 살다르 박사의 말로는 탈모범위가 넓기 때문에 1차례의 이식이 더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터키 있는동안 사장님이 편안하게 해주셔서 수술 후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저같은 경우 수술을 앞두고 가장 걱정한 부분이 직장인이기 때문에 수술이후의 근무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닥치니까 약간 불편함과 쪽팔림은 있으나 그렇게 큰 문제는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동안의 탈모의 고통에 비하면.
출퇴근할때는 망사모자(통풍을 위해서)를 쓰고 가능한한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고 좀 늦게 퇴근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마주치는 것을 최소로 하고 사무실 근무때는 터키에서 얻은 수술모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는 머리를 좀 다쳐서 그렇다고 하면 뭐 자세히 묻지 않더라구요 ^^; 아무튼 빨리 딱지가 떨어져서 모자를 벗고 다닐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암튼 약 중단이후 급격하게 탈모가 진행됐습니다. 평소 흑채를 써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눈치를 못챘지만. 흑채사용량은 갈수록 증가하였습니다. 가발도 생각해봤지만 가발은 최후의 수단이라는 말에 모발이식에 관심을 갖고 이리저리 눈팅만 하고 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모발이식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4월초에 비오는날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흑채를 뿌리고 출근하였습니다. 막 버스를 타는데 앞사람이 타면서 우산을 접으면서 뒤따르던 제 머리위에 물방울들이 떨어졌습니다. ㅜㅜ
혹시나 하는 맘에 정류장에서 내리자마자 인근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역시나 머리에 허옇게 땜빵자국이 2군데가 확 눈에 띄는 것입니다. 순간 쪽팔림과 함께 이제는 흑채로 커버하기에는 한계에 도달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울러 결심했습니다. 이제는 수술을 할때구나.
이후 대다모에서 부지런히 정보를 수집하고 저같이 탈모부위가 커서 대량이식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국내보다는 해외가 여러모로 경쟁력 있고, 특히 터키가 요즘은 대세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터키로 정한다음에는 이스탄불이냐, 앙카라냐로 고민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앙카라로 결정한 것은 살다르 박사가 직접 수술한다는 점, 비절개 수술이라는 점, 기계식이 아닌 핸드방식이라는 점(터키모발이식 FHM는 핸드메이드방식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곳이라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맘에 드는 점은 매년 살다르 박사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서 모발이식자들과 정기적인만남을 갖고 있다는 점(먄약 실패사례가 있다면 감히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겠죠 실패한 사람들한테 몰매맞을 각오를 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또 편리한 점은 터키모발이식 FHM 사장님(예탈왕)이 카카오톡으로 궁금한 점에 대해 항상 답해주신다는 점입니다. 특히 수술하고 불안한 맘이 가득할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국으로 돌아와서 머리 감을때(6일차) 이식모 부위에 희끗희끗한 고름같은것이 올라와서 잘못된 줄 알고 덜컥 겁이 났지만
저녁시간때 카카오톡으로 내용 보내니 바로 딱지가 올라와서 그런거니 안심하라는 답변이 와서 맘을 놓을수가 있었습니다.
그다음 수술과정은 비슷하구요, 저는 4천모낭 넘게 이식받았습니다. 살다르 박사의 말로는 탈모범위가 넓기 때문에 1차례의 이식이 더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터키 있는동안 사장님이 편안하게 해주셔서 수술 후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저같은 경우 수술을 앞두고 가장 걱정한 부분이 직장인이기 때문에 수술이후의 근무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닥치니까 약간 불편함과 쪽팔림은 있으나 그렇게 큰 문제는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동안의 탈모의 고통에 비하면.
출퇴근할때는 망사모자(통풍을 위해서)를 쓰고 가능한한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고 좀 늦게 퇴근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마주치는 것을 최소로 하고 사무실 근무때는 터키에서 얻은 수술모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는 머리를 좀 다쳐서 그렇다고 하면 뭐 자세히 묻지 않더라구요 ^^; 아무튼 빨리 딱지가 떨어져서 모자를 벗고 다닐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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