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M자 542일차 (이규호 모아름)

  • 11년 전

  • 8,560
24
  •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3200모 (1600모낭)
  • 수술경과 542일
  • 연령대 30대초
  • 수술범위
    • M1 M1형
542일차입니다. 모아름이므로 비절개로 하였고 1600모낭 심었습니다.
다행히 심은 머리들이 자리를 잘잡아 근래에는 스트레스로 부터 해방되어 살고있습니다.
이전에는 목욕탕 갈때나 바람불 때 운동하고 샤워할 때 스트레스를 엄청받고 누가 볼까봐
고개숙이고 다녔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아주 당당히 살고 있습니다.
심기 이전에 비하면 만족도는 거의 100프로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모발이식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탈모이전상태에 비하면 만족도는
70에서 80프로정도 인거같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병원에서 이식을 받는다고하고 거기서
100프로 생착이 되었다하더라도 탈모 이전상태를 기대하는건 비현실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관리는 일단 금연중이고, 간간히 반신욕하고있으며 일줄에 2번 프로페시아 먹고 있습니다.
1년간은 프페 이틀에 한번씩 먹고 4개월정돈 3일에 한번먹다 요즘은 일줄에 2번먹고 있습니다.
(수욜저녁, 일욜 아침)  다행히 이렇게 먹는거라도 약발이 받는건지, 아니면 금연이 효과적인지
탈모는 그때 이후로 진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술은 원체 좋아하는 성격이라 줄일 수도 없고 끊을 수도 없기에 그냥 스트레스 안받고 막먹고 있는데
저에게는 탈모와 술이 관련이 없는 별 영향이 없어보이네요.)

이전부터 말씀드리지만 모발이식은 탈모를 겪는분들께 가장 훌륭한 치료가 될 수 있으나,
탈모인전상태로는 "절대" 돌아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탈모상태에 비하면 분명 만족하고
당당히 살 수 있습니다.

근래에는 탈모스트레스를 전혀 안받아서인지 대다모에 전혀 안들어와본거 같네요...
이전 10개월정도 까지는 매일 1회이상 들어와봤던 기억이납니다.
그때 위로를 엄청 받을 수 있기때문에 이렇게 후기 용기내서 다시 한번 남겨드립니다.

탈모부터 시작해서 하는일 모두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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