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두피] "상담" 검색결과 (5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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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가발도우미?
성격급한넘 wrote: > 어쩜그리 가발회사 상담받을때와 똑같이 말할까... > 상담가면 다들 그렇게 말하더군요.... > 앞으로 자기를 잘 이용해보라고.... > 자긴 죽을때까지 이업을 할거니깐 죽을때 까지 친해지자고... > > 다만 딴사람들은 컴을 못할뿐... > 결국은 50보 100보 인것을... > > 님께서 진정한 도우미라면 가발 20만원 교정비 5000원, 어떠신지? > 난 그런 도움이 더필요한데...... 님?...20만원짜리 가발과 교정비 5000원에 제품과 써비스를 원하신다면 소개를 해드릴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는 일개 소속된 직원이기에 불가능하구요 말씀드렸다시피 업체들은 많으니까요 하지만 단순히 가격만을 말씀하시니 제품의질과 서비스는 장담 못하겠네요 생각이 있으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2000.10.31 샴푸&영양제 조회 492 -
Re: 전에글 1454 1610 1615와 비슷한 문체?
애독자 wrote: > 두분,싸우지마세여..성격급하더라두 감정적으로 하지말구여... > 여긴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곳이니까여..... > 근데 도우미님은 전에글 1454 1610 1615 와 문체가 비슷하신거 같네여... > 아무래도 가발에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으니 > 객관적 정보에대한 많은 제시 바라네여 > 상담원들 같은 얘기수준은 저두 사실 식상해여... 님?...말씀 고맙구요..수준이하가 되지않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비슷한문체....다.업자라서 그런가봐요 앞으로 독자적인(?)문체로 말씀을 드려야 겠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이싸이트를 사적으로 들어오는겁니다
2000.10.31 샴푸&영양제 조회 567 -
전에글 1454 1610 1615와 비슷한 문체?
두분,싸우지마세여..성격급하더라두 감정적으로 하지말구여... 여긴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곳이니까여..... 근데 도우미님은 전에글 1454 1610 1615 와 문체가 비슷하신거 같네여... 아무래도 가발에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으니 객관적 정보에대한 많은 제시 바라네여 상담원들 같은 얘기수준은 저두 사실 식상해여...
2000.10.31 샴푸&영양제 조회 594 -
Re: 질문하나만..
탈모중기 wrote: > 안녕하세요? > > 탈모중기 입니다. > > 저도 요즘에 가발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있는데요.. > > 인모를 주로쓰는 모회사에 가면 자연모에 대한 단점을 주로 적어놓았고 > > 자연모를 쓰는 모회사에 가보면 인모에 대한 단점만 적혀 있던데 > > 어느쪽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 > 그들말이 진짜라면 인모도 부자연스럽고 자연모도 영 아니고 > > 그렇게 따지면 인모 + 자연모도 단점 투성이 아닌가요? > > 전체적으로 봤을때 둘중에 어느쪽이 그나마 > > 나은지 객관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 > 물론 자세히 봤을때 티가나는건 어쩔수 없어도 > > 한눈에 티가 난다면 차라리 안사용하는게 나을지도 > > 모르는 생각에..... ㅜ_ㅜ > > 그리고 탈착식 부분가발의 경우 이마선 처리는 어떻게 합니까? > > 테이프로 고정하나요? 아님 본드를 쓰나요? > > 그럼 답변 부탁합니다. (--) 님?..안녕하세여? 먼저...인모와 인조모에 대해서여.. 상담시 잘 들으셨지만 모두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우열을 떠나 님에 생활 스타일이 중요합니다 퍼머나 염색 탈색을 즐기시는지 드라이와 정발제사용 그런것들이죠.. 인모와 인조모가 서로 상충하는 부분에 그런것들이 중요합니다 자연스러움도 연결선상이구요.. 그리고 이마선이요... 먼저 부착이나 탈부착(클립)이나 양면테잎이 다 가능하고 보편적이죠 그리고 앞머리에 숱이 좀,있다면 앞에도 클립이 가능합니다만 밀착력이 떨어져서 많이는 안합니다만... 인모와 인조모를 섞어서 하는 방법도 있지만 많이는 안하구요 참고로 저도 인모와 인조모를 다 취급하지만 섞는건 안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rey
2000.10.31 샴푸&영양제 조회 492 -
Re: 가발도우미?
성격급한넘 wrote: > 차라리 "내 가발사세여"라구 말해여 > 쪼다같이 빙빙돌리지말구... 당신같은 사람들이 가발장수들의 > 현주소인거에여 앞에선 말두제대루 못하구 뒤로는 잘난체하는.. > 당신이 많이아는듯이 말하지만 그정도도 모르는사람은 별루 없어... > 나는 알구 너흰모를걸 하는 그런 태도 기분나빠 알어? > > .....죄송함다,, 궁금증을 못참는 가발관심있는넘.... 님?...일단 님께 드린글은 아니지만 보시고 기분 나쁘셨다니 미안합니다.. 하지만 약간에 오해가 있는것 같아서여.. 물론 저는 업자입니다 패션가발이아닌 특수 기능성 가발을 맞추고 머리를 관리하며 제 업으로 생활하죠 하지만 분명히 사심없이 드리는 말씀이라 한거는 사실입니다 저 또한 젊고 또 저도 가발을 착용하고 있기때문이죠 그리고 물론 님보단 제가 더 잘 압니다 전 업 이니까요.. 무조건 절 매도하시기 이전에 저를 잘 이용해보시는것이 어떨까요 제가 일반인보다 더 알고있는 지식들을요.. 제글에 일침을 가하신것...물론저도 사람이기에 기분이 나빴으나 생각해보니 오히려 관심 가져주신것에 고맙게도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전 제 직장에서 상담시 하지 못하는 말들을 사적인 이 싸이트에서 답변으로나마 드릴것이니 모니터 해주시고 잘못하는점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2000.10.31 샴푸&영양제 조회 492 -
Re: 각질제가에 좋은 샴푸소개좀...-_-;
luisy15 wrote: > 안녕하세요. 동지여러분.. > > 거두절미하고 (속터지니깐..-_-;) > > 저는 이상하게 각질이 않없어집니다. 상담란에 올렸는데, > > 탈모와 각질은 상관이 없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던데..맞는 말인지.. > > 딴 의사선생님은 각질을 제가 해야 한다고 하고...아니다고 하고 > > 어느 장단에 춤춰야 하는지.. > > 각질 제가할 수 있는 샴푸좀 소개시켜주십시오.. > > 저는 아무래도 지루성은 아니고 건조한 피부인 것 같습니다. > > 샴푸하고 나면 엄청나게 머리(두피)가 땅깁니다. > > 빠지는 건 여전하고.. > > 소개좀 해주세요... > > 각질이 문제되신다구요... 먼저 각질이 일어나는 이유는 여러가지죠.. 보통 환절기엔 더 하구요..그리고 병적인 문제로 그럴수도 있구요.. 병원을 다니신다니 제가 말을 많이할 필요는 없을것 같구요.. 님?.. 지루성 피부염이 아니라 건조하시다는건데..헤어 콘디셔너제품을 이용해보시는건 어떨지.... 화학제품말고요 직접 만들어서 말이에요.. 먼저 마요네즈와 우유 계란을 섞어 일종에 영양팩을 만들어 사용해보세요. 해로운 첨가물은 없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 간단한 샴푸뒤 전체에 바르고 20~30분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냅니다 (뜨거운물은 절대 안됩니다 재료에 변질..내지는 익어서 잘 안지워집니다. 단지 건조하고 영양이 부족한 거라면 권해드리고 싶네요 님?...각질은 탈모엔 좋지않다는건 맞습니다. 샴푸나 ..뭐든 약용샴푸도 조심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많은 도움 못드려 죄송합니다.......rey
2000.10.24 샴푸&영양제 조회 633 -
각질제가에 좋은 샴푸소개좀...-_-;
안녕하세요. 동지여러분.. 거두절미하고 (속터지니깐..-_-;) 저는 이상하게 각질이 않없어집니다. 상담란에 올렸는데, 탈모와 각질은 상관이 없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던데..맞는 말인지.. 딴 의사선생님은 각질을 제가 해야 한다고 하고...아니다고 하고 어느 장단에 춤춰야 하는지.. 각질 제가할 수 있는 샴푸좀 소개시켜주십시오.. 저는 아무래도 지루성은 아니고 건조한 피부인 것 같습니다. 샴푸하고 나면 엄청나게 머리(두피)가 땅깁니다. 빠지는 건 여전하고.. 소개좀 해주세요...
2000.10.24 샴푸&영양제 조회 561 -
Re: 저격수님께
원료업자 wrote: > > > > > > > > 하하하!!! 당신도 원료업자가아닌 판매업자였군....(낄낄낄) > > 판매업자면서 우리를 위하는척하구...다른 업자를 나쁘게 말하구... > > 용기는 없어서 판매업자란 말은 못하구.....(냄새난다~~) > > 가짜?...진짜?....그럼당신은 가짜 원료업자??...(푸하하하) > > 누굴 바보로아나?......정말 두자리 아닐까?.... > > > > 하이모는 일본을 비롯 서구권에도 수출함.(잘못알았음) > > 탑피스는 당심만빼고 다들 부분 가발임을 알고있음(전체가 아닌 부분...) > > 미싱?...핸드?...그거야 업체마다 다른거고... > > 원료공급?...그걸 하나하나 얘기해야하나?... > > 한마디로 서비스와 제품이중요할텐데.......^0^ > > > > > 유치하시군요 > 수준이하의 대응은 않겠습니다.그러나 > 저는 올바른 메커니즘의 전달을 위해 계속 정보를 제공할것이며 > 또 제가 판매업자라 하셨는데. > 맞습니다 저는 각종 원료용수지와 화공약품을 판매하는 사람입니다. > > 그러나 그런제품을 여기서 홍보할 하등의 이유가없죠... > 많이 아시나본데 저랑같이 올바른 메커니즘 전달을 위해 노력하시죠 > 앞으로 저격수님의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 > 원료업자님?..생각보다 답이 늦으셨군요.. 제가 다소 문구가 유치했던점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전에.님에글 내용에 수준을 맞춘것 뿐인데 유감스럽군요. 님은 원료용수지와 화공약품 판매를 하신다 하는데 올바른 메커니즘이라니요 님은 말그대로 원료를 납품하는분 아닙니까?.. 그런데 메커니즘이라니... 약간 이해가 안가지만 ..넘어가죠....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원료...원료는 큰 문제가 될까 싶습니다 중요한건 스타일과 내구성인데...어디든 1년은 무상수선을 해주고 하거든요 원료에 따라 내구성이 많이 차이가 날까요?..10년 쓸것도 아닌데.. 물론 불량품은 다르겠지만요.. 제생각엔 원료도 중요하지만 원료의 가공기술과 노하우가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결론은 원료도 중요하지만 원료가 가발에 모든걸 좌우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싸구료 원료도 안되구요 저는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원료 그리고 스타일과 내구성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희가 바라는 가발은 그런것 입니다.모든것이 적절한..... 그리고 지난번글엔 마치 가발에대해 제조나 판매같이 모든걸 다 아는듯한 내용같아서 님이 판매업자라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원료업자다운 원료에 성분이나 인체에의 유해성 같은 부분에 정보를 부탁하죠 접착제나 테잎 같은걸로요..^^ ..전 관심이 많고 많을수밖엔 없었고 그러다보니 여기저기서 상담 받으며 아는게 전부죠..앞으로 님을 주시하고 유익한글을 기대하겠습니다.
2000.10.18 샴푸&영양제 조회 521 -
Re: 멋지십니다... ㅜ_ㅜ(내용무)
모발경비구역 wrote: > 전 올해 34살 되는 직장인입니다. > 94년 12월에 송파에 있는 M 가발가게에서 뚜껑(?)을 뒤집어 썼죠. > 그때 돈으로 120만원 줬습니다. > 당시 가발에 대한 인식과 신기술이네, 특허네 하는 광고전략(정확히 광고비) 때문에 깍아주지도 않더군요. > 처음 상담할때 부터 착용하기까지 그네들의 달콤한 사탕발림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 하지만 지금 와서 가장 하고싶은 말이 뭐냐고 누가 묻는다면 "당장 벗어버려라" 일 것입니다. > > 가발 ? > 이거 완전한 거는 없습니다. > 양쪽 시력이 1.0 이상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알아봅니다. > 물론 처음 만나 얼마간은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이 가발 기술때문이라기 보다는 상대방이 관심을 쏟는 방향이 머리까지 오기에 걸리는 시간 때문이라고 봅니다. 머리빠져서 관심받고 놀림받는것 보다는 가발을 썼다고 특수요원이 되고 동물원 원숭이 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걸 아시나요? > > 가발 ? > 이거 완전한 거는 없다니까요. > 안그래도 자꾸 빠지는 머리땜에 골치아픈데, 애들 껌값도 아닌 거금을 들여 장만한 것이 여자들 한달에 한번씩 행사치루듯이 꼬박꼬박 관리해 줘야 합니다. 거기에는 만만치 않은 돈과 시간, 육체적인 노동력이 요구됩니다. > 한달에 한번씩 그렇게 하는 것이 말은 우습게 보여도 일년만 해 보면 여자들 한달에 한번씩 치루는 행사? "저리 가라!!" 입니다. > > 가발 ? > 이거 완전한거는 절대 없다니깐요!!! > 가발을 쓰는 이유가 빈약한 모발을 보강하기 위해 쓰는 것이라지만, 그런 가발치고 기존의 머리카락에 부담안주는 가발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안에다 고무줄 낑겨서 철퍼덕 뒤집어 쓰는 것은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 물론 기존에 진행되 왔던 탈모증세가 가발을 쓴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가발을 머리에 부착시키기 위해 물리적인 부착시설(?)을 설치하다 보면 기존 머리카락에(그나마 몇 개 남아있지 않은) 상당한 무리를 준다 이겁니다. 그냥 냅둬도 빠지는 머리카락을 쭉쭉 잡아댕기고 뽄드로 떡칠을 해 대니 어떤 머리가 남아나겠습니까? > > 발모제나 샴푸는 어쩌냐구요? > 허허...말 마세요. 전 그따위 사기꾼들 물건에 정 떨어진지 오랩니다. > 가발쓰기전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난 다음에야 깨달았습니다. 이런 놈들을 보고 사기꾼이라 하는구나... > 모발관리는 과학입니다.(물론 침대도 과학이지요^^) > 그런데 우리나라 보다 과학,기술에 훨씬 앞서있는 미국이나 일본놈들이 돈이 남아돌아서 가발을 써대고 자빠져 있겠습니까? > 발모제나 샴푸같은 것에는 아직까지는 체계적인 실험을 거쳐 그 효과가 입증된 확실한 물건이 없습니다. 어느분이 FDA 인증 가지구 따질까 겁나네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전 자신있게 말하겠습니다...조까라... > 여기에 올라와 있는 이름도 외기 힘든 몇몇 샴푸들...과연 그것들이 어느정도 효과를 발휘할까요? > 머리카락 몇 올 나는거나 몇미리 나는 것은 절대 효과가 아닙니다. 몇올, 몇미리 더 났다고 자랑스럽게 거리를 활보하고 모든 사람들을 자신있게 만날 수 있나요? 그래도 비싼돈 주고 사서 또 속았다...하실려나요? > > > 전 내일 갑니다. > 정수리와 맑은 하늘과의 자연적인 상봉을 가로막은 그 기나긴 세월, 지난 7년동안 분단과 오욕의 세월을 뛰어넘어 정수리에게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접할 수 있는 자유를 주고, 다시는 머리카락으로 사기치는 놈들에게 병신처럼 당하는 일이 없게끔... > > 이발소에 갑니다. > 7년만에 갑니다. 정확히 71개월. 더 정확히 2,138일. 더더 정확히 51,312시간 동안 어둠속에서 갇혀 지내야 했던 내 소갈머리를 밝은 양지로 끌어 내러 갑니다. > 바리깡으로 싹 밀어버리고 아름다운 내 조국을 휘젓고 다니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솔직하게 살 겁니다. 더 이상은 머리 때문에 돈이나 시간, 고민같은 금싸라기를 허공에 부려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 > > 지금도 탈모로 불면의 고통을 앓고 계신 여러분. > 차라리 더 자유스러워 지세요. 더 당당할 수 있단 말입니다. 가발쓴 머리에 들이는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 샴푸나 발모제를 찾아 삼만리를 떠나는 것보다는 시원하고 개성있게 보이는 모습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 탈모는 언젠가는 해결 될 것입니다. > 그때까지 지금 있는 머리라도 잘 보존(?)하세요. > > > > > > > >
2000.10.08 샴푸&영양제 조회 667 -
Re: 전 가발을 쓰고 7년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내일 갑니다
오빠~~~~~ 글쓰는거 넘 멋지다~!!! 알라뷰~!!! 모발경비구역 wrote: > 전 올해 34살 되는 직장인입니다. > 94년 12월에 송파에 있는 M 가발가게에서 뚜껑(?)을 뒤집어 썼죠. > 그때 돈으로 120만원 줬습니다. > 당시 가발에 대한 인식과 신기술이네, 특허네 하는 광고전략(정확히 광고비) 때문에 깍아주지도 않더군요. > 처음 상담할때 부터 착용하기까지 그네들의 달콤한 사탕발림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 하지만 지금 와서 가장 하고싶은 말이 뭐냐고 누가 묻는다면 "당장 벗어버려라" 일 것입니다. > > 가발 ? > 이거 완전한 거는 없습니다. > 양쪽 시력이 1.0 이상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알아봅니다. > 물론 처음 만나 얼마간은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이 가발 기술때문이라기 보다는 상대방이 관심을 쏟는 방향이 머리까지 오기에 걸리는 시간 때문이라고 봅니다. 머리빠져서 관심받고 놀림받는것 보다는 가발을 썼다고 특수요원이 되고 동물원 원숭이 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걸 아시나요? > > 가발 ? > 이거 완전한 거는 없다니까요. > 안그래도 자꾸 빠지는 머리땜에 골치아픈데, 애들 껌값도 아닌 거금을 들여 장만한 것이 여자들 한달에 한번씩 행사치루듯이 꼬박꼬박 관리해 줘야 합니다. 거기에는 만만치 않은 돈과 시간, 육체적인 노동력이 요구됩니다. > 한달에 한번씩 그렇게 하는 것이 말은 우습게 보여도 일년만 해 보면 여자들 한달에 한번씩 치루는 행사? "저리 가라!!" 입니다. > > 가발 ? > 이거 완전한거는 절대 없다니깐요!!! > 가발을 쓰는 이유가 빈약한 모발을 보강하기 위해 쓰는 것이라지만, 그런 가발치고 기존의 머리카락에 부담안주는 가발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안에다 고무줄 낑겨서 철퍼덕 뒤집어 쓰는 것은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 물론 기존에 진행되 왔던 탈모증세가 가발을 쓴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가발을 머리에 부착시키기 위해 물리적인 부착시설(?)을 설치하다 보면 기존 머리카락에(그나마 몇 개 남아있지 않은) 상당한 무리를 준다 이겁니다. 그냥 냅둬도 빠지는 머리카락을 쭉쭉 잡아댕기고 뽄드로 떡칠을 해 대니 어떤 머리가 남아나겠습니까? > > 발모제나 샴푸는 어쩌냐구요? > 허허...말 마세요. 전 그따위 사기꾼들 물건에 정 떨어진지 오랩니다. > 가발쓰기전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난 다음에야 깨달았습니다. 이런 놈들을 보고 사기꾼이라 하는구나... > 모발관리는 과학입니다.(물론 침대도 과학이지요^^) > 그런데 우리나라 보다 과학,기술에 훨씬 앞서있는 미국이나 일본놈들이 돈이 남아돌아서 가발을 써대고 자빠져 있겠습니까? > 발모제나 샴푸같은 것에는 아직까지는 체계적인 실험을 거쳐 그 효과가 입증된 확실한 물건이 없습니다. 어느분이 FDA 인증 가지구 따질까 겁나네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전 자신있게 말하겠습니다...조까라... > 여기에 올라와 있는 이름도 외기 힘든 몇몇 샴푸들...과연 그것들이 어느정도 효과를 발휘할까요? > 머리카락 몇 올 나는거나 몇미리 나는 것은 절대 효과가 아닙니다. 몇올, 몇미리 더 났다고 자랑스럽게 거리를 활보하고 모든 사람들을 자신있게 만날 수 있나요? 그래도 비싼돈 주고 사서 또 속았다...하실려나요? > > > 전 내일 갑니다. > 정수리와 맑은 하늘과의 자연적인 상봉을 가로막은 그 기나긴 세월, 지난 7년동안 분단과 오욕의 세월을 뛰어넘어 정수리에게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접할 수 있는 자유를 주고, 다시는 머리카락으로 사기치는 놈들에게 병신처럼 당하는 일이 없게끔... > > 이발소에 갑니다. > 7년만에 갑니다. 정확히 71개월. 더 정확히 2,138일. 더더 정확히 51,312시간 동안 어둠속에서 갇혀 지내야 했던 내 소갈머리를 밝은 양지로 끌어 내러 갑니다. > 바리깡으로 싹 밀어버리고 아름다운 내 조국을 휘젓고 다니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솔직하게 살 겁니다. 더 이상은 머리 때문에 돈이나 시간, 고민같은 금싸라기를 허공에 부려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 > > 지금도 탈모로 불면의 고통을 앓고 계신 여러분. > 차라리 더 자유스러워 지세요. 더 당당할 수 있단 말입니다. 가발쓴 머리에 들이는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 샴푸나 발모제를 찾아 삼만리를 떠나는 것보다는 시원하고 개성있게 보이는 모습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 탈모는 언젠가는 해결 될 것입니다. > 그때까지 지금 있는 머리라도 잘 보존(?)하세요. > > > > > > > >
2000.10.08 샴푸&영양제 조회 841 -
전 가발을 쓰고 7년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내일 갑니다
전 올해 34살 되는 직장인입니다. 94년 12월에 송파에 있는 M 가발가게에서 뚜껑(?)을 뒤집어 썼죠. 그때 돈으로 120만원 줬습니다. 당시 가발에 대한 인식과 신기술이네, 특허네 하는 광고전략(정확히 광고비) 때문에 깍아주지도 않더군요. 처음 상담할때 부터 착용하기까지 그네들의 달콤한 사탕발림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와서 가장 하고싶은 말이 뭐냐고 누가 묻는다면 "당장 벗어버려라" 일 것입니다. 가발 ? 이거 완전한 거는 없습니다. 양쪽 시력이 1.0 이상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알아봅니다. 물론 처음 만나 얼마간은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이 가발 기술때문이라기 보다는 상대방이 관심을 쏟는 방향이 머리까지 오기에 걸리는 시간 때문이라고 봅니다. 머리빠져서 관심받고 놀림받는것 보다는 가발을 썼다고 특수요원이 되고 동물원 원숭이 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걸 아시나요? 가발 ? 이거 완전한 거는 없다니까요. 안그래도 자꾸 빠지는 머리땜에 골치아픈데, 애들 껌값도 아닌 거금을 들여 장만한 것이 여자들 한달에 한번씩 행사치루듯이 꼬박꼬박 관리해 줘야 합니다. 거기에는 만만치 않은 돈과 시간, 육체적인 노동력이 요구됩니다. 한달에 한번씩 그렇게 하는 것이 말은 우습게 보여도 일년만 해 보면 여자들 한달에 한번씩 치루는 행사? "저리 가라!!" 입니다. 가발 ? 이거 완전한거는 절대 없다니깐요!!! 가발을 쓰는 이유가 빈약한 모발을 보강하기 위해 쓰는 것이라지만, 그런 가발치고 기존의 머리카락에 부담안주는 가발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안에다 고무줄 낑겨서 철퍼덕 뒤집어 쓰는 것은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기존에 진행되 왔던 탈모증세가 가발을 쓴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가발을 머리에 부착시키기 위해 물리적인 부착시설(?)을 설치하다 보면 기존 머리카락에(그나마 몇 개 남아있지 않은) 상당한 무리를 준다 이겁니다. 그냥 냅둬도 빠지는 머리카락을 쭉쭉 잡아댕기고 뽄드로 떡칠을 해 대니 어떤 머리가 남아나겠습니까? 발모제나 샴푸는 어쩌냐구요? 허허...말 마세요. 전 그따위 사기꾼들 물건에 정 떨어진지 오랩니다. 가발쓰기전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난 다음에야 깨달았습니다. 이런 놈들을 보고 사기꾼이라 하는구나... 모발관리는 과학입니다.(물론 침대도 과학이지요^^) 그런데 우리나라 보다 과학,기술에 훨씬 앞서있는 미국이나 일본놈들이 돈이 남아돌아서 가발을 써대고 자빠져 있겠습니까? 발모제나 샴푸같은 것에는 아직까지는 체계적인 실험을 거쳐 그 효과가 입증된 확실한 물건이 없습니다. 어느분이 FDA 인증 가지구 따질까 겁나네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전 자신있게 말하겠습니다...조까라... 여기에 올라와 있는 이름도 외기 힘든 몇몇 샴푸들...과연 그것들이 어느정도 효과를 발휘할까요? 머리카락 몇 올 나는거나 몇미리 나는 것은 절대 효과가 아닙니다. 몇올, 몇미리 더 났다고 자랑스럽게 거리를 활보하고 모든 사람들을 자신있게 만날 수 있나요? 그래도 비싼돈 주고 사서 또 속았다...하실려나요? 전 내일 갑니다. 정수리와 맑은 하늘과의 자연적인 상봉을 가로막은 그 기나긴 세월, 지난 7년동안 분단과 오욕의 세월을 뛰어넘어 정수리에게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접할 수 있는 자유를 주고, 다시는 머리카락으로 사기치는 놈들에게 병신처럼 당하는 일이 없게끔... 이발소에 갑니다. 7년만에 갑니다. 정확히 71개월. 더 정확히 2,138일. 더더 정확히 51,312시간 동안 어둠속에서 갇혀 지내야 했던 내 소갈머리를 밝은 양지로 끌어 내러 갑니다. 바리깡으로 싹 밀어버리고 아름다운 내 조국을 휘젓고 다니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솔직하게 살 겁니다. 더 이상은 머리 때문에 돈이나 시간, 고민같은 금싸라기를 허공에 부려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도 탈모로 불면의 고통을 앓고 계신 여러분. 차라리 더 자유스러워 지세요. 더 당당할 수 있단 말입니다. 가발쓴 머리에 들이는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 샴푸나 발모제를 찾아 삼만리를 떠나는 것보다는 시원하고 개성있게 보이는 모습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탈모는 언젠가는 해결 될 것입니다. 그때까지 지금 있는 머리라도 잘 보존(?)하세요.
2000.10.07 샴푸&영양제 조회 1,828 -
TV건강상담-탈모증-내용
어제 TV 본 내용을 말씀드리죠. 바르는 약으로는 미녹시딜,먹는 약으로는 프로페시아.그리고 전립선치료제였던 프로스카. 그 의사가 이것 밖엔 없다고 하더군요. 다른 민간요법은 증명된바 없다고 하구요. 참 위에 것은 공인된 것이고, 최소 6개월 혹은 1년이상 바르거나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참고가 되었으면 하네요. 그럼 이만..
2000.10.01 샴푸&영양제 조회 669 -
어제 TV건강상담-탈모증-내용
어제 TV 본 내용을 말씀드리죠. 바르는 약으로는 미녹시딜,먹는 약으로는 프로페시아.그리고 전립선치료제였던 프로스카. 그 의사가 이것 밖엔 없다고 하더군요. 다른 민간요법은 증명된바 없다고 하구요. 참 위에 것은 공인된 것이고, 최소 6개월 혹은 1년이상 바르거나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참고가 되었으면 하네요. 그럼 이만..
2000.10.01 샴푸&영양제 조회 1,866 -
스타일님 답변감사드립니다..
성실한 답변 감사 드리구요.. 제가 정확히 잘은 모르겠는데 님께서 수도권지역에 사시는것 같아서 그 분한테 직접찾아가 제품에 대해서 상담해 보는건 힘들것 같네요. 만약 구입해서 제품에 하자라도 생기면 a/s받기가 힘들것 같아서리.(참고로 전 경남에 살거든요) 근데 제가 가발을 구입해 본적이 없어서 고정식에 대해서 뭐라 해드릴 말은 없지만, 탈착식을 쓰시는게 아마 나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년여간 가발 게시판을 지켜 봐 왔지만 고정식을 추천하시는 분은 거의 찾아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고정식을 쓰시다가도 대부분 탈착식으로 가꾸신 분이 많았어요. 물론 탈착식이 고정식보단 고정력이 약한 문제로 여러가지 단점이 있겠지만 그 외에는 휠씬 장점이 많을것 같네요. 머리 가려울땐 한번씩 화장식에가서 긁어 줘야죠. 그리고 고정식은 거의 본드로 아니면 테이프로 고정시킨다고 하던데, 제 짧은 생각이지만 제가 죽기까지는 이 방식이 안바뀔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좀더 자연스러운 가발제품은 나올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예전에 일본어 공부 하면서 약간 몇십년 지난 일본 소설을 읽어 본적이 있었는데, 그 소설이 마치 저희 중에 한명을 모델로 삼은것 같더라구요. 주인공이 고정식 가발을 쓰고 있는 듯한 설정으로 나오죠. 예나 지금이나 부착하는 방법은 (본드) 크게 변한게 없군요. 전 어느 가발회사를 선택할것인지는 정했구요(아마 아데랑스로), 이제 남은 것은 인모로 할것이냐, 인조모로 할것이냐만 남은것 같습니다. 아데랑스에서 선전하는 것이 하이모의 형상모발기억이라는 명칭의 품명과 비슷한 사이버헤어죠. 물론 둘다 인조모고요. 브로셔를 본적이 있는데 정말 놀랍더라구요. 단 한가지 아직 이 제품을 사용해 본 수기가 없어서 그게 문제에요. 그리고 같은 인조제품인 하이모(형상모발기억)에 대한 애기가 그다지 안좋아서 약간 망설이고 있습니다. 만약 사이버헤어를 쓸것인지 인모를 쓸것인지는 몰라도 사용수기를 꼭 올리도록 하죠. 제품구입하면(12월경) !!!!!!!!!!!!!!!!!!근데 가발 손질하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나요? 제가 지금 증모제를 사용하는데 대략 30분 걸리거든요. 손질하는데. 설마 1시간만 안넘는다면 별로 무리가 없겠군요. 마지막으로 그 일본소설 내용이 궁금하시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일전에 올린적이 있어서. 파일로 보관하고 있죠. 내용의 결론은 좋은 여자?? 만나서 가발벗고 오픈하고 산다는 내용입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 되시길.
2000.09.29 샴푸&영양제 조회 517 -
Re: 스타일님 질문에 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 고수(?)들에 비하면 아직 초보인 저에게 질문을 주시다니 부담이 가네요.... ^^; 음... 제가 구입한건 특정 회사 제품이라기 보다는 제 머리를 해주시기로 한 디자이너분이 해주셨습니다. 이것저것 질문에도 성심껏 답변을 해 주시고,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일을 하시는 것 같아서 한 두번하고 그칠일이 아니기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했던거죠. 혹시 그 분 신상이 공개되어서 만에 하나의 피해가 갈 수도 있기에 자세히는 쓰기가 좀 그렇고요. 그냥 상담이라도 받아볼 의향이 있으시다면 메일 주시면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다모 사이트에서 제가 연락처 가르쳐줬다고 하면 아실거에요. 제작에 대한 부담없이 서면상으로 질문할 내용들 솔직하게 물어보시면 잘 답변해 주실거에요. 전 탈착식을 쓰고 있는데, 항상 스타일링 제품을 쓰기 때문에 클립에 그리 부담이 가지 않아서인지 찝힌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반면에 벗을때 물 뿌리지 않으면 벗기가 좀 힘들지만요. 가발을 써서 더 빠지느냐.. 글쎄요. 매일 보는 얼굴이라... ^^;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더 빠진건지 예전 그대로인지.. 실제 제 머리도 이러다가 어느날 보니 앞이 훤하다는걸 깨달았지만요. 모자가 탈모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과학적인 증거를 믿고 있을 따름이고요. 설사 빠진다 하더라도 어차피 1년후에 수명이 다 되어서 빠지고 다시 안날 모낭이 지금 빠지지 않나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자나 기타 외부환경이 머리카락의 수명에 영향을 줄수는 있지만 그로 인한 탈모가 생기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의학정보를 토대로 나름대로 내린 결론입니다. 가발 쓰면서 회의가 안 든다면 거짓말이겠죠. 아침에 바쁠때 특히 그렇습니다. 머리 손질하다보면 '아... 그냥 좀 빗질만 하고 나가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가끔들죠. 근데 어찌 보면 가발을 쓰기 때문에 생긴 회의라고 생각들어요. 만약 이놈이 없었다면 지금 상황에서 '오늘따라 왜이리 속이 들여다 보이냐? 바쁜데... 아씨.. 이 쪽이 커버가 안되네. 빗질 빗질 분주 분주...' 뭐랄까 가발에게 내 머리이기를 바라는 욕심이랄까요? 하나가 해결되었으니 또 다른 불만이 생긴... 그런 회의죠. 아마 전 떤 이유에서던지 머리카락에 대해서 초월하는 날 까지는 이 놈과 헤어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부착식이 지금처럼 불편하지않게 개인 부착이 가능해지면 이것도 시도해볼까 하는 생각인데 이번에 혹시 정보를 얻게 되시면 꼭 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요... 유명무실한 동호회 보다는 예전처럼 다시 이 곳에서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2000.09.28 샴푸&영양제 조회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