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두피] "탈모약" 검색결과 (1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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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페 1년차에서 핀페 +마이녹실s(먹는거)로 갈아타려합니다.
프페 1년됬는데 머리카락 탈락수는 1개월부터 6개월까진 만족스럽게 적었는데 6개월후부터 안먹을때와 다름없이 탈락양이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그래도 복용을중단하면 여지껏 약발받고있던아이들도 전부 집을나갈까봐 걱정이 되어 중단은 못하겠고 비용부담&효과를 못봐 저렴한 카피약을 찾던중에 핀페시아라는 약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 핀페발견과 동시에 마이녹실s 도 발견하여 같이복용하려합니다. 현재 남성형탈모약은 효과가없어 영양상태부족인가 의심이 되어 병행하려하는데 여기서질문 1.핀페시아랑 프로페시아랑 성분이같다고하는데 부작용도 같은가요? (피로감,성욕부진,발기부전,성기축소등 제가 겪고있는 부작용) 2.갈아타도 무방할지 3. 핀페랑 마이녹실s같이복용해도되나요?
2013.03.31 샴푸&영양제 조회 2,156 댓글 1 -
하수오 와 한련초 그리고 환.
올해여름부터 탈모가 왔다고 확신한 30대 입니다. 참으로 매우 당황스럽고 한탄 했으나. 시작된걸 어쩌겠나 싶습니다. 매일 탈모관련 사이트 뒤져바도 돈은 엄청나게 깨지고 결국 약과 민간요법 으로 버틴후 돈 많이 벌면 이식수술 해야겠다는 결론 입니다. 저는 탈모약 을 처방받기 한달전부터 하수오와 한련초를 달여서 냉장고에 넣고 매일 마십니다. 그리고 검은콩환을 같이 먹습니다. 민간요법은 오래 습관처럼 되야 효과가 있다는걸 알고 생활속으로 익숙해지게 노력중입니다. 일단 한달째 복용느낌은. 하수오와 한련초는 모발건강에도 효과가 있지만 원채 몸에 좋은거라 매우 몸이 좋아집니다. 피로감 팍팍 회복되구요. 심리적 효과도 있겠지만. 한달복용째 머리카락 빠지는 갯수가 감소했습니다. 진짜 머리감을때 마다 겁이 나서 멘붕이었는데 3분의 1정도 들빠지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거 먹으면서 몸이 건강해지니 당연히 모발의 힘도 건강해지는듯 하네요. 이제 아보다트 처방받아 약도 먹어보려 합니다. 탈모약이 매일 먹다보니 피로감이 쌓이는게 당연하겠지만. 하수오 한련초 달인물이 체력을 보강해줄꺼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하수오와 한련초 달여드세요 약값도 별루 안합니다. 말린 하수오와 한련초 3만원치면 한달 먹고도 반 남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
2012.09.22 샴푸&영양제 조회 1,965 댓글 3 -
저는 쭈욱 려를 쓰다가 얼마전에 댕기머리를 쓰고 있는데...
이 샴푸들은 과연 효과가 있나요?? 어자피 그냥 샴푸라서리 약간의 탈모를 막아주는 역활만 하는듯 싶어요..써보니깐... 그래서 전 탈모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약을 복용하면서 이 탈모 샴푸를 써도 무방하나요??
2012.05.16 샴푸&영양제 조회 2,086 댓글 8 -
건성두피에 남성형탈모(m자,정수리)진행진행분들 보세요
탈모 5년차 직장인32세 남자입니다.전형적인 남성형탈모 중기이며..탈모가 시작된 건 28살 부터인거 같습니다. 지금은 m자가 상당히 진행되었으며 정수리도 진행중인거 같습니다. 샴푸또한 별의별 샴푸 다 써밨습니다.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1.건성이라함은 머리를 감고 시간이 오래 지나지 않아 각질 같은게 올라오는 두피 상태입니다.반대로 머리를 감지 오래되지 않아서 두피에 기름이 번들 거리면 지성이라고 바야조.건성두피인분들 에게는 샴푸를 특히 잘써야 합니 다.각질이 붕뜨고 각질이 쌓여서 모근에 영양소로 가야할 것들이 죄다 날라 가 버립니다.개인적으로 리바이보젠은 ..않좋은거 같습니다.오히려 매일머리 를 감지 않고 한 2-3일에 한번씩 자기전에 감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 두피에 나오는 기름이 모근에 오히려 영향을 준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 다.너무 샴푸 토닉 믿지 마십시요.우리몸에서 가장필요한 것들은 저절로 몸에서 분비가 됩니다.조물주의 힘이랄까요.. 2.밤10-새벽2시 사이에는 무조건 잠을 잡니다.이것이 상당히 중요한듯 싶 니다.3식 잘 식사하고..10시-2시사이에는 취침을 합니다.더욱이 매일이라도 30분정도 운동을 하면 탈모를 악화를 완화시켜 주겠조. 3.개인적으로 국선도 추천합니다.별 운동 다해밨지만..국선도 만한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몸자체를 치유할수 있는 기체조이조.단전호흡도 할수있 는..중요한건..머리에 상승한 열들을 단전으로 내려보내는 효과를 보임으로 써 탈모인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될듯합니다.(국선도 관계자 아님-개인적으 로 탈모를 치유해보려 별의별 운동을 다해본결과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 4.중요한건.스트레서에서 해방되어야 하는데..이게 제일 힘들조..탈모인들이 스트레스를 않받는다는건 무인도에서 혼자 살아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왕받게 된다면..꼭 스트레스를 풀고서 잠을 드세요..제가 보기엔 이방법은 운동밖에 없는거 같습니다.개인적인 스트레스 푸는 방법도 좋을듯 싶습니다. 5.프로페시아나 프로스카 같은 약은 특히 간을 조심해야 합니다.저는 간수치 가 높아서 프로빌러스 같은걸로 대체 하고 있습니다만..이약을 오랫동안 드시는분들 수시로 내과 가서 피뽑고 간수치 검사 gpt검사 해보시길 강력히 권해 드립니다.머리 잡다가 잘못하면 몸 다칩니다.특히 간이란 장기 는 자존심이 강한 장기라서 .증세가 전혀 없습니다.피곤하면 이미 간수치가 상당히 높은겁니다.전 너무 피곤해서 내과가니 간수치가 160이 나왔다며 당장 아무약제가 한약도 먹지 말라더군요..ㅡㅡ;; 그래서 약 다 끊고..우루사와 조제해준 약만 먹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탈모약드시는 분들 특히 간수치 관리 잘하셔야 합니다.너무 피곤하다 싶으면 이미 간수치가 상당히 높은겁니다. 이상..제 개인적인 생각들을 적어밨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득모 하시길 바랍니다. 탈모인들의 고통은 탈모인들만 압니다.자살하고픈 마음을..누가알까요
2007.11.30 샴푸&영양제 조회 3,852 댓글 1 -
프로페시아는 전혀 복용 안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프로페시아, 프로스카 등은 전혀 복용을 안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남성형(유전)탈모이신지도 궁금합니다. > > > [# 탈모... - 미용실] > > "손님. 머리가 좀 심각한데요. 치료는 받고 계세요?" > 머리를 깍으러 가는 미용실. > > 한 달에 한 번씩 매번 듣던 이야기였습니다. > > "아, 그나마 많이 좋아진겁니다. 예전에는 심각했었거든요." > 거짓으로 대답합니다. > > 그럼 들려오는 말 >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하지만 지금도 무척 심각하네요" > 라며, 샴푸 사용방법 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 > 옆에 앉아있던 사람들, 옆에서 머리를 깍아주는 미용사분들이 힐끔 쳐다봅니다. > > '당신보다 내가 더 잘안다고. 얼마나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는 지 아냐고.' > 라고 입술 앞까지 나갔다가 참습니다. 차라리 눈을 감아버립니다. > > 그리고 다른 미용실을 알아보지요. > > 하지만.. 거기에서도 비슷한 상황. 차라리 말을 하는 편이 좋았는지도 > 모릅니다. > > 올 초에 갔었던 미용실에서는 허거덩 놀라는 것을 참으며 태연한 모습. > 이게 더 사람을 힘들게 하네요. > > 그랬습니다. > 생각해보니 어느 순간부터 정수리 부분의 탈모가 시작되고 있었던 것이지요. > 사진촬영을 하는데 심각해게 휑해진 머리를 보며 대다모에 가입했지만, > > 이 역시 부끄럽고 자괴감도 들고 그렇게 몇 년이 흘러갔습니다. > 그렇게 매일 머리숱이 없다는 고문을 받으러 머리를 깎았습니다. > 자존심을 깎았습니다. > > > > [# 탈모... - 탈모약 1] > >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검은콩, 댕기머리, 트리코민... > 저 역시 탈모를 부정하며, 하나씩 사용을 해봅니다. > > 아무도 모르게 하나씩 노력하지만 저에게는 결코 듣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 아니.. 점점 휑해진 정수리를 보면서 마음마저 휑한 마음이 드니.. > > 그런 치료 조차 놓아버렸습니다. > 자존심마저 놓아버렸습니다. > > > > > [# 탈모... - 탈모약 2] > > 남들처럼 '아무 샴푸'를 쓰지 못하고 비싼 샴푸를 인터넷으로 주문하며.. > 이젠 이렇게 하면 남은 머리카락 마저 사라지겠다는 위기의식이 들었습니다. > > 이제는.. 내가 책상에 앉아있을 때, 누군가가 뒤에 오면 왠지 모르게 신경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니.. 이제부터 관리를 해야하겠다고 굳건히 마음을 > 먹었지요. > > 그래서 다시 대다모에 들어갔습니다. > 부끄러운 일도 아닌데.. > 왜 그렇게 몰래 창을 떠놓고 아무도 없는지 확인하고 사이트에 들어가야 하는지.. > > 그 만큼 많이 의기소침해졌나 봅니다. > 누구나 처럼 탈모뉴스부터 탈모치료전후사진 등을 살피며 > 다시 절망하였지요. > > "여전히 몇년 전과 비교해도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 두 개 뿐이구나. > 새로운 치료법이 나오기 전까지 평생 먹고 머리에 발라야 하는구나"하고 > 한숨 쉬고 창을 닫습니다. > > 그리고 점심 때 약국에 가서 마이녹실을 사가지고 왔었지요. > 화장실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머리에 뿌리다가, 직장 동료가 그 광경을 > 보고 말았습니다. > > 쥐구멍에 숨어야 하나...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정말 속에서 얼마나 > 속상한지... > > 저녁에 술 한잔 마시며.. 다시 대다모에 들어왔었습니다. > > > > [# 탈모... - 어깨마시지 정보를 받다] > 메뉴 순서를 보면서 '검정콩/녹차/민간요법' 메뉴를 봤습니다. > > 전혀 기대를 안했지요. 당연한 거지요. 과학적으로도 못풀고 있는 것을 > 민간요법으로 풀 수 있다는 생각은 비과학적으로 믿으니까요. > > 하나씩 클릭을 하고.. 실망하고 > 또 클릭하고 ... 실망하고. > > 그러다가 어떤 회원분의 '어깨마사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 한 달 한 달, 사진과 후기를 보면서 대다모에서 가장 주의해야할 '사기' 혹은 > '장사꾼'이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어차피 자세가 많이 좋지 않아서, 어깨나 목을 누군가가 만지기만 해도 엄청 아플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기에 호기심이 생겼었지요. > > 마지막 자존심인가요. 그 분에게 댓글도 달지 않고 쪽지를 보내드렸지요. > 누군가가 저를 아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 > > > [# 탈모... - 어깨마시지 상담을 받다] > > 다행히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했습니다. > 조심스럽게 가서 첫 상담을 받았습니다. > > 너무도 많은 거짓정보와 사기가 오고가는 탈모쪽이기에 잔뜩 의심의 눈초리를 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 > [어깨에서 목, 머리로 올라가는 혈류를 풀어주면 탈모가 멈추고 > 머리카락이 자란다.] > > 대체의학을 공부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이 > 머리가 많이 빠진 분들은 어깨쪽 특정 부위가 돌 처럼 딱딱하다는 것이었답니다. > > 검버섯을 대체의학 마사지로 없애는 과정을 연구하다가 > 그 분이 검버섯이 거의 사라졌는데, 신기하게도 머리카락이 자라는 사실에 > 많이 놀랬다고 합니다. > > 그래서 수 많은 임상실험을 통해서 > 어깨에 뭉친 혈류를 풀어주면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을 하나씩 사진을 보여 > 주면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 (원리를 설명하기에는 너무 길어서 3달 째 후기에 자세히 설명해야겠네요.) > > '이거 믿어야 해? VS 그래도 한 번 해볼까?" > 상담 내내 머리속이 복잡해집니다. > > 믿고 한 번 해보시자는 말씀보다 이런 결정을 하게된 계기는 > 치료가 안되었을 때 100% 환불해주겠는 말이었습니다. > > 그 만큼 믿어야 하나의 마음이었지만.. > 탈모뿐 아니라 몸 개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 > > > [# 탈모... - 어깨마시지 1달] > > 마지막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다음 날 바로 갔습니다. > 사진촬영도 했었고요.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을 보며 안타까웠지만 > 왠지 모르는 자신감이 들었기도 했습니다. > > 신뢰감. 자신감. 믿음. 나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사항을 다 되새게 봅니다. > > 50분동안 어깨를 중심으로 목, 눈, 어깨, 배, 발까지 이어지는 혈류를 > 풀어주십니다. > > 정말... 눈물의 눈물 X 10,000이 흘러집니다. > 정말 어깨쪽 특정 부위에 고무줄 같은 느낌의 뭉침이 느껴집니다. > > "탈모가 많이 진행된 분은 고무줄 느낌이 아니라 돌덩이 느낌입니다. > 이걸 풀어줘야 머리가 자랍니다." > > 처음 한 달. 정말 너무 아파서 한 숨 한 번, 마사지 한 번 이었지만.. > 받고 나면... 기분상이었을까요. 왠지 모르는 기가 제 몸에서 순환하는 > 느낌이 들었습니다. > > 고무줄.. > 그래. 이걸 만드시 없애보자...... > > > > [# 탈모... - 어깨마시지 2달] > > 매일 받았습니다. 휴가중일 때에도 나와서 열심히 받았습니다. > 그렇게 아프던 마사지 과정이... 2달에 들어서니 이렇게 시원할 수가 없습니다. > > 아직은 마사지 받으면서 졸릴 정도는 아니지만, 시원하고 몸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 > 받은 지 두 달. > 찍은 사진으로는 봐서는 별로 티는 안나지만, 맨들맨들 거리던 정수리 부분이 서서히 매꿔지고 있습니다. 좁쌀처럼 머리카락이 조금씩 자라나고 있습니다. > > 처음에는 반대하던 와이프도 두피가 만저지던 정수리가 > 이제는 (작지만) 머리카락이 만저진다고 신기해합니다. > > > > [# 탈모... - 어깨마시지 3달 후에는 과연..] > > 2달 치료가 끝났습니다. 이제 3달째 들어갑니다. > 아울러 치료경과에 대해서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기 위해 과감하게 > 글을 써봤습니다. > > 2달 받아본 결과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받다보면 > 머리카락이 자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 > 저 역시 3달 째 머리가 어떨지 무척 궁금합니다. 그 때 사진을 보면 > 이제 주관적이 아닌 객관적으로도 증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 > > [# 탈모... - 어깨마시지 보너스] > > 탈모를 목적으로 갔지만.. 2달간 혈류 마사지를 받으면서 > 제 몸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 > 몸이 건강하다는 것은 너무나 주관적이기에 저 역시 잘 믿을 수 없었지만 > '술이 강해졌다' 사실을 보면 거짓이 아닌가 봅니다. > > 거의 술이 약 2배 강해졌습니다. 특히 좋은 점은 아침에 숙취가 거의 > 없습니다. 취하는 것은 몸의 한계가 있지만, 술을 분해하는 기능은 좋아지나 봅니다. > > 새벽 3시, 4시까지 술을 마셔도 다음날 7시에 거뜬하게 일어나서 아침 밥먹고 > 출근하는 저를 보면.. 저 역시도 신기하네요.^^ > > > > 아직은 2달이고, 더 지켜보면서 여러분께 다시 글을 쓸 수 있었으면 > 좋겠습니다. > > 쓰다보니 너무도 길어져 버렸네요. (그만큼 쌓여있는 것이 많았나 봅니다. > 대다모 제 첫번째 글입니다.) > > 혹시라도 여기까지 글을 읽어주셨으면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아울러 어깨 마시지 후기를 적어주시며 좋은 정보를 알려주신 모 회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 한 달 후에 후기를 다시 올리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 >
2007.06.26 샴푸&영양제 조회 1,719 댓글 1 -
++어깨 마시지++ 2달 후기
[# 탈모... - 미용실] "손님. 머리가 좀 심각한데요. 치료는 받고 계세요?" 머리를 깍으러 가는 미용실. 한 달에 한 번씩 매번 듣던 이야기였습니다. "아, 그나마 많이 좋아진겁니다. 예전에는 심각했었거든요." 거짓으로 대답합니다. 그럼 들려오는 말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하지만 지금도 무척 심각하네요" 라며, 샴푸 사용방법 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옆에 앉아있던 사람들, 옆에서 머리를 깍아주는 미용사분들이 힐끔 쳐다봅니다. '당신보다 내가 더 잘안다고. 얼마나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는 지 아냐고.' 라고 입술 앞까지 나갔다가 참습니다. 차라리 눈을 감아버립니다. 그리고 다른 미용실을 알아보지요. 하지만.. 거기에서도 비슷한 상황. 차라리 말을 하는 편이 좋았는지도 모릅니다. 올 초에 갔었던 미용실에서는 허거덩 놀라는 것을 참으며 태연한 모습. 이게 더 사람을 힘들게 하네요. 그랬습니다. 생각해보니 어느 순간부터 정수리 부분의 탈모가 시작되고 있었던 것이지요. 사진촬영을 하는데 심각해게 휑해진 머리를 보며 대다모에 가입했지만, 이 역시 부끄럽고 자괴감도 들고 그렇게 몇 년이 흘러갔습니다. 그렇게 매일 머리숱이 없다는 고문을 받으러 머리를 깎았습니다. 자존심을 깎았습니다. [# 탈모... - 탈모약 1]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검은콩, 댕기머리, 트리코민... 저 역시 탈모를 부정하며, 하나씩 사용을 해봅니다. 아무도 모르게 하나씩 노력하지만 저에게는 결코 듣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니.. 점점 휑해진 정수리를 보면서 마음마저 휑한 마음이 드니.. 그런 치료 조차 놓아버렸습니다. 자존심마저 놓아버렸습니다. [# 탈모... - 탈모약 2] 남들처럼 '아무 샴푸'를 쓰지 못하고 비싼 샴푸를 인터넷으로 주문하며.. 이젠 이렇게 하면 남은 머리카락 마저 사라지겠다는 위기의식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책상에 앉아있을 때, 누군가가 뒤에 오면 왠지 모르게 신경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니.. 이제부터 관리를 해야하겠다고 굳건히 마음을 먹었지요. 그래서 다시 대다모에 들어갔습니다. 부끄러운 일도 아닌데.. 왜 그렇게 몰래 창을 떠놓고 아무도 없는지 확인하고 사이트에 들어가야 하는지.. 그 만큼 많이 의기소침해졌나 봅니다. 누구나 처럼 탈모뉴스부터 탈모치료전후사진 등을 살피며 다시 절망하였지요. "여전히 몇년 전과 비교해도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 두 개 뿐이구나. 새로운 치료법이 나오기 전까지 평생 먹고 머리에 발라야 하는구나"하고 한숨 쉬고 창을 닫습니다. 그리고 점심 때 약국에 가서 마이녹실을 사가지고 왔었지요. 화장실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머리에 뿌리다가, 직장 동료가 그 광경을 보고 말았습니다. 쥐구멍에 숨어야 하나...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정말 속에서 얼마나 속상한지... 저녁에 술 한잔 마시며.. 다시 대다모에 들어왔었습니다. [# 탈모... - 어깨마시지 정보를 받다] 메뉴 순서를 보면서 '검정콩/녹차/민간요법' 메뉴를 봤습니다. 전혀 기대를 안했지요. 당연한 거지요. 과학적으로도 못풀고 있는 것을 민간요법으로 풀 수 있다는 생각은 비과학적으로 믿으니까요. 하나씩 클릭을 하고.. 실망하고 또 클릭하고 ... 실망하고. 그러다가 어떤 회원분의 '어깨마사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한 달 한 달, 사진과 후기를 보면서 대다모에서 가장 주의해야할 '사기' 혹은 '장사꾼'이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자세가 많이 좋지 않아서, 어깨나 목을 누군가가 만지기만 해도 엄청 아플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기에 호기심이 생겼었지요. 마지막 자존심인가요. 그 분에게 댓글도 달지 않고 쪽지를 보내드렸지요. 누군가가 저를 아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 탈모... - 어깨마시지 상담을 받다] 다행히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했습니다. 조심스럽게 가서 첫 상담을 받았습니다. 너무도 많은 거짓정보와 사기가 오고가는 탈모쪽이기에 잔뜩 의심의 눈초리를 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어깨에서 목, 머리로 올라가는 혈류를 풀어주면 탈모가 멈추고 머리카락이 자란다.] 대체의학을 공부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이 머리가 많이 빠진 분들은 어깨쪽 특정 부위가 돌 처럼 딱딱하다는 것이었답니다. 검버섯을 대체의학 마사지로 없애는 과정을 연구하다가 그 분이 검버섯이 거의 사라졌는데, 신기하게도 머리카락이 자라는 사실에 많이 놀랬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 많은 임상실험을 통해서 어깨에 뭉친 혈류를 풀어주면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을 하나씩 사진을 보여 주면서 설명을 해주십니다. (원리를 설명하기에는 너무 길어서 3달 째 후기에 자세히 설명해야겠네요.) '이거 믿어야 해? VS 그래도 한 번 해볼까?" 상담 내내 머리속이 복잡해집니다. 믿고 한 번 해보시자는 말씀보다 이런 결정을 하게된 계기는 치료가 안되었을 때 100% 환불해주겠는 말이었습니다. 그 만큼 믿어야 하나의 마음이었지만.. 탈모뿐 아니라 몸 개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 탈모... - 어깨마시지 1달] 마지막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다음 날 바로 갔습니다. 사진촬영도 했었고요.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을 보며 안타까웠지만 왠지 모르는 자신감이 들었기도 했습니다. 신뢰감. 자신감. 믿음. 나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사항을 다 되새게 봅니다. 50분동안 어깨를 중심으로 목, 눈, 어깨, 배, 발까지 이어지는 혈류를 풀어주십니다. 정말... 눈물의 눈물 X 10,000이 흘러집니다. 정말 어깨쪽 특정 부위에 고무줄 같은 느낌의 뭉침이 느껴집니다. "탈모가 많이 진행된 분은 고무줄 느낌이 아니라 돌덩이 느낌입니다. 이걸 풀어줘야 머리가 자랍니다." 처음 한 달. 정말 너무 아파서 한 숨 한 번, 마사지 한 번 이었지만.. 받고 나면... 기분상이었을까요. 왠지 모르는 기가 제 몸에서 순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무줄.. 그래. 이걸 만드시 없애보자...... [# 탈모... - 어깨마시지 2달] 매일 받았습니다. 휴가중일 때에도 나와서 열심히 받았습니다. 그렇게 아프던 마사지 과정이... 2달에 들어서니 이렇게 시원할 수가 없습니다. 아직은 마사지 받으면서 졸릴 정도는 아니지만, 시원하고 몸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받은 지 두 달. 찍은 사진으로는 봐서는 별로 티는 안나지만, 맨들맨들 거리던 정수리 부분이 서서히 매꿔지고 있습니다. 좁쌀처럼 머리카락이 조금씩 자라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반대하던 와이프도 두피가 만저지던 정수리가 이제는 (작지만) 머리카락이 만저진다고 신기해합니다. [# 탈모... - 어깨마시지 3달 후에는 과연..] 2달 치료가 끝났습니다. 이제 3달째 들어갑니다. 아울러 치료경과에 대해서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기 위해 과감하게 글을 써봤습니다. 2달 받아본 결과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받다보면 머리카락이 자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저 역시 3달 째 머리가 어떨지 무척 궁금합니다. 그 때 사진을 보면 이제 주관적이 아닌 객관적으로도 증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탈모... - 어깨마시지 보너스] 탈모를 목적으로 갔지만.. 2달간 혈류 마사지를 받으면서 제 몸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몸이 건강하다는 것은 너무나 주관적이기에 저 역시 잘 믿을 수 없었지만 '술이 강해졌다' 사실을 보면 거짓이 아닌가 봅니다. 거의 술이 약 2배 강해졌습니다. 특히 좋은 점은 아침에 숙취가 거의 없습니다. 취하는 것은 몸의 한계가 있지만, 술을 분해하는 기능은 좋아지나 봅니다. 새벽 3시, 4시까지 술을 마셔도 다음날 7시에 거뜬하게 일어나서 아침 밥먹고 출근하는 저를 보면.. 저 역시도 신기하네요.^^ 아직은 2달이고, 더 지켜보면서 여러분께 다시 글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쓰다보니 너무도 길어져 버렸네요. (그만큼 쌓여있는 것이 많았나 봅니다. 대다모 제 첫번째 글입니다.) 혹시라도 여기까지 글을 읽어주셨으면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어깨 마시지 후기를 적어주시며 좋은 정보를 알려주신 모 회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한 달 후에 후기를 다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7.06.06 샴푸&영양제 조회 4,239 댓글 55 -
[퍼옴] 탈모치료 방법 공유
저는 30 대 초반 남성으로 탈모를 겪고 있습니다. 맘고생많으시죠 ^^ 많은 탈모인들께서 실제로 접하신 여러 노하우등의 정보가 있으심에도 다소의 우울증도 있으신 분들이 많아 좋은 정보를 널리 알리시지는 않으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탈모 고민의 속내를 모르는 사람들은 상품광고만 때리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저도 고민이 시작되었을때 남들에게 속시원히 말도 못하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정보를 얻고자 할때, 지식검색에서 남겨지는 제품광고나 병원광고에 많이 갑갑해한 경험이 있습니다. 에휴~하는 맘으로 대충 1년을 더 살고 머리를 살펴보니 더 심해져서 적극적으로 임하던차에 몇몇 카페를 알게되어 많은 도움을 받게되었습니다. 우선 님~ 탈모의 직간접적인 원인은 50개가량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정확한 증상의 파악을 위해서는 탈모전문의가 있는 피부과를 찾아서 자신의 정확한 탈모원인을 파악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하지만 초진 비용이 20만원 전후하기도 할정도로 고가임도 문제이지만 님께서 외국에 계시니 당장의 어려움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우선은 제가 추천하는 카페를 찾아보시고 위의 사진등을 올리시고 상담글을 남기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다음 카페중 삼탈모(삼십대탈모인들을위한모임)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 자신의 머리상태를 찍어 올리시면 경희대 한의대출신의 전문탈모 한의사분 및 다른 탈모전문가께서 아주아주친절하게 물론 무료로 유용한 정보를 남겨주십니다. 이곳 말고도 다음 카페 탈모로 검색을 하시면 두세곳 양호한 탈모관련 카페가 있습니다. 그중에는 고문 피부과의사나 한의사, 피부관리사께서 상담을 해주시는 카페들도 있으니 여러곳에 상담글을 남기시는 것이 현명하시겠네요.(그리고 네이버보다는 다음 쪽이 탈모카페가 유용하답니다 ^^) 제 소견으로 님의 사진을 보았을때는 님은 탈모초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많은 남성들의 전형적인 탈모유형인 M자형 탈모 초기로 사료됩니다. 특히 머리카락이 얇으신 분의 경우 기본적으로 탈모의 위헙을 안고 있을 뿐더러, 탈모 개시시 급속히 진행되는 경우도 많으니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예방하셔야 됩니다. 자위행위와 탈모와의 관련성에 대하여는, 일반적으로 한의학적 관점에서 관련이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양의학적 관점에서는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하여 부정하는 의견이 많구요. 이하는 제가 삼탈모 카페에서 인용한 글임을 밝힙니다.(정확히는 다음 신지식에 남기신 글을 재인용하는 것입니다) ----------------------------------------------------- 원래 머리카락과 피부는 폐와 대장이 주관을 합니다. 즉, 폐는 양기중에서도 음기를 담당하지요. 이러한 폐의 기능이 약하고 심장이 주관하는 양기가 약하다 보면 신장이 주관하는 음기가 극성을 부리게 됩니다. 그리되면 우리 인체는 차가운 몸으로 변하게 되지요, 쉽게 말씀드리면 양기를 담당하는 폐가 허약해 음기를 다스리는 신장에게 기운을 빼앗기면 체질이 냉체질로 바뀐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탈모의(하루 머리카락80개기준) 주 원인은 몸이 차가워서 생기는겁니다(냉기). 머리카락을 나게 할려면 몸을 따듯하게해야 되지요.대부분 또, 애매하면 스트레스라하는데 말은 맞지만 정확하게 알지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즉,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처음에는 극도로 흥분해 양기가 순식간에 빠져나가 차가운기운으로 바뀝니다.그래서 그것도 한 원인이 되지요. 그리고 자위를 하는 것은 잘아셔야 되요. 남녀 누구나 성인이 되면 자위를 하게 됩니다. 생활의 일부분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정액을 발산할때는 자위보다는 남녀 교합이 바람직 합니다. 남녀의 교합은 서로의 정액을 교환함으로서 남자는 여자의 음기를 취하고 여자는 남자의 양기를 취하는 일종의 음양교환형식이 바람직합니다.그리되면 마음과 육체가 밝아지고 생활이 윤택해지지만 억지로 하게되면 오히려 몸을 망치게 됩니다. 자위와 남녀의 교합은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자위는 상상으로 하는 일종의 일방적인 단백질 배출이거든요, 남자가 한번 성행위를 하면 80킬로그램 쌀한가마니를 들었다 났다를 하는 에너지가 소모되지요, 이렇게 지나친 자위를 하게 되면 신장의 정액이 말라 신장의 기능이 허약하여 변비가 생기고 하체가 극도로 차가워져서 피부에 윤기가 없어지고,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어지게 됩니다, 즉, 다시 말씀드리면 상관관계가 있다는말입니다. 그래서 적당하게 하시면 오히려 도움이 되지만 병적으로 하시면 않됩니다. 머리카락을 나게 하실려면 어렵지 않습니다. 아무리 발모제를 바르셔도 근본장기를 튼튼하게하고나뒤의 일입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인을 제거해야 비로소 나게 됩니다. ----------------------------------------------------------- 사실 탈모인 대부분이 탈모극복을 위해, 자위행위를 완전 금하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몇년간의 자위행위 중독을 탈모의 원인으로 삼고 금욕하시는 탈모인도 계신답니다. 이로 미루어보아 간접적인 관련성을 완전부인할수는 없을듯 생각됩니다. 이제 일반적인 탈모관련 지식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탈모제품으로 미국 FDA 승인 인가한 제품은 두제품 밖에 없답니다. 프로페시아라는 경구용(먹는)제재와 직접 머리에 바르는 미녹시딜이 있습니다. 프로페시아 말고 프로스카라는 제품이 있는데 이 제품은 전립선관련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프로페시아와 성분이 완전동일하고 용량차이만 있는데 이것의 가격이 훨씬 싸다는 이유로 애매한 방법?을 통해 실제 많은 탈모인들이 복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프로페시아의 가격이 하루 한알 복용하는데 약 2천원이나 하니까요. 프로페시아이건 프로스카이건 모두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제품이기는 하나 프로스카의 경우는 암거래가 있기도 합니다. 이 제품들의 경우, 성기능관련하여 부작용이 우려되기도 하고 복용을 중지하면 다시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많은 탈모인들이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미녹시딜의 경우는 처방전이 없어도 약국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로게인 목시딜 마이녹실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회사에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미녹시딜 성분을 말씀하시면 외국에서도 쉽게 구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FDA승인단계중 2단계까지는 통과한 제품이나 그 상태로 현재 몇년째 계류중인 트리코민 샴푸라는 것이 있습니다. 샴푸의 경우, 여러 제품들이 많아서 많은 분들께서 크게 혼란을 겪으시는 경우가 많지요. 저의 경우도 탈모가 시작된후 제일처음 관심을 가지게된 것이 샴푸의 비교였는데, 그것이 정말 마땅치 않더라구요. 하지만 삼탈모 카페에 여러 샴푸들의 비교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게되더군요. 한편으로는 샴푸 하나 바꾼다고 해서 빠진머리가 날 수는 없다는 진리도 깨닫게되었지만요...(참고삼아... 저는 샴푸의 꼼꼼한 후기 점검후 몇가지 샴푸를 써보았습니다. 댕기머리 제품 중 명품, 뉴골드를 사용해보았습니다. 그후, 최근 해외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주목받고 있는 니심 샴푸를 샘플신청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요건 홈페이지 방문해서 글을 남기시고 착불 배송비만 내면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는 트리코민 샴푸를 사용중입니다. 이 제품은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추천하는 샴푸이기도 합니다. 이상 제품은 특히 불만족스러운 제품은 없었으나 머리가 샴푸에 적응한다는 느낌도 들기도 하여 바꾼것입니다.) 샴푸에만 의지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실제 탈모를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시행착오를 겪으신 후에야 깨닫게 되는 진리랍니다. 앞서 언급드린 약제와 샴푸 이외에도 금욕, 금주, 금연 등의 절욕과 검은콩, 검은깨, 하수오, 다시마 등을 갈아 만든 검은 선식의 복용, 유산소운동 위주의 매일매일의 운동, 두피맛사지, 녹차 혹은 식초린스 등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하여 생활속에서 매일매일 실천해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실제로 득모에 성공하신 많은 고수님들께서 성공비결로 말씀하시는 공통분모임을 꼭 명심해주십시오. 아래는 일단, 님께서 앞으로 꾸준히 접하게되실 프로페시아(혹은 프로스카)와 미녹시딜(로게인,마이녹실, 목시딜 등은 상품명)과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다른분께 답변을 드린 것을 편집해서 올림을 밝힙니다. ------------------------------------------------------ 1. 프로페시아는 먹는거고, 로게인은 바르는 약으로 알고 있는데요.. 두개를 동시에 쓰는게 가장 효과적인가요?(참고로 전 유전성 탈모임. M자형에다 머리카락 가늘어 지고.. ㅠㅠ) 그렇습니다. 위 제품에 만족을 보지 못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미국FDA최종승인을 받은 유일한 약품은 위의 두 제품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가장 믿을만한 제품이 아닐까합니다. 그리고 두 제품모두 M자형 탈모에는 큰 효과가 없다고 하는 견해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그것은 원형탈모나 정수리 탈모에 비해 M자형 탈모가 일반적으로 극복이 어려운 탈모라는데서 비롯된 의견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 제품 모두 M자탈모이건 정수리탈모이건 관계없이 일반 탈모약품으로 승인된 바, 특히 정수리 탈모에만 효과가 있고 M자형에는 효과가 없는 제품으로 밝혀진 연구결과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특히 정수리탈모에는 효과가 있다는 호평이 많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2. 프로페시아는 한달 사용분량이면 가격이 어느정도 인가요? 프로페시아는 피부과 처방을 받아야 구입이 가능합니다. 처방전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10,000원 전후대의 가격입니다. 약값은 프로페시아 하루 한알 복용을 하는데 한알의 가격이 약 2천원 전후입니다. 유사 제품으로 프로스카라는 약이 있습니다(설명은 아래에 드리겠습니다) 이 제품은 비뇨기과에서 전립선치료제로서 처방을 받으셔야 합니다. 처방전의 가격은 3500원이며, 약값은 30정에 17000원 18000원 가량합니다. 물론 이것은 의료보험 적용가인 경우가 그러하고, 비보험용으로 처방전을 받아 구입하시는 경우나, 암거래를 통해서 구입하시는 경우 30정에 6만원 전후 합니다. 보통 프로페시아를 복용하시던 대부분의 분들은 몇개월 복용후 프로스카제품으로 바꾸십니다. 물론 가격(비보험가)이 1/4가량되기 때문입니다. 프로스카로 보험처방전을 받으실수 있는 경우는 약 1/12정도까지도 되지요. 프로스카의 경우 프로페시아(1mg)와 성분(피나스테리드)은 똑같으면서도 용량은 5m이지요. 그 알약의 크기가 작아 5등분은 힘들기에 4등분을 하여 복용을 하고 하루 쉬는 방식으로 많이 복용합니다. 프로스카를 나눌 경우, 알약의 코팅이 깨지기 때문에 약효가 떨어진다하는 견해도 약간 있지만 많은 프로스카 사용인들의 경우 큰 차이가 없다고들 하십니다. (프로스카의 경우 외국에서는 구하기 쉽다는 정보도 있으니 님께서 직접 알아보시는 것이 나을 겁니다, 한국에서 인터넷 암거래하는 사람들의 제품이 주로 해외에서 친지나 친구가 배송해준 제품을 조금 가격 더붙여서 파는 것이니까요....) 3. 프로페시아 사용 시작하면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데.. 둘다 어느정도 사용해야 하나요? 2~3년 정도 인가요? 글고 하루한번씩 써야 하나요? 꾸준히 쓰지 않으면 다시 탈모가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프로페시아류의 약의 경우는 오래 복용하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프로페시아의 경우는 성기능 약화등의 부작용이 약간있기 때문에 보통 3-4년 이후에는 매일 먹지 않고 며칠에 한번정도로 줄여가며 나중에는 완전히 끊어버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많은 전문의도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프로빌러스라는 제품등이 있는데, 성기능의 부작용이 없는 제품으로 프로페시아 등을 끊으실때 대체하시기도 합니다만 아직까지 확실히 말씀드리기에는 좀 곤란한 제품입니다. 프로페시아는 하루에 한번 드시는 시간대에 맞추어 복용하십니다.. 아 그리고 님이 남성이라는 전제하에서 프로페시아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있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호르몬 관련제재이기 때문에 절대로 여성의 경우에는 드실수 없는 제품입니다. 남성의 경우도 아이를 가지기 원하는 시점부터 3개월전에는 프로페시아을 반드시 끊어야 기형출산을 막을 수 있으며, 대용으로 드시곤하는 프로스카도 4-5분할시 생기는 약의 분말이 여성과 아이에게 매우 유해하기 때문에 특히나 조심해서 복용하셔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님께서 당장 하실수 있는 정보로써 샴푸방법과 관련한 정보를 추가해봅니다. ^^ 제가 현재 직접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우선 가급적 천연제재로 만들어진 샴푸를 사용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시원한 느낌을 준다는 등의 이유로, 혹은 무지에 의하여 화학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시나, 이러한 제품을 사용하시는 경우 잔여물질이 머리에 남아있을시 큰 악영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2. 탈모방지 천연샴푸를 사용하시는 것도 권장해드립니다. 탈모 관련 샴푸들은 탈모방지 혹은 탈모억제라는 용도로 만들어진 것이 많습니다. (샴푸만으로 빠진부위에 머리가 나지는 않거든요) 직접적인 탈모고민이 없는 청소년층이나 젊은 여성분들께서도 건강한 머리결을 상시 관리해주기위하여 탈모방지용 천연샴푸를 사용하시는 추세입니다. 대부분 이러한 샴푸들이 고가이기는 하지만, 특히 님께서 한통에 4,5만원이 호가하는 고급제품을 사용하실 필요는 절대 없음을 강조드립니다. 분명 아래댓글에 상품광고성 글이 많이 붙을 수도 있는데 현혹되지 마시라는 뜻입니다. 2만원가량되는 천연샴푸를 온가족이 쓴다고 생각하시면 큰 부담은 없으실 겁니다. 인터파크 등의 사이트 등에서 평이 괜찮은 제품중 저렴한 것을 찾아보시고, 이후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재검색을 하시면 적정 가격대의 제품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써본 제품은 혹여 상품광고처럼보일수 있기에 굳이 말하지 않겠습니다. 천연샴푸의 경우 큰 차이는 없다고 볼수있으니까요. 님께서 구체적인 정보를 알고 싶으시다면 제가 말씀드린 카페에 들려보시면 샴푸 후기들이 많이 있사오니 선택에 도움은 되실겁니다.(아 그리고 모낭충이 탈모를 유발한다는 정보가 없는 것은 아니나 너무 과대포장되어 있는 분위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3. 샴푸 방법입니다. 우선 아침보다는 저녁샴푸가 좋습니다. 보통 아침에 샴푸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하루종일 머리에 앉은 때를 제거하지 않고 주무신다면, 모발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시간대에 효과적인 성장을 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머리에 남은 이물질로 인하여 밤새 이마등에 여드름등의 스팟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가급적 머리를 자연건조로 모두 말리신후 주무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아침에 외출전 스타일링을 위해서 머리를 감으셔야 하는 경우, 하루 2번 감으셔도 됩니다. 그 이상은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어느 전문의도 하루 2번 샴푸를 문제시하지는 않습니다. 혹여 염려되신다면 샴푸량을 적게쓰시고, 샴부시간도 좀 줄이시는 방식으로 아침샴푸를 병행하신다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인 샴푸방법입니다. 손가락 끝마디에 있는 지문으로 둥글에 비벼가며 3분갸량 샴푸하십니다. 물에 젖은 머리카락의 경우 소위 뿔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모근부분이 약해져 있어 강하게 비비는 경우, 멀쩡한 머리카락까지 빠질 수 있습니다. 지문을 비비면서 하시는 샴푸는 두피마사지효과도 있기에 두피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절대 중요한 것!!!으로 깨끗이 헹구어 내는 겁니다. 세네번 헹굼을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무리 천연제품이라고 해도 남아있으면 좋지 않습니다. 4. 비누와 린스 사용금물입니다. 우선 비누입니다. 절대금물입니다. 죽어도 금물입니다. 설명추가 하지도 않겠습니다. 그리고 린스입니다. 남성분이시라면 린스사용을 말리고 싶지만, 여성분이시라면 린스사용에 고집을 가지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혹여 린스를 사용하시는 경우, 절대 두피에 뭍혀서는 안됨을 강조드립니다. 린스사용의 경우는 특히나 머리를 더 잘 헹구어 주셔야 합니다. 가끔씩 녹차 린스나 식초 린스를 머리에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녹차린스는 샴푸사용하신후, 따뜻한 물에 녹차티벡을 1개정도 담구어 색이 푸르게변하게 되었을때, 녹차물로만! 린스를 하신후 3분가량 그대로 둡니다. 그런후 자연건조하시면 살균효과와 기름세정에 효과가 있는 녹차의 효능을 두피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식초린스는 따뜻한 물에 사과식초나 현미식초를 한두스푼정도(최소50배희석)넣으신후 린스하신후 다시 깨끗한 물로 한번 헹구셔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방법의 천연린스는 1주일에 2-3회가 적당합니다. 5. 잦은 브릿지나 염색, 탈색 등은 탈모에 아주아주아주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탈모카페에도 대학초년생시절 위와같은 방법으로 머리카락을 많이 혹사시킨 분들께서 20대 초중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탈모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절대 자제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왁스나 젤의 사용도 나쁜 영향을 주니, 가급적 사용을 자제해주시고 경우에 따라서는 모발끝에만 발라주시는 쪽으로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님~ 탈모의 효과적인 극복을 위해서는 앞서 제가 말씀드린 여러 방법들을 함께 취하시는 등의 적극적인 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하지만 탈모극복의 길이 장기전이기에, 생활 속의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바 이를 위해서는 초기의 노력이 좀더 필요합니다. 저는 현재 트리코민샴푸와 트리코민 모낭스프레이(토닉제품으로 일종의 모발영양제입니다)를 사용하고 있으며, 매일 유산소 위주의 운동 1시간가량, 공구로 구입한 검은선식 복용(검은선식은 카페공구이외에도 탈모관련 쇼핑몰에서도 판매합니다), 프로스카 복용, 마이녹실 바르기, 녹차많이 마시기, 주2-3회 녹차린스, 두피맛사지, 금욕만은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은 습관이 되어서 힘든것 못느끼고 하고 있답니다. 님은 초기이시니만큼 지금부터 신경쓰신다면 걱정없을 겁니다. 이중 최소 선식 복용과 천연샴푸의 사용, 미녹시딜, 두피맛사지, 녹차복용(하루3회적당), 금욕만은 실행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몸도 함께 건강해지니까요. 프페나 프카의 복용은 전문의 상담후 권하고 싶다는 의견입니다. p.s. 혹여 삼탈모에 오신다면 제 대화명이 굵고빡빡하게~입니다. 오신다면 쪽지로나마 인사 나누시고 정보를 공유하면 서로에게 힘이 되겠네요. 건강하세요~
2006.12.10 샴푸&영양제 조회 3,399 -
[re] 약을 쓸까 샴푸/토닉을 쓸까 고민하시는 분께.
>약을 장기적으로 계속 먹는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 여드름 약을 장기적으로 계속 먹으면 부작용으로 탈모가 일어나는 약이 많습니다. >이처럼 먹는 약은 장기복용하면 먹는 그 목표 자체에는 도움될지 몰라도 우리몸 다른 한쪽에선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거죠. >마찬가지로 탈모약도 장기적으로 먹으면,탈모에는 도움을 줄지 몰라도 성기능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알려진 부작용을 무시해도 된다고 말한다면, >기능이 훨씬 뛰어난 AVODART(두타) 를 먹지 두타의 반쪽 기능밖에 못하는 프카나 프페를 먹겠습니까? >부작용이 무서워서 안먹는 겁니다. 질문인데요? AVODART(두타) 가 무슨약인가요? 탈모에 먹는가요?
2005.02.19 샴푸&영양제 조회 796 -
[re] 약을 쓸까 샴푸/토닉을 쓸까 고민하시는 분께.
약을 장기적으로 계속 먹는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 여드름 약을 장기적으로 계속 먹으면 부작용으로 탈모가 일어나는 약이 많습니다. 이처럼 먹는 약은 장기복용하면 먹는 그 목표 자체에는 도움될지 몰라도 우리몸 다른 한쪽에선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거죠. 마찬가지로 탈모약도 장기적으로 먹으면,탈모에는 도움을 줄지 몰라도 성기능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알려진 부작용을 무시해도 된다고 말한다면, 기능이 훨씬 뛰어난 AVODART(두타) 를 먹지 두타의 반쪽 기능밖에 못하는 프카나 프페를 먹겠습니까? 부작용이 무서워서 안먹는 겁니다. >당.연.히. 약을 쓰셔야 합니다. 샴푸는 말 그대로 샴푸일 뿐, 치료제가 아닙니다. > >샴푸나 토닉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약이 우선입니다. 먼저 약을 드시고, 부족하다 싶으시면 미녹시딜도 함께 써보시고, 그러고도 뭔가를 더 하고 싶으시면 비싼 샴푸나 토닉을 쓰세요. > >저는 프로페시아를 먹다가 프로스카를 먹었고, 도합 만 3년쯤 지난 것 같습니다. 작년부턴 미녹시딜도 썼지요. > >물론 전혀 탈모가 없는 비탈모인처럼 된 건 아닙니다만, 가장 많이 빠졌을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상태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M자 부분은 조금 부족하지만, '허옇게' 보이던 부분이 이제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는 되었지요. 미용실에서 머리 할 때 정도 '모발 관리좀 해주셔야겠어요' 소리 듣는 정도지요. > >증모제가 필요 없는 정도는 됩니다. 덤매치를 써서 상당히 만족감을 느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하나 안 하나 비슷하더군요. 그만큼 호전되었다는 뜻입니다. > >경구용 치료제는 확실한 효과가 있습니다. 탈모는 확실히 줄어들고, 개인차는 있지만 어느정도는 머리가 다시 납니다. > >약을 처음 사용하면 셰딩 현상이라고 부르는 일시적 탈모현상이 있습니다. ㅁ그건 '시간이 지나면 빠질 머리'가 미리 빠지고 새로 머리가 나는 거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지금 나있는 수명이 짧은 머리카락을 제거하고 수명이 긴 머리카락을 새로 뽑아내는거라고 생각하세요. > >적어도 1년 정도만 믿음을 갖고 약을 사용해 보세요. '몇 건의 임상사례', '입소문과 경험' 등 근거가 불확실한 방법 보다, '실험'에 의해 증명되었고, 기전이 밝혀지고 객관적인 데이터도 나와 있는 현대의학을 신뢰해보세요. > >가격적으로는 핀카를 해외주문해서 먹는 것이 가장 저렴한 선택이 될 듯 싶습니다.
2005.02.19 샴푸&영양제 조회 1,183 -
[re] 약을 쓸까 샴푸/토닉을 쓸까 고민하시는 분께.
잘 서고, 잘 됩니다. 이상 없습니다. 그런 부작용이 적어도 저한테는 없었습니다. 약은 부작용 검사를 하는데, '약'이 아닌 제품 - 이를테면 샴푸나 토닉 등은 부작용 검사가 의무사항이 아닌건 아시나요? >TV에 나온 이야기 입니다. >다른 질병에도 마찬가지인데 의사가 처방해준 약에서 우리가 모르는 부작용이 엄청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암튼 장기적으로 약을 먹는건 신중해야할듯... >탈모약에는 남자의 무기를 무력화시키는 부작용이 있다는거 아시나요? > > > > > >>당.연.히. 약을 쓰셔야 합니다. 샴푸는 말 그대로 샴푸일 뿐, 치료제가 아닙니다. >> >>샴푸나 토닉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약이 우선입니다. 먼저 약을 드시고, 부족하다 싶으시면 미녹시딜도 함께 써보시고, 그러고도 뭔가를 더 하고 싶으시면 비싼 샴푸나 토닉을 쓰세요. >> >>저는 프로페시아를 먹다가 프로스카를 먹었고, 도합 만 3년쯤 지난 것 같습니다. 작년부턴 미녹시딜도 썼지요. >> >>물론 전혀 탈모가 없는 비탈모인처럼 된 건 아닙니다만, 가장 많이 빠졌을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상태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M자 부분은 조금 부족하지만, '허옇게' 보이던 부분이 이제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는 되었지요. 미용실에서 머리 할 때 정도 '모발 관리좀 해주셔야겠어요' 소리 듣는 정도지요. >> >>증모제가 필요 없는 정도는 됩니다. 덤매치를 써서 상당히 만족감을 느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하나 안 하나 비슷하더군요. 그만큼 호전되었다는 뜻입니다. >> >>경구용 치료제는 확실한 효과가 있습니다. 탈모는 확실히 줄어들고, 개인차는 있지만 어느정도는 머리가 다시 납니다. >> >>약을 처음 사용하면 셰딩 현상이라고 부르는 일시적 탈모현상이 있습니다. ㅁ그건 '시간이 지나면 빠질 머리'가 미리 빠지고 새로 머리가 나는 거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지금 나있는 수명이 짧은 머리카락을 제거하고 수명이 긴 머리카락을 새로 뽑아내는거라고 생각하세요. >> >>적어도 1년 정도만 믿음을 갖고 약을 사용해 보세요. '몇 건의 임상사례', '입소문과 경험' 등 근거가 불확실한 방법 보다, '실험'에 의해 증명되었고, 기전이 밝혀지고 객관적인 데이터도 나와 있는 현대의학을 신뢰해보세요. >> >>가격적으로는 핀카를 해외주문해서 먹는 것이 가장 저렴한 선택이 될 듯 싶습니다. >
2005.02.19 샴푸&영양제 조회 785 -
[re] 약을 쓸까 샴푸/토닉을 쓸까 고민하시는 분께.
TV에 나온 이야기 입니다. 다른 질병에도 마찬가지인데 의사가 처방해준 약에서 우리가 모르는 부작용이 엄청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암튼 장기적으로 약을 먹는건 신중해야할듯... 탈모약에는 남자의 무기를 무력화시키는 부작용이 있다는거 아시나요? >당.연.히. 약을 쓰셔야 합니다. 샴푸는 말 그대로 샴푸일 뿐, 치료제가 아닙니다. > >샴푸나 토닉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약이 우선입니다. 먼저 약을 드시고, 부족하다 싶으시면 미녹시딜도 함께 써보시고, 그러고도 뭔가를 더 하고 싶으시면 비싼 샴푸나 토닉을 쓰세요. > >저는 프로페시아를 먹다가 프로스카를 먹었고, 도합 만 3년쯤 지난 것 같습니다. 작년부턴 미녹시딜도 썼지요. > >물론 전혀 탈모가 없는 비탈모인처럼 된 건 아닙니다만, 가장 많이 빠졌을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상태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M자 부분은 조금 부족하지만, '허옇게' 보이던 부분이 이제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는 되었지요. 미용실에서 머리 할 때 정도 '모발 관리좀 해주셔야겠어요' 소리 듣는 정도지요. > >증모제가 필요 없는 정도는 됩니다. 덤매치를 써서 상당히 만족감을 느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하나 안 하나 비슷하더군요. 그만큼 호전되었다는 뜻입니다. > >경구용 치료제는 확실한 효과가 있습니다. 탈모는 확실히 줄어들고, 개인차는 있지만 어느정도는 머리가 다시 납니다. > >약을 처음 사용하면 셰딩 현상이라고 부르는 일시적 탈모현상이 있습니다. ㅁ그건 '시간이 지나면 빠질 머리'가 미리 빠지고 새로 머리가 나는 거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지금 나있는 수명이 짧은 머리카락을 제거하고 수명이 긴 머리카락을 새로 뽑아내는거라고 생각하세요. > >적어도 1년 정도만 믿음을 갖고 약을 사용해 보세요. '몇 건의 임상사례', '입소문과 경험' 등 근거가 불확실한 방법 보다, '실험'에 의해 증명되었고, 기전이 밝혀지고 객관적인 데이터도 나와 있는 현대의학을 신뢰해보세요. > >가격적으로는 핀카를 해외주문해서 먹는 것이 가장 저렴한 선택이 될 듯 싶습니다.
2005.02.18 샴푸&영양제 조회 736 -
제가 써보았기 땜시 알거든요.밑에도 저의말을 인정 안하더군요.트리코민 머리나는약 아님니다..
영양제 일뿐이고 또 비싸고 샾푸가 스프레이 10만원 이상하는거 쓸필요가 없음.. 지금 머리난다고 선전 하는 광고같은거 다 뻥이죠.. 모발이식 아닌이상 머리가 난다는건 정말 소수입니다.. 수백가지되는 탈모약중 2가지만 의약품으로 인정 받았고 거의다 식품이나 화장품쪽 일겁니다..병원에서도 쓰기 싫은데도 권하더군요.. 돈벌려는 수작들이 보인다는........ >그래서 지금은 중지하고 도브샴푸 쓰고 있는데요 도브 샴푸는 어떤가요? > >근데 요즘 두피가 가렵고 여드름같은 것이 몇 개씩 나는 데요.... > >뭔가 잘못된것인가요? 그리고 트리코민 스프레이도 쓰다가 머리가 더 빠지는 것 같아서 > >일단은 중지했어요....트리코민을 계속 해서 써야할까요 아니면...그냥 보통 샴푸쓰고 > >검정콩먹고 운동하고 그래야 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2004.05.10 샴푸&영양제 조회 1,961 -
[re] 오늘 인디모 사서 쓰고 있습니다..임상실험중 --;
님에 말씀에 한표여 모든 탈모약품이나..샴프..기타등등.. 조금에 도움은 있겠져 여기서 제가 말하는 도움 즉,효과는...육안으로도 좋아졌다 안좋아졌다져.. 육안으로 본이이 봤을때...아무런 효과가 없음..그건 시간낭비 돈낭비입니다.. 저두 국내 국외 있는 정말 수많은 치료제와 샴프를 써봤는뎅... 난x모,,정말 효과없더군여...전 참고로 홈쇼핑에서 나오는 탈모치료제는..절대 권유안합니다... 님도 잘생각해보시구 쓰시는게...좋을듯싶네여... 참고로 모든사람들이 효과봤다는것들이 저한테도 확실하게 효능이 있더군여.. 지금은 정상괘도를 향해 달려가구있습니다만... 저두 탈모로 고민하던사람중에 한사람으로써...말씀드리는겁니다.. 좋은참고가 되셨으면합니다.. >제발 관두세요... > > >>안녕하세요 >>탈모로 고생중인 청년임니다. >>참 전생에 뭔죄를 졌길레..이런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지만..어차피 대머리 될거 뭐라도 해보고 벗겨지면 >>후회는 않할것 같아서 일단 인디모를 구입했습니다. >>(프카 프페같은 약물복용 치료는 이런저런 방법을 동원해 >>그래도 탈모가 이루어질 경우 최후의 방법으로 남겨놀거고..) >>본래는 헤드엔숄더? 라는것과 댕기머리를 구입하러 갔었는데 >>없어서 이걸 사왔네요 --; >>뭐 가만히 고민하는것보단 일단 뭐라도 해보고 있다는게 >>안도가 되어 스트레스는 덜 받는것 같네요 >>일단 발모제는 아니고 영양공급제라 봐야 하기 때문에 >>탈모를 지연시켜 주는것이라고 보면 되겠지요 >>어차피 남자야 나이먹으면 대부분 대머리되는거 어쩔수 없지만요 >> >>사용법은 머리에 거품내어 감은후 3~5분 두피에 스며들도록 >>기다린후 물로 씻으라는데..인디모라는 제품에 회의적인 >>분들이 많아서 이 제품이 황이라면 되려 모공을 막아 탈모가 >>더 심해지지 않겠느냐가 제 요건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보통 샴프쓰듯이 머리에 거품을 내어 두피를 맛사지 >>하듯 감은후 (대략 1~2분정도) 바로 물로 씻길생각 이라는 >>그래서 서서히 효과가 있으면 메뉴얼대로 행할것이고요 >>일단 적어도 한달이나 이 제품 1개 다 쓸때까지는 >>실험해 볼 생각입니다. >>3일이나 6일를 간격으로 경과보고 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을 위하여 --; >>그리고 이제품 후에는 댕기머리 그리고 헤드엔 숄더?를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제 생각은 이러합니다..뭐 발모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제품이 이론적으로 확실한 영양제라면 적어도 >>기존의 남아있는 잔털이나 잠자고 있는 모공을 자극시켜 >>조금이나마 자라나게 하지 않겠느냐는게 제 생각이죠 >> >>끙..여러분들이 사용하시는 제품중에 확실히 탈모가 중단되거나 >>탈모가 적어진 사례가 있으면 서로 정보좀 교환하지요 ^^; >>같은 동지? --; 들끼리 매정하게 굴지 말구 ^^; >>그럼 득모하시길 >>뭐 뭘해도 안되면 걍 완전 삭발해 버릴생각입니다. >>그리고 안경하나 맞출생각 >> >> >> >> >
2004.04.08 샴푸&영양제 조회 1,137 -
[re] 아이고 머리야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계시다가 효과보신분 있으면 치료법좀 알려주세요. >전 머리숱이 50%정도만 남아있는 대머리인데 몇년전부터 머리에 여드름 같은 뽀드락지가 >엄청 납니다. 좀 가렵기도하고 뽀드락지 끝에 고름이 생기기도 합니다. 피부과 병원에 가보니 >약을 주는데 먹을때만 없어지고 안먹으면 재발합니다. >약국에서 파는 여러가지 약용샴푸도 사용해봤지만 효과는 없습니다. >치료방법좀 꼭 알려주십시오. > > 인터넷에서 탈모약국치면 부티약국인가 하는곳에서 무료로해줘요 행사중이라나 저도 가서 받아봤어요 피지가 모공을 막고 있더군요 두피 스켈링을 하면 괜찮다니까 해볼생각이예요 일단 두피진단 받아보시고요 멀캉이라는 곳에서 인터텟상담도 두피에 관해서 해주고요 제품도 추천해주어ㅛ 써보니까 느낌 괜찮아요 저도 여드름같은게 한두개 나고 가렵고 그랬거든요 지금 그런거 없네요 샴푸 일주일 정도 썼어요 솜털도 올라오는것 같고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 도움 되었으면 좋겠내요
2004.03.30 샴푸&영양제 조회 1,544 -
샴푸나토닉 이런거 잘 모르는데,,,추천좀해주세요 경험자분들
제가 정수리 부분이 훤해서 탈모인것 같아 한 피부과를 갔는데 맞다고 해서 약먹으려다가 더큰 병원갔는데 아니라고 해서 탈모약도 안먹게 되었는데 그래도 불안해서요 정수리가 좀 환하고 앞머리도 좀 빠지는 경향이 잇는데 샴푸를 하나 사려는데 머리에 힘좀 생기는 샴푸 없나요?머리가 너무 얇은것 같아서 가격도 너무 비싸지는 않은것중에요 그리고 토닉은 뭔가요?
2004.01.07 샴푸&영양제 조회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