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한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고교시절 매일붙어다닌던 친구.. 사소한 이유로 멀어지고 가끔씩 안부나 전하던 그넘이
>모대학교 전임이 되었다구 전화가 왔다..... 그넘 공부도 그렇게 잘하지못했다,,
>내가 결혼할때 미국유학중이었던 와이프 단짝 남편이 국내유수의 Y대학의 전임으로 발령나서 미국생활을 청산하고 온단다.
>군대시절 나의 밥이었던 모병장........... 국영방송 아나운서로 활약중이더군..
>맨날 내세숫대야를 부러버 하던 그양반.. 일처리도 잘못하던 사람이었는데.. 방송물이 좋긴 좋더군.
>..................................................................
>내가 알던 사람들이 ...........
>
>내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
>조금씩 조금씩 자기발전을 이뤄갈때................
>
>나는 어떻게 살았나? 매일 매일 탈모로 고통받고 짜증내고 분노하고....
>그렇게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퇴보되어 갔다.........
>그렇게 몇년의 시간이 흐른뒤............
>차마 그들과는 비교도 할수없는 나의 처지에 한숨만 나올뿐..
>탈모야 탈모야..........넌 진정 내인생을 갉아먹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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