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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 x같은 세상 떠나구싶다네~~

  • 23년 전

  • 971
0

>내나이 21.....
>한달전까지만해도 21년 살아온 내인생....나름대로 화려했다고 생각한다..
>18~!!어느날 갑자기 나에게 찾아온 탈모..
>내가 가진 모든걸 빼앗아 갔고..정신상태마저도 나날이 황폐해져간다..
>하구싶은 것두 많았고 계획도 많았던 나에게..그많은 걸들..그많던 친구들....
>어찌 하늘은 이토록 힘겨운 시련을 주시는지....
>멋진헤어스타일에..멋진 스타일로..어는누구에게도 뒤질게 없던 나인데..
>벌써 한달넘게 집구석에서 썪구 있다네..ㅡ,.ㅡ;;
>오늘도 난 알콜에 의존해 내 아픔을 견디구 있네..
>그래도 오늘 한가지 위안이 되는건..머리감았을때..17개밖에(?)안빠졌다는것..
>내일은 10개안쪽으로 빠졌으면 좋으련만......한달만에 빤짝이 되버린 내 대가리..
>박살내버리구 싶다..
>ㅇ ㅏ이세상 살구싶지않다..
>죽는것도 쉽지않더군여..한참 복잡할 시간에 강남역 사거리를 취중에 눈감고..
>무단횡단 했건만..그많은 차중에 어찌 내몸뚱아리 밟구 가는 차 한대없는지....
>괴롭도다..어찌하면 괴롭지않고 구차하지않게 이세상 마감할수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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