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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삭발했더니 드디어 고민 해결이다..하나님 감사합니다!!

  • 22년 전

  • 1,842
0
여기 글 올리신 분들 심정이 하나같이 정말 처절하군여.......
저도 제 소개를 간략히 하자면 부계 대대로 대머리 집안이었구, 울 아빠두 대머리..삼춘...큰아버지
아들등등.... 대머리를 피해갈수 없는 집안내력 이었습니다.

저역시 군 제대하구 23살부터 급격하게 빠지더니 급기야 하루하루 머리에 신경안쓰면 잠을
제대로 청할수가 없었습니다.
꿈을꾸면 대머리가 되어있구, 온갖 약품, 음식조절등....안해본것이 없었을 정도였기에
대머리가 되가는 사람들의 심정을 십분, 백분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나이트 웨이터를 하게 되었고, 친구가 너는 머리숱이 없으니까 그냥 완전히 밀구
빡빡이 아이디를 달라구 해서 ......에라 모르겠다......(이제 내 젊음은 끝이다)라구 생각하구
돈이나 벌어야겠다는 일념으로 27세의 일기로 머리를 밀었습니다.............

근데...........
막상 미니까 사람들이 두상이 이쁘다구 그러면서 여자들이 좋아하더라구요......
나이도 훨 젊어보인다구 하구...(참고로 그전엔 3살정도 많게봤는데 지금은 오히려 5살정도 어리게
봅니다)
아무튼 그동안 온갖 머리로 인한 고통들도 떨쳐버리고, 머리에 공들이는 시간도 없어지구,
무엇보다 머리고민에서 탈출했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정말 행복합니다...

어쨋거나 대머리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동지들에게는 이말이 오히려 열받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아무튼 저는 대머리에서 완전 해방입니다....

동지들...........이말이 전혀 돔이 안된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십시오...
언젠가는 백신이 발명될것이고, 모발이식 수술도 많이 발전됐다고 하니까
개인적으로는 200만원정도 모아서 수술을 하는게 오히려 경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하루이틀 생각해서 말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다들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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