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이라 친구들 만나러 번화가로 나갔드랬습니다
근데 지하철에서 나와 역사 위로 걸어 올라 가고 있는데 여자 두명이서 내려오면서 제 머릴 보고 웃더군요
정말 살 맛안났습니다 아마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느낌을 받으신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 됩니다
아마도 저와 같은 나이때인 20대인 분들은 뼈져리게 공감 하실것 같군요
밑에 어떤 분이 정말 주옥과 같은 조은글을 남겨 주셨더군요
정말 하나 없이 다 옳으신 말씀 이십니다
나중에 보란 듯이 성공해서 머리카락으로 인해 받은 불행을 행복으로 보상받으라는...
그래서 능력으로 이쁜여자랑 결혼도 하고 자식도 놓고 정말 이상적인 시나리오 입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행복을 보상 받을수만 있다면 머 노력도 하고 하겠지만 그정도가 되기 위해선 먼저 자기 인내가
가장 중요하고 그리고 남의시선에도 굴하지않는 떳떳함 그리고 쉴새 없는 노력등등 할것이 너무 많군요
그런데 막상 안정된 직장과 능력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좋은 아내 만나서 행복한 가정 꾸릴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될것인가 그것도 문제 입니다
제 주위에도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있으나 머리카락도 머리카락이지만 혼기를 훌쩍 넘겨버린 나이 때문이어서인지
아직도 장가 못간 분이 계십니다
그분도 지금에 자리에 있기 위해 노력하다 혼기를 넘겨 버린것이겠지요
그렇게 보면 아래글쓰신분은 노력도 열심히 하셨겠지만 운도 적절하게 따라 준것 같군요
한마디로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20대 청년들은 아직 젊기 때문에 또래 연령층들이 하는 놀이 문화 라든가 폐션등등 아직은 미래보다는
현실적인 문제들로 많이 고민을 하게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요즘은 클럽 근처도 안갑니다
보나 마나 입구에서 막힐텐데요
누가 그러더군요 돈도 좋치만 떠나간 청춘은 다시 돌아 오지 않는다고...
이말이 오늘따라 더 맘에 와 닿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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