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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노력해 볼랍니다..

  • 21년 전

  • 1,034
0
저는 군대가기 전까지는 그냥 평범했습니다.
뭐 눈썹이나 털이 좀 부족하긴 했어도 탈모 증상은 없었죠.
군대를 제대하고 친구가 우연히 "왜 이렇게 숯이 없냐?"는 말에
처음으로 그런 소리를 들은지라 그냥 무시했는데..
그때 좀 귀담아 들었더라면...
군대있을때 담배를 배웠죠.. 원산폭격도 많이 해서 아시겠지만..왕비듬이 생깁니다..
아마 그게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원인은 담배가 아닐까?..
그뒤를 제가 인식할수 없을정도로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빠진건 보통보다 조금더?. 그정도 였는데 다시 안자라는거 같았습니다.
한 8년정도 지속됐는데 지금은 M자형 탈모와 정수리 탈모가 만나기 일부직전입니다..ㅜㅜ;;
그나마 성격이 좀 낙천적이라 그냥 모자쓰고 다니면서 그렇게 스트레스 받지는 않는데
주변의 사람으로 부터 자꾸 모자 벗어보라고 하면 솔직히 티는 안내지만 주눅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전엔 확 머리를 밀고 지금 기르고 있는데 머리를 미는것도 얼굴이 좀 받쳐줘야하는거 아닙니까?
눈썹이 없으니 참..그리고 점점 더 모자에 집착하고..
게다가 지금은 백수인 상태라 비용때문에 뭐 치료라고 할것도 없이 그냥 근근히 머리에 바르는 약정도로 관리를 한달까요..
점점 더 우울해 지는군요.
사람들은 제가 머리땜에 우울해 한다는걸 모를 정도로 제가 일부러 더 활달해 질려고 하고 그랬는데
이젠 점점 지쳐가는군요.. 오버해서 그렇게 보이려 한다는것도..
이렇게 글을 쓴건 제가 가진 정보도 없고 백수라 변변히 치료도 할수도 없고 여기와서 보니까 미녹시딜이라는것도 프로~~ 뭐 이런거도 있던데 지금부터라도 제가 할수있는 관리를 할려고요
그래서 지금은 담배도 끊은지 5달정도 되었습니다. 운동도 전에부터 하긴 했지만 꾸준히 할려고요. 커피도 줄이고.
그래서 취업해서 던벌어서 눈썹을 심어서 머리를 삭발하고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미녹시딜이라든가 프로...는 많이 비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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