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프페 먹은지도 4년째로 접어들구...
탈모를 지각한지는 5년차군요....
지금 제 나이는 빠른79입니다.
한참 여자만나고, 제 자신을 가꾸고 내적/외적으로 성숙해질 나이죠.
탈모를 느끼고도 정말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대학조교활동하면서 나름대로 목표로 한 대학원에 왔구.
최근에는 한여자를 집안반대로 잃었죠,
근데 그거 아시는지.
탈모...이게 과거에도 저를 너무나도 괴롭혔지만, 최근에는 더욱더 저를 괴롭히네요
치료책이 없다는거 알고 있습니다만,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왜 나일까. 왜 내가 이런 증상으로 고통받아야 할까.
크리스천이라서 주님 원망을 많이도 해보고 하지만,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
일단 결과가 궁금하실테니, 말씀드리면, 정수리나 다른 쪽의 머리는 과거나 지금이나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엠자가 문제인데요 손가락하나정도의 크기만큼 후퇴한것이 눈에 보이네요 반대쪽은 손가락 반정도의 크기..
엠짜는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그래도 극복해야겠지요..나중에 모발이식이라도 해야겠지요..
저도 고참이라면 고참인데, 그간 여기저기서 정보도 많이 보고 해왔습니다만.
최근 5년간 가장 핫이슈였다고 할수 있는
몇가지 하나는 듀타스테로이드 이건 어찌됬건 탈모증상의 임상실험을 하지 않으니 검증되지 않은 약으로
판별되고 있구요 2001년에는 글락소측에서 이것이 기적의 신약이 될거라는둥 말이 많았으나, 결국
거짖으로 판별되고 있죠.
하나는 모낭복제와 줄기세포.
이거 역시 현실적인 대안이 될수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무슨무슨 발견이니, 상용화가 언제까지 가능하니...이거 10년전부터 계속 있어왔던 이야기구.
그다지 신빙성이 없지요..
마지막으로 노볼드씨의 이야기 제가 보기에는 희망을 가지고 살으라는 어떤 분의 픽션스토리가 아닐가 싶습니다.
만약 그런짖을 하셨다면 그 의도야 어떻든 좌절감을 깊게 맛보게 해준 사람들에게 지탄을 받아야 하며
머리카락 한 2만개는 뽑히셔야 할듯.
결론은 탈모는 현실적인 대안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나 어떻게든 프페를 먹고, 모발이식등을 해서 최소한 30대까지는 머리를 사수해야하는것이
30대에 대머리 소리 듣고 다닐수는 없지 않습니까......
저주받은 운명이니 버림받은 자니..그렇게 자기 자신을 비하한들, 머리가 난다면야 비하하겠습니다만,
그래봤자 돌아오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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