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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고민상담] 오늘 남자친구랑 제탈모얘기

  • 6년 전

  • 12,652
95
7년사귄남자친구가 있어요
제머리숯이 적은거 알고있고
가르마가 휑한거도 항상 같이 사진찍다보니
그리고 키가 저보다 커서 알구있어요
제가 먼저말한적은없지만 이쁜모습만 보이고싶구
머리만큼은 고민을 털어놓지않았어요
그러다 오늘 조명이쎈곳에서 남자친구가 머리를 보더니
마음아파하며 걱정하며 더 빠진거같다길래
마음한켠이 뭔가 놓이면서도 남자친구가보기에도 그정도인가 하고 너무 슬펐어요
마음이 내심놓인건 뭔가 커밍아웃(?)을 해야할거 같은타이밍같다고나 할까요 그후 제가 나도안다며 시무룩하게있도 그러구 헤어지구
전화로 목소리가 안좋은거 느끼고 말해보라며 제가 힘겹게 7년만에
제입으로 탈모커밍아웃을 하네요.
머리에 뭘 바르고다니거나 한적없고 가발을 쓰거나 한적은없지만
사실 머리로 병원에서 치료로 몇백이 깨졋고
침도 맞아봤고 영양제도 지금먹고있으며 약도바르고있다
이거때문에 너무 힘들고 사실 에스컬레이터나 전철버스에서 남자친구가 내려볼때도 너무 싫고 창피했고
미용실같이가자고 했을때도 못간이유 그리고 머리를 하나로 묶으면 숯이적어보여서 못묶는등등 말하며 울었어요
10년정도 탈모로 힘들어했는데 사실 남들은 알텐데
남에게 말안했거든요 가족들은 다알지만
그리고 이쁜모습만 보이고싶은 남자친구에게도요
남자친구가 괸찮다며 대머리라도 너 사랑한다며 다독여주네요
휴... 탈모는 똑같지만 그래도 남자친구에게 고맙고
조금은 마음이 나은거같아오...흑흑...
이쁜머리도 하고싶은데 하지도못하고 ㅠㅠ 언제쯤
정상인처럼 보이게될까요..
지금저는 엘크라넬 마이녹실바르고 맥시헤어플러스 먹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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