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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토론] 복용후 옆뒷머리까지 털리고, 피로감과 비뇨기장애에 대한 추론

  • 6년 전

  • 1,845
7
18년 12월 즈음부터 약을 복용했습니다.
빽빽한 숱과 다소 튼튼한 헤어라인을 갖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완벽한 외모를 유지해야한다는 강박에, 제대로 보지도 않고 처방한 의사 말 따라서 아보다트를 먹기 시작했네요

한두달 먹으니 소화도 잘 안되고 변비에, 얼굴 퀭해지고, 머릿결 개털되고 얇아지고, 숱털리고, 자려고 누우면 심장 빠르게 뛰는 증상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제 생각은
‘머리가 얇아지고, 숱이 털리는건 쉐딩이다!’
‘부작용이고 이상반응이고 난 머리가 더 중요하다!’ 였습니다.

그 중간에 기립성저혈압이 생기기도 하고, 우울증도 생겼다가 사라지고, 강직도가 현저하게 주는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왔다 들어갔다 하고있네요.

약 끊을거 아니니까, 그리고 끊는다고 다시 정상이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현재 상태에서 최선으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여기부터 본론인데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들을 우연히 보게됐고, 공통적으로 말하는 증상이 다 제가 약을 복용한 시점부터 발생한것들이더군요.

1. 심각한 피로감, 이전보다 아침 기상이 무지하게 힘듦
2. 머리숱(전체머리숱)도 줄고 체모도 빠지고 눈썹도 연해지고
3. 소변색이 짙고 pure한 오줌냄새가 아니라 어떤 진한 냄새가 이따금씩 섞여있고
4. 입맛이없고 몸무게가 줄어듦 (평체보다 5키로 줄어있더군요)
6. 빈뇨, 급박뇨
7. 등 뒤 척추가운데부분 누르면 악! 소리 나올정도로 아픔
8. 소화장애, 잦은 체기
9. 팔다리 붓고, 얼굴 엄청 붓고, 몸 땡땡해지는느낌

위에 열거한 증상들은 1번을 제외하고 제약사나 학자들이 연구발표한 부작용이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회원분들이 위와 같은 이상반응을 호소하고 계시고, 저또한 건강관리 잘하던 20대초반에 약먹고서 점점 몸이 썩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 약이 신장에 무리를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심지어 9번은 작년까지만해도 미미했다가 근래들어 인지한겁니다

정확한건 일단 신장검사를 받아봐야 알겠지만
제 주관으론 약 복용 후 1년동안 신장이던 어디던 몸이 쓰레기가 되었고,
그게 호르몬의 영향인지 약 자체의 독성인지는 불분명하다.
다만 위의 증상들은, 타 장기가 안좋을 때 증상과 겹치는 증상도 있지만
신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 많이 나타나는 증상들이고 2차병원급에서 조속히 검진을 받아보아야겠다 입니다

여하간에.. 저랑 같은 증상 겪으시는 분들은 한번 신장쪽 검사 한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번달에 받은 피검사에서는 간수치와 LDL수치만 조금 있었고 다른건 문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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