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서른살 탈모인입니다.
약 2달 조금 넘게 복용 후 머리숱&모발 굵기 많이 좋아졌습니다.
M자 및 앞머리 탈모가 심해져서 3월 초에 1200모낭 모발이식 했고 약 복용은 2월 중순부터 했습니다.
현재 모발이식 한 머리는 다 빠져서 모발이식 때문에 좋아진 것은 아니며 약 & 생활 습관으로 개선된 게 확실해보입니다.
일단 제가 했던 것 쭉 써보겠습니다.
1. 피나스테리드 (모나시아정) : 프로페시아 카피약으로 매일 1알씩 동일한 시간에 복용했습니다.
2. 현대미녹시딜 정 : 먹는 미녹시딜입니다. 모나시아정과 동시에 매일 1알씩 동일한 시간 복용했습니다.
3. 비오틴 (5000ug포함) : 아침 저녁으로 1알씩, 하루 총 2알 복용했습니다.
4. 서리태 볶음콩 : 쿠팡에 볶아놓은 콩 파는게 있고 가격도 쌉니다. 간식처럼 컴퓨터 앞에 놓고 손 닿을때마다 조금씩 집어먹었네요.
5. 식단 : 밀가루 종류 약 복용과 동시에 거의 끊었습니다. (치킨,피자,햄버거 등등). 탄산도 거의 안 먹고 커피가 카페인이 많으니 커피도 거의 안먹었습니다. 마실거는 물 외에는 다른거 안먹었습니다. 밥도 흰쌀밥 안먹고 잡곡밥 위주로 먹었습니다.
6. 음주 : 원래 일주일에 3~4번 음주했는데 약 복용과 동시에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술마시고 한 번 마실때도 맥주 한잔 정도만 먹었습니다.
7. 담배 : 기존 하루 반 갑 정도 폈는데 3~4개비로 줄였습니다. 저는 이게 제일 힘들더군요... 진짜 줄이는거 힘들었지만 탈모 좋아질 생각하면서 꾹 참고 줄였습니다. 이 기회에 아예 금연도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8. 샴푸 후 머리 꼭 전부 다 말리기. 젖은 상태로 자지 않기. 이건 꼭 지켰습니다.
앞머리 숱이 많이 적어지고 M자 깊어지면서 앞머리를 내리고 다니면 약 복용 전 사진처럼 군데군데 비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앞머리 많이 길러서 가르고 다녔습니다. 근데 위에 적은 사항들 꾸준히 지키고 두 달 반정도 지나고 나니 머리 빠짐도 완화되고 숱도 다시 많아지고 굵기도 괜찮아 진 것 같아서 짧게 짤라봤는데 많이 개선된 것 같네요.
위에 적은 것들 간단해 보이지만 기간이 길어지면 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약 먹으면서 위에 내용들 꾸준히 지켰기 때문에 좋아진 것 같아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이며 혹시나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바 끄적여봅니다. 전국 탈모인들 모두 홧팅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