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살 남자입니다.
사실 머리가 얇아지고 있다는 것은 10년 전부터 알았고 정수리가 꽤나 비었다 라고 인지한 것은 7년 정도 되었습니다.
스타일링을 하다 보니 심각하게 탈모가 온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부랴부랴 병원을 가서 피나와 먹는 미녹시딜, 그리고 스프레이를 처방 받아왔습니다.
복용은 19일차 입니다.
이제 막 탈모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해서.. 이제 어느정도 감은 잡은 것 같네요.
영양제의 중요성도 알았고 바로 주문해서 먹어야겠어요.
문제는 쉐딩.. 하.. 피말립니다.
진짜로 관리하기 이전보다 2배 이상 빠지는 것 같아요.
하루에 200가닥 이상 빠집니다.
그냥 슬쩍 손가락 넣어서 쓸어내려도 병걸린거마냥 묻어나옵니다.
그리고 엉키고 약한 머리카락 정리 됐다 싶어도 그대로 머리 감으면 또 수북히 빠지구요.
이러다 진짜 헤이아치 될 것 같아요. 몇 일 안남았습니다 이대로면 진짜 다 빠져요 ㅠㅠ
어떡하죠 선배님들.
너무 떨리고 두렵고 빠진 부분이 다시 차오르긴 할지 왜 새싹은 나오지 않는 건지 불안합니다..
선배님들은 쉐딩현상이 몇 주 정도나 지속된 후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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