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 탈모 진단을 받고 약 처방받은 날>
<9월 17일>
<11월 3일>
<12월 9일>
7월말쯤, 정수리가 너무 비어보인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사진찍어보니 너무 심하여, 탈모가 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워낙 머릿결이 얇긴 해도, 탈모라고 느낀적은 단 한 번도 없었는데, 갑자기 너무 비어보이니 스트레스와 걱정과 불안이 확 오더라구요. 급하게 피부과를 가서 진단받고 피나스테리드를 처방 받았습니다. 그리고 바르는 미녹시딜도 같이 사와서 바르기 시작했어요.
꾸준하게 약을 먹었고, 바르고 했는데도 오히려 머리가 더 빠지고, 얇아지고, 끊어지다보니 더 불안해졌어요. 그래도 어떻게든 살려내겠다고, 광고보고 두피 영양제, 탈모샴푸, 에센스, 비오틴 등 도움 될만한 것들은 잘 골라서 사고 쓰기 시작했죠. 그렇게 2~3달을 꾸준히 노력했는데도 아무 소용이 없어서, 그냥 거의 포기한 상태로 돈모아서 모발이식이나 하자 ! 라고 체념하니까 스트레스는 안 받게 되더라구요.
최대한 정수리는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니고, 흑채를 뿌리기 시작하니까 티도 안나서 탈모걱정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평소에도 자기관리에는 진심이라, 영양제 잘 챙겨먹고 잘 자고 운동하고 지내다가, 매달 초에 찍은 사진들을 비교해봤는데 ! 매우 큰 차이가 보이기 시작했고, 엄청 밝은 빛이 아닌 이상 가르마를 타던 내리던 정수리가 비어보이는 느낌도 거의 안 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탈모가 심하긴 한데, 그래도 꾸준하게 약 잘먹고 건강관리 잘 하면 더 날거라고 믿고있습니다.
진짜 스트레스 잘 관리하고, 두피에 좋다는거 다하고 약 잘 먹으니까 개선되는게 느껴져서 신기합니다.
여러분들도 진짜 꾸준하게 하셔서 좋은 결과 나오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6개월 딱 채우고 또 사진 찍어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