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탈모치료제 효과에 관한 데이터가 활발히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피부과의사회에서 아보다트에 관한 효능이 강조돼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최근 개최된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최성우) 추계학술대회에서 연세원주의대 피부과 이원수 교수는 ‘남성형 탈모에 있어 두타스테리드(제품명 아보다트)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최신 동향’을 발표했다.
두타스테리드는 남성형 탈모를 초래하는 ‘5α-reductase’를 직접적으로 억제함으로써 탈모 개선에 효과를 보이는 경구용 치료제다.
지난 2009년 국내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증명된 이후,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MSD 프로페시아(성분명 피나스테리드)에 이어 중요한 치료 옵션이 되고 있다.
이원수 교수는 “현대사회에서 삶의 질 개선이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는 만큼 탈모치료제 두타스테리드 역시 대표적인 해피드러그로 볼 수 있다”면서 “5α-reductase 1, 2형을 모두 억제하는 이 약물은 임상시험에서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효과와 유효성을 나타낸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성형 탈모는 장기적인 투약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향후 두타스테리드가 갖는 중요성에 대해 고찰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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