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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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hairsurgeon/7016526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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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로 유명한 병원들의 처방을 보면 피나스테라이드 뿐만 아니라 다른 약들이 함께 처방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떤 약들이 있는지 그림이나 사진 하나 없이, 무성의하게 한 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피나스테라이드 finasteride (프로페시아 등)
탈모 치료의 목적으로 FDA의 승인을 받은 경구약은 피나스테라이드가 유일합니다.
원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프로스카)로 개발되었다가 탈모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용량을 줄인 상품(프로페시아)으로 다시 승인을 받았습니다.
프로스카: 5mg, 프로페시아: 1mg
2. 두타스테라이드 dutasteride (아보다트)
이 약도 원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약입니다.
탈모치료의 목적으로는 아직 FDA의 승인을 받지 않았지만, 국내에서는 승인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 약은 피나스테라이드와 함께 처방되는 경우가 없으니, 다음에 따로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지요.
3. 미녹시딜 minoxidil
미녹시딜은 원래 난치성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어 사용되다가 탈모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이 알려져 탈모치료의 목적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두피 뿐만 아니라 얼굴과 팔 등에도 털이 자라는 다모증이나 저혈압, 체중증가, 수분저류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어 결국 경구약이 아닌 국소도포제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특히 경구복용할 경우 다모증이 발생할 가능성은 25-100 % 로 보고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약은 바르는 것 보다 먹는 편이 편하고 효과도 좋은 법이라, 일부 병원에서는 용량을 조절하여 경구용으로 처방하기도 합니다.
4. 스피로노락톤 spironolactone (알닥톤 등)
고혈압, 심부전, 부종등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이뇨제입니다.
항남성호르몬 (anti-androgen) 효과가 탈모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부작용으로 혈중 칼륨 농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역시 용량을 조절하여 탈모치료 목적으로 처방하기도 합니다.
효과가 미녹시딜보다 좋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초산스프로테론 cyproterone acetate (안드로쿨 등)
전립선암의 치료제로 쓰이는 남성호르몬 억제제로 국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화학적 거세에 사용될 약물로 언급되고 있기도 합니다.
효과는 스피로노락톤과 비슷합니다.
6. 케토코나졸 ketoconazole (니조랄 액 등)
지루성피부염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항진균제입니다.
머리를 감기전에 두피에 바르는 국소도포제로 많이 사용됩니다.
역시 항안드로겐 작용에 의해 탈모치료효과가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출처] 피나스테라이드 말고 탈모에 효과가 있는 약은 어떤 것이 있나?|작성자 hairsurgeon
하루정도 탈모 치료에 대해 검색해 보았는데 정말 많은 치료법과 이론들이 존재하네요.
발모효소, 열성 탈모 치료, 하수오 코미인 등등...
수많은 홍보성 글들이 있지만, 돈만 날렸다는 얘기도 있고...
빨리 등업해서 치료후기에 대한 댓글들을 보고 싶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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