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번째의 맞춤가발을 분당에서 시술 받고난 후기입니다.(일전에 "인모
가 좋아"란 닉으로 방문기를 올렸습니다)
새벽까지 소주, 맥주를 즐긴 연유로 잠이 부족하여 시술하는 동안 내내 눈을
감고 있다가 변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전에 착용했었던 X사의 제품은 가르마가 있는 이마부분이 망사여서 머리
카락을 내려야 했었는데 이번 제품은 머리숱을 적게했으며 약간 곱슬이고
이마부분이 실리콘으로 이마선을 이전보다 위로 올리고 넘기는 스타일이어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탈모로 이마(?)가 넓은 우리들
은 가발의 앞머리카락을 내려뜨리는 것에 어쩔 수 없는 스스로의 어색함이
잠재되어 있다고 봐야죠...
(자세히 살펴보면 이마경계의 실리콘두피 번들거림으로 식별은 가능했지만,
두 번째 가발이어 엄밀한 식별이 가능하다는 것에 민감하지 않으며) 넘긴
헤어스타일이어 이마선이 위로 올라가니 타인 시선의 식별에서는 더 감추어
질 것 같습니다)
또한, 직모였던 전번 제품과는 달리 헤어 스타일에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일단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접착제와 리무버도 유용할 것 같아 구입
했는데 사용하시는 분들의 관련 리플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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