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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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망설여 지는데 궁금한게 많습니다
아직 탈모도 많이 진행되지 않아서 머리가 빠지긴 빠졌는데 많이 빠진 건 아니지만 M자형태라서 그런지 앞에서 보면 훤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나이가 27인데 지금까지 나름대로 관리도 하고 있지만
당장 사회생활을 하는데 걱정이 많이 앞섭니다.
예전보다 대인관계에 자신감이 떨어졌고 외출을 할때는 비니나 모자를 착용하는 경우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발이식도 할 생각도 있지만 차후에 모발이식을 하게 되더라도
당장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 가발을 해보는게 어떠할까 고민도 하게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래 글들을 보니까 어떤 형태에 따라서 굳이 머리를 밀지 않아도 된다고 하기도 하고 그래서 해보고 싶은 생각이 많아 진것은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머리를 밀지 않고 했으면 하거든요. 클립식으로 하면 머리를 안밀어도 되는 것인가요? 테잎 부착식으로 하면 밀어야 되는거 같아서 못할거 같고 클립식은 테잎식보다 티가 많이 나나요?
텔레비전 광고에서 보면 이마선 있는 부분에 티가 잘 안나던데 제가 아는 가게의 사장님도 가발을 쓰시던데 모르던 제가 봐도 확연히 티가 나던데 그런것은 싼데서 한거라 그런건가요?
가격대도 궁금하고 제가 서울인데 이쪽으로 괜찮은 곳 알고계신분은 리플로 주시기 곤란하시면 쪽지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가발을 맞추게 되면 주문을 하고 착용하게까지 어느정도 기간이 소요되나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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