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날려 버린 정모 후기~

제가 좀 늦게 후기를 작성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일요일이 가장 바빠서,,^^

우선 어제 오신 분들의 닉네임을 제가 다 모르는 관계로,,
닉네임은 생략 하겠습니다,,
이점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__)


저는 5시 10분 전에 도착해서 백화점 지하 1층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5시가 돼서 m청년님에게 문자 보냈더니..
벌써 와 계시더군요,,
무려 1시간 전에 오셨답니다~
그리고 속속 오시기 시작했습니다,,
20분쯤 정모 첫 번째 장소로 9명 이 이동하고,,
그 뒤로는 바로 세미나 룸으로 오시게 하였습니다,,^^

세미나 룸에서는,,
가발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약 2~3 분정도,,
자신의 탈모 경력(^^), 치료 노력, 가모 경력, 노하우 등을 이야기 하시고,,
그 안에서 다시 세분화 되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2시간이 거의다 되었구요,,
그래서 결국 1시간 연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차는 8시 30분에 마감,,
2차로 이동 합니다,,^^

1차에서 약 3~4 분이 다른 일정으로 먼저 가시구요,,
2차에 14분이 참여 하셨습니다~
(너무 많아~^^)
그래서 장소를 잡기가 힘들었구요,,
겨우 구한 자리는,,
정말 다 앉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으나,,
모두 다 앉는 정말 대단한 일이..^^

이곳에서도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정모와 다른 것은,,
다른 때는 장소가 넓어서 이야기가 2~4 개로 나누어 지는데,,
이번엔 좁은 장소에 좀 모여 있어서 그런지..
1~2 개의 이야기로,,
좀 더 집중적으로 이야기가 된 것 같아요,,^^

2차는 10시 30분에 마감,,^^
물론 중간에 가신 일이 있어 가신 분들도 계시지만,,
차편때문에 집으로 가실 분들은 가시고,,
남은 5명이 3차를 같은 자리에서 계속 했습니다,,^^

3차에서도 계속된 정모이야기..^^
그리고 약 11시 30분 정도가 넘어서,,
이번 정모는 마감 되었습니다,,^^

m청년님께서 저에게 회비를 넘겨 주시고 가셨는데요,,
계산 결과 저에게 넘겨주신 회비에서 오버했습니다~
(세종대왕 2분,,,,,,,)
(그런 의미에서,,)
(다음 정모때 저의 회비는,,)
(어떻게 좀~^^)

3차를 정리하고,,
저는 집으로 향했는데,,
2분은 달과 함께 밤을 보내시겠다고,,^^
두분이 처음 만나셨는데,,
동갑이시라 많이 친해시진것 같아요,,^^

이번 정모에서는,,
처음으로 세미나룸에서 이야기를 나누웠는데요,,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이야기를 나눈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엔 어떤 특정 주제를 정하지 못한 상황이였는데,,
행님(^^)께서 생각해 오신 순서대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된 듯 합니다..
다음 정모 부터는,,
주제를 정하고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 정모 안에서 또는 운동 번개 같은 것들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예전에도 나왔었죠,,^^
농구, 축구, 인라인, 스키, 레프팅 등등,,
야외 활동과 연개되면,,
좀 더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나누면서,,
땀 도 빼고, 친분도 쌓고,,
뒷풀이 하면서 더 편하고 심도 있는 이야기까지..
1석 4조군요,,^^

** 정모 장소를 신촌이 아닌 다른 장소도 알아 보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우선 세미나룸이 있는 곳을 물색하다 보니 신촌이 된 것 같습니다,,
세미나룸을 빌릴 수 있는 곳을 아시는 분들은,,
장소를 추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모의 인원이 어느 정도 올지 미리 확정이 되면,,
가게를 빌릴 수 도 있겠지만,,
지금은 정모 당일에 참석 연락도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저 그리고,,
대다모 지원금이 조금 더 나오면 좋겠습니다,,^^
1차 세미나룸 대여비라도,,^^


저는 이번에,,
업체에 관해서..
좀 이야기하고 싶었고,,
m청년님에게도 말씀 드렸는데요,,
가발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시간 그렇게 지났는지 몰랐네요,,
그래서 이야기를 못 했는데요,,
아쉽습니다~
흑흑흑,,,ㅠㅠ
다음엔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습니다,,ㅋㅋ
(무언의 압력인가,,@@)

아 그리고,,
저는 이번에도,,
아주 큰 소득이 있었습니다,,^^
제 스타일에 관한 건데요,,
이번에 업체 방문할때 이야기해서,,
제 스타일을 점점 더 자연스럽고 멋지게,,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이거 업체에서 긴장 하겠다,,ㅋㅋ)
(근데 내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정모에 참석해 오면서 느끼는 건,,
정말 정모에 참석하길 잘했다라는 점과,,
제가 모르는 점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가고,,
제가 알고 있는 것들도 이야기 하면서,,
(솔직히 아는것도 벼룩에 간 보다 못 하지만,,)
이렇게 정모에 참석하다 보면,,
저도 점점 고수의 길로 접어 들겠죠,,^^

언제나 하는 말,,
정모 처음엔 정말 서로가 서먹 서먹 하지만,,
10분만 지나면,,
서먹 서먹 한 것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정말 화기애애한 분위로 넘어 간다는,,
그리고 정말 열띤 이야기와 토론으로..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른다니 까요,,^^
일딴 한 번 와 보세욤,,^^

이상 저의 부족한 정모 후기였습니다,,
다음에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정모가 되면 좋겠습니다,,^^

비가 오고나면,,
조금은 더위가 꺽인다고 하니까요,,
늦더위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별 내용 없는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__)


Lexy(렉시) - 하늘위로(REMIX)




>> 혹시 이번 정모에서 저 때문에 기분이 상하셨던 내용이 있었거나,,
>> 정모 후기 글에서 기분이 언잖은 내용이 있었더라도,,
>>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