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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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7년차 가발에 대한 개인적 생각과 업체선정 기준(개인적임)

  • 18년 전

  • 3,677
7
그냥 참고만 하세요 그냥 제가 가발 쓰면서
느낀점들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참고로 20대 초반부터 가발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가발을 한곳이 하X모 였습니다
물론 광고를 보고 혹해서 갔었죠 상담할땐 마치
광고처럼 올빽에 머리 시원하게 감고 뭐 좋은
말들만 하더라고요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그당시는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당시 100만 원 작은 돈은 아니었죠
과감하게 알바하면서 몇개월을 모은돈을 다 투자했습니다
일단 부푼기대에 착용을했는데 일단 제머리가 앞만 빠져서
그런지 그냥 머리를 내리니 티안나더라고요 다들 자연스럽다
하고 근데 올빽은 절대 불가능 가발 중에서도 실이랑 머리랑
묶어서 순간접착제로 고정하는 완전고정식인데 알만한
사람들은 알겁니다 앞이마 라인이 그냥 나 가발이요
하는 제품이라는거 그냥 앞머리 내리고 다니면서
나름 만족했습니다. 머리감기 너무 불편하고 생각했던거랑 넘 달랐지만 그래도 내 나이로 보이니 만족하며 쓰고다녔죠 그러다 관리비 3만원 정도
늘 나가는 것도 아까운거 같고 일반 미용실갈 수는 없을까?
혼자서 탈부착은 불가능한걸까 생각하다가 다른업체
광고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당시는 다 대기업
독점이었죠 인터넷 광고도 없었고 그래서 그냥 하이모에서
관리 받다가 거기 직원이 나한테 실수를 하더군요
가발 수명이 다됐다고 하나 새로 하라고 가격은
지금보다 더 좋은 가발 해줄테니 150에 싸게 해준다고
어떻게 수명이 다됐냐 물어보니 스킨이 갈라지기
시작했다고 그래서 그래야하나 심히 고민 그때
150이면 학생때라 참 큰돈이었죠 그때까지 제가
가발을 직접 보질 못했습니다 늘 대리점 가서 손보니
그러다 방학이고 한번 머리를 열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스킨은 멀쩡하더라고요 그래서 완전 장사속이구나
생각하고 더이상은 속지말자 생각 다른 업체를 찾던중
여기서 나X모를 알게 되었습니다 맞춤가발 38만원이라는
놀라운가격 하이모의 3/1에 그래서 당장가 봤죠
그쪽사장님이 가발에대해서 잘 알려주시드라구요
앞라인은 자연스러울 수는 있지만 그만큼 제품 수명은
줄어든다 혼자 관리하기 힘들꺼다 그러니 올빽
욕심은 내지말고 그냥 지금보다 자연스럽고 가벼운 가발을
하라고 그래서 그렇게 결정을하고 가발을 맞추고
가발이 나왔습니다 그때 넘 기대한건지 전 완전
스타일리쉬하게 꾸밀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티안나는
걸로 만족해야헸습니다. 사장님이 가발에 대해서
잘아시긴 하는데 직접 가발을 착용하신 분은 아니라
가발 착용하면서 머리를 감는다거나 그런 쪽으로는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냥 가발 쓴체로 머리 어느정도
시원하게 감을 거라 했는데 앞이마 라인을 다 붙이고
머리를 시원하게 감을 수 있는 가발은 아직까지 어디
에도 없습니다 제가 알기론 앞이마를 좀 열고
손을 좀 넣던가 칫솔 같은 걸 넣어서 감는게 그나마
안에 노폐물이 빠집니다. 광고에서 처럼 머리 감으면
두피안에 노폐물이 그대로 남습니다. 그래도 착한
가격에 나름 가발을 쓰면서 터득한 노하우로
집에서 혼자 탈부착도 하면서 몇년을 잘 쓰고 있네요
가격이 마음에들고 수명이 오래가 마음에 들더군요
하지만 아쉬운 점은 스타일을 제대로 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스타일은 티안나는 스타일이
아니라 샤기컷 울프컷 같은 간지나는 스타일 은
불가능합니다 혼자서 가발을 관리할거 같으면...
물론 숙련된분이 손봐 주시면 가능 하겠지만
늘 머리를 하러 멀리까지 가야하고 그리고 업체
가격이라는게 있다보니 가발 가격이 어느 정도는
있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다시 상담 받아보니

쓰다보니 길어 졌는데 제 여지까지 경험을 솔찍하게말하면
하X모 밀X등 자신의 선택이겠지만 전 정말 비추입니다
38만원 하는 맞춤 가발과 아무런 제품 차이가 없습니다
거기 직원들도 구분 못합니다 자세 제품인지 아닌지...
장점은 몇가지 있습니다 대리점이 많아서 혼자 관리하기
힘드신분들은 집에서 조금만 가셔도 어디든 대리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비랑 가발 가격을 생각하면 아주 돈많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두번째 사후 관리는 약하지만 가발 가격은 싼 업체
가발에 대해서 많이 익숙한 분들은 좋습니다. 착한
가격에 맞춤가발과 접착재료 사서 집에서 혼자 탈부착도
하고 미용실가서 머리자르고 물론 가발이라 말해야 합니다
전 미용실 뚫어 놓은 곳이 있어 그냥 가면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편하더군요...
여기도 단점이 없는건 아닙니다.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티는 안나지만
소위 간지나는 스타일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가발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혼자 관리하기 무척
힘들죠 ... 가발을 어느 정도 쓰신 분들에게 잘 맞습니다.
그냥 참고로 말하지만 관리하기 힘들면 대기업 대리점
가셔도 됩니다. 타사 제품인지 못알아 봅니다. 근데
전 3만원이 넘 비 합리적인 가격인거 같아 미용실 뚫어놓고
제가 탈부착 관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는 올바른 가격대의 가발 입니다
100 넘게 불르면 그냥 나오세요 여성 전체가말 맞춤가발도
그정도면 바가지 입니다.
50-60 만원 대에서 아주 간지나게
관리해 준다면 그정도 적정가입니다. 다만 스타일이 거시기
하거나 티가 나고 가발 수명이 1년을 넘지 못한다면 그건
바가지 입니다. (그냥 제기준 입니다)

마지막 그냥 이제 나이도 있고 머리 왁스바르고 스타일
낼 나이 지났다고 생각하시면 35-40 맞춤가발 업체들
가서 하시는게 적당할거 같다 생각합니다. 물론 가발이
질이 떨어지거나 티가 난다면 여기도 하자 입니다.
올빽해서 티안나는거 말하는건 절대 아님 그냥 머리를
내리거나 가름마 탔을때 티안나는걸 말하는 겁니다.

밤에 잠이 안와서 들렀다가 글들을 보니 가발 고수 분들도
많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아서
제가 느낀 점들을 적어놓습니다. 그리고 제 정보 중에서
잘못된 것이 있다면 즉시 지적해 주세요 그리고 제가
말했던 합리적인 가격보다 가격이 낮으면서 관리도
잘하는 업체가 있다면 바로 알려주시고요 여긴 정보를 공유하는
곳인거 같은데 정보 공유 글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는거 갔습니다.
올해 말에 뚜껑 새로 맞출 생각인데 저보다 많이 아시는 분들
이야기도 좀 듣고 싶고 그렇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상호나 이니셜 등 특정 업체를 지칭하는 표현은 모두 삭제 대상입니다. (신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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