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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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질문해서 뭐하지만.. 가발쓰고 동침할때요..
제가 이야기를 들은 바로는 결혼하고 몇년간
남편이 가발인지 몰랐다는 여자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몇년은 솔찍히 아니라도 한 2박 3일 여행만간다해도요
여자친구가 머리부분을 한번이라도 안만질까요?
아니면 잘때 이마를 까본다던지;;
여자들은 기분좋을때 남자 머리를 쓰다듬는 경우도 간혹잇다고하던데.
MT에서 하루정도 잘때는 그냥 방심하지않고 조금씩 잔다쳐도
약간 장거리?로 잘때는 방심하는순간이 많을꺼같은데요
모자를 쓰고잘수도없고..
항상 여자보다 늦게 잠들고 일찍 일어날수있다는 보장도없고..
머리에 손이 못가게하는 노하우 라던지 .. 뭔가잇을까요?
제가 깨있을때는 여러가지 노하우로 숨길수있어요..
그런데 잠이 드는 순간이 문제입니다.
예전에 가발안쓰고 탈모인것만 숨길때는...
애인생기면 다말했거든요..그러면 여자친구는 100%다 이해해줬고
그런데 한번 1년을 사귄애인이 있는데요..
그여자아이가 헤어지고나서 자기 친구들이랑 우연히 제얘기가 나왓는데
그리고 탈모얘기가 나왓는데 까발렸더군요..;
솔찍히 사귈땐 안그러는데 헤어지고나서 여자들이 아무래도
남자들보다 입이 가벼운거같아서요..
물론 말할의도로 말하진 않겟지만 여자는 아무래도
자신과 관계없는 사람이 되고나서는 술이라던가
뭔가 분위기를 타는? 뭔가가 있는거같아서
실수로 말을 흘리더라고요;
제가 지금 나이에 결혼까지 간다는 보장도 확실히 없고..
딱 결혼할 여자아니라면 이해해준다쳐도 숨기고싶습니다.
좀 제가생각해도 웃긴 질문이긴하지만..
제나름대로는 상당히 진지하답니다..
좋은답변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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