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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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모에 대한 불만
08년 12월에 제품 두개를 310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지금 친해진 동호회형님 말씀도 그렇고,
지금 여기서 검색을 해보니까,
눈탱이 맞은거로군요..
그것까지는 괜찮습니다.
몰랐었으니까 배운걸로 치죠.
처음 제품...
써봤는데 그렇게 부~할수가 없습니다.
고정식으로 샀지만,
한달을 못견디고 탈부착으로 바꿨죠.
근데 쓰면 쓸수록,
M자 때문에 가발을 맞춘건데,
앞이마라인 스킨을 M자로 파 놓은겁니다.
참고 그냥쓸까 하다가 불만을 얘기했더니,
스킨부분만 날개 비스므리 하게 교체해주더군요..
너무 황당해서,
항의 후에 새로 맞춰준다고 하더군요..
그 사이 샘플을 썼습니다.
샘플을 쓰다보니,
새제품을 다시 받고,
쓰고 있는데, 이건 가발머리숱을 관리사가
듬성듬성 빼두었더군요...
가발 곳곳에 50원짜리 동전만하게 듬성듬성 구멍이 있는거죠.
도저히 참지 못하고, 이것을 수선하겠다,
나의 키핑된 다른 제품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게 09년 9월입니다.
주문이 밀려서, 12월에 나온답니다.
알았다고 했습니다.
차일피일, 설날이면 된다, 지금 세관에서 묶여서 그렇다,
등등등...
올해 5월말에 나왔네요....(이것도 나온지 안나온지는 모릅니다..)
애초에 하나는 짧은 머리스타일, 나머지 하나는 긴머리스타일로
하려고 두개를 한건데, 이미 처음쓴게 짧은 머리라서,
긴머리스타일을 기다렸습니다.
근데 가발 모 길이를 5cm로 만들어왔다는겁니다.
결국, 제모제를 사용해서 모발을 다 빼고,
새로 모발을 끼워준다고 하더군요.
이게 올해 5월달에 있던 일입니다.
그리고, 구멍이 듬성듬성난 교체받은 가발은 수선을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맨~~~ 처음에 썼던,,,,
앞에를 날개를 달아줬던 그 가발을 임시로 쓰고 있으라고 주더군요.
그사이 날개는 잘라버린채였습니다.
집에 쓰고 돌아와서,
깨달은게 있습니다.
두번째 새로 만들어준 제품과
첫번째 날개달아준 제품이 품질이 다릅니다.
머리결도 다르고,
가발모 사이로 보이는 망의 자연스러움 자체가 다르네요..
교체 받는 동안 샘플을 잠깐 써서...(샘플은 품질이 참 안좋죠_)
제품의 품질이 바뀐걸 제가 잘 몰랐던겁니다.
며칠뒤엔,
새로 나온,,,
새로 나온것도 아닌것같은게, 제모제로 모발빼고 다시 끼운
제품을 시착하러 갑니다.
전, 지금 임시로 쓰고 있는 제품의 품질과 정확하게 비교해봐야겠죠??
머릿결이...
나일론처럼 윤기가 반짝거리고 정말 인조모같은느낌이 나네요.
가서, 3개를 놓고 정확히 따져야겠어요.
하이모 장난질이 너무 심하네요.
즉....
08년 12월 제품2개 310만원구매
09년 초.. M자 스킨라인불만으로 교환
그 사이 샘플착용
09년 중반.. 교환제품 듬성듬성나있는 구멍을 발견
09년 9월.. 수선해달라고 한뒤 내 다른 제품 달라고함
10년 5월.. 8개월만에 5cm짜리 가발로 나옴
불만얘기하자 10cm로 다시 해준다고함
그사이 쓰라고, 맨처음 스킨라인불만제품을 줌
교환제품과 맨처음 제품의 품질의 차이을 확인
10년 8월.. 새제품 나왔고, 교환제품도 수선완료되었다고 연락옴
정리하자면 이렇네요...
새제품의 품질이 교환제품처럼 엄청나쁘다면 환불요구하려구요.
답답하네요..
차라리 M자 불만인 맨처음 제품을 그냥 쓰는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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