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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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가발-탈모치료...
안녕들 하세요.
산으로... 바다로... 화창한 이 계절에 피서고민들 하고들 계시죠!!ㅋ
여름이 다가올수록 탈모고민 또 가발착용에 답답함, 이런 저런 불편함 에 탈모인 모두가... 탈모인인 내가 여름을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의 고민을 하고 있어요.
올 여름 처음 가발을 쓰고 보내려고 하니!ㅋ 이런 저런 심난함에 “진짜머리카락, 내! 이! 넓은 이마에서 자라길” 중얼 중얼 주문을 외워봅니다.ㅋ
벌써 가발을 착용한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탈모치료를 고민했지만...! 확! 치료받고 싶은 시술이 없는 것
같아서, 나름에 선택으로 가발을 착용하고 자신감 충만, 활력 있는 생활을 한지 벌써 6개월......!!
이제는 제 가발에서 하나둘 수북이 머리 빚에 머리카락이 빠져나오 내요.
1차 시안부에 접어들어서 조만간 수선에 들어갑니다.
아니 수술을 받으러갑니다. ㅋ 가발을 반 년 간 착용해보니! 확실히
가발은 소모품(액사서리)같아서 비용 부분에 부담이 어느 정도 있네요. 그래서 즐겨야 할 것 같더군요. 여자가 화장하듯, 남자가 정장을 입고 마음에 드는 넥타이를 골라 매듯
이번에 수선에 들어가는 가발과 또 다른 스타일에 가발을 맞추려고 해요. 다행히 기존 업체가 마음에 아직도 들어서 또 맞추는 이유도
있네요. ㅋ
술 마실 돈 아껴서 나! 자신한테 투자하려고요. 아까워 말고요.
모 머니가 들지만! 그 만큼 나에게 자신감이 되니까 투자하려고요. 그래도 이럴 때는 탈모인인 내가 싫어지네요.
이런저런 심란한 마음으로 주절 주절이 합니다.
다들 힘내시고요. 활기차게 나름에 방법으로 즐거운 여름 들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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