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wrote:
<br />
> 오랜 고민과 망설임 끝에
<br />
> 가발을 하고야 말았읍니다.
<br />
> 내나이 23.....
<br />
> 눈물이 앞을....
<br />
> 불편하긴 불편합니다.
<br />
> 그래도 생각만큼 불편하지는 않군요..(머리감을 때만 불편함)
<br />
> 스타일도 괜찮은것 같구...
<br />
> 길거리 다녀도 아무도 못알아보는 눈치더군요..
<br />
> 제가 봐도 감쪽같아요...
<br />
>
<br />
> 근데 문제는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죠..
<br />
> 완전히 벗겨지진 않고.. 머리숫이 별로 없는 정도 엿는데..
<br />
> 갑자기 머리숫이 많아지니깐
<br />
> 사람들앞에 나서기가 쫌.....
<br />
>
<br />
> 다른 사람들 진짜머리하고 비교해 봤는데..
<br />
> 가발티는 않나는데..
<br />
> 다른 사람들보다 머리 숫이 많더군요..
<br />
> 이마선을 가려야하니깐..
<br />
> 더 많이 심어놓나봐요...
<br />
> 그래서 좀 어색하죠..
<br />
>
<br />
> 가발하기 전에는 머리숫 없는것만 고민이었는데..
<br />
> 가발하고 나니깐 내가 왜 이런걸 머리에 얻고 다녀야 하나 하는 생각에
<br />
> 기분이 찝찝합니다.
<br />
>
<br />
> 그렇지만 열심히 살아 보렵니다.
<br />
> 빛나리 화이팅!
<br />
>
<br />
>
<br />
#######
<br />
가발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중의 한사람으로서
<br />
말씀드립니다.
<br />
앞부분이 맘에 안드시면 가발을 맞춘 데 가서
<br />
손질을 해달라고 하시는게 낫습니다.
<br />
괜히 동네 이발소나 미장원가서 멋모르고 커트
<br />
해달라고 해서 망치는 것보다는 훨씬
<br />
낫습니다.
<br />
그야말로 가발이 한두푼이 아니고 백만원이상가는
<br />
것 아닙니까?
<br />
그리고 일단 가발도 몇개월은 쓰고 다녀야 스타일이 좀
<br />
괜찮아 집니다.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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