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약물의 안전성......

저는 20대 중반입니다..물론 빛이(?)나죠.. <br />
하지만 약물치료는 안하고 있습니다..비싼경험을 했거든요.. <br />
이글을 혹시 판매업자 분들이 보신다면 화를.. 어쩌면 욕을 할지도 모르지만.. <br />
어쨌든 제 경험담이니 제글을 읽고 무리하게 흥분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br />
우리집은 아버지는 괜찮으세요..다행이 피해가셨죠^^  그런데 아들이..둘다 <br />
피해가지를 못하더라구요.. <br />
저하고 형은 4살차이인데 다연히 형이 먼저 진행이됐죠.. <br />
..어디서 자료를 구했는지 샴푸부터 먹는약 바르는약...그때 전 별로 신경을 안썼죠...하지만 제나이26세부터 신경을 안쓸수 없더군요 <br />
그래서 형이 사놓은 약을 바르고 먹고 했죠...그리고...궁금하시죠?... <br />
현재 형은 끝장났죠...머리가요...다행이 결혼도 해서 이젠 신경 안쓰고 행복하게 산답니다. <br />
그런데 문제는 저에요...형에 약을 쓰던 저는 의심이 생겼었죠 그래서 약을 전체에 안바르고 특정부위만 발랐습니다 항상 같은곳만....그래서 결과를보고 사용을 하기로 했죠.    그리고 ... <br />
지금 저는 그때 약을 발랐던곳만 머리가 더 없습니다 <br />
그래서 제조회사에 전화를 했었죠.. <br />
하지만 거기에선 제 탈모 속도가..진행이 빨라져그렇치 부작용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임상통계와 성분을 들먹여 가면서요.. <br />
하지만 정말 이상하지 않습니까?...약을 발랐던 그부분만 머리가 더 빠진다는게....그부분만 진행이 빨리될까요?.... <br />
치사스럽단 생각에 상표는 말 않겠습니다 소용도 없구 필요도 없으니까요 <br />
그리고 많은 기능성 샴푸도 써봤습니다  일제 중국제 미제... <br />
하지만 별로 효과는 없더군요..가려움과 따가움 만이 가끔있을뿐.. <br />
지금에 제 모습은 짧게 깍고 염색하고 다닙니다 <br />
민간요법 몇가지와 식생활 에 신경만 쓰고있구요.. <br />
가발도 한때 심각하게 고려해봤지만 가끔보는 이상한모습의 아저씨(설운도 이덕화등) 를 보고 용기가 안나서 못해봤구요... <br />
그래서 짧게 그리고 노랑염색을하고 삼답니다 <br />
한가지 다행인건 제 여자친구...결혼할 친구는 개의치 않으니 다행이죠^^ <br />
 ...유행타지 마세요..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전 형따라 약바르고 후회합니다 <br />
신중히 결정하시구요..보장도 받으세요.. <br />
제가 만일 다시 약을 바른다면 전 ..그럴겁니다  확실한 각서 라고나 해야할까요...약속을 받구요...물론 보상금 몇푼이 중요한건 아니고 그만큼 속기는 싫거든요 <br />
최근 유행같이 번지는 기능성 샴푸와 발모제들중에 정말로 효과가 입증되는 약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br />
정말...엄선해서 잘 생각하시구 사용들 하세요... <br />
한때 경험했던 ................이젠 신경쓰지않는 자유인이 말씀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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