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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발체험기(1)

  • 23년 전

  • 1,727
0
처음 하**사의 가발 클립식을 썼었죠.
100만원 정도 들었어요.
그런데 가르마 앞라인 등 가발 표시가 너무 나고 클립한 부분이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고 머리 밑이 아파서 1년 정도 쓰고 바꾸었습니다.
문제는 남들이 먼저 알아보고 자신감이 자꾸만 없어지더군요.
가발을 한 번 쓰면 벗을 수가 없었어요.
머리 모양이 가발 쓸 때와 안 쓸 때 너무 차이가 나서
어쩔 수 없이 쓰고 다녔죠.
그러다 보니 사람 만나는 것이 싫어지고, 아는 사람이 보이면
제 스스로 피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머리 이야기만 나오면 내 가발 이야기 누가 하지 않나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1년 후 광고를 보고 다른 가발에 희망을 걸고, 밀*사에
가발을 맞추러 갔습니다.
가발체험기(2)에서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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