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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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후기] 업체나 본인 스타일 노하우등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고민하다가 안되면 돈 날릴 생각으로 기성으로 하나 해봤는데요
인모 불파트들어있는거 중에 좀 싼거루요
전에 한번 안알아보고 맞춤업체 하나 갔었는데
잘나왔다고 하는 후기사진들조차 제눈에는 티가 상당히나서
좀 내키지가 않았었고요
근데 제 생각에는 나쁜업체도 아니였던거 같았거든요
상담만 하고 나왔는데도 굉장히 배려하고 친절하셨었구요. 경력도 꽤 되신거 같았었구요
기성인데 커트하고 나니까
전에 가봤던 업체 몇몇 사진들정도하고 어느정도 비슷하게 나온거 같은데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커트 실력도 그래도 괜찮은게 아닌가 싶은데
저는 확 티나서 도저히 착용하고 다닐수 있는거는 아직 아닌거 같아요
원래 펌같은거도 하려고 했는데 장착하고 커트해보기 시작하는순간
아 이걸로는 돈을 더 안쓰고 일단 커트만 해보고 생각해보자
이렇게 생각이 들더라구요. 뭔가 아닌거 같다 싶어서
어찌보면 맞춤업체하고도 망하는경우도 있는거 같은데 다행이기도 한거 같구요
돈을 더 많이 주고 이렇게 됐으면 속쓰렸을거 같네요
앞은 테입 옆뒤는 클립식인데 아무래도 기성이니까 그런것도 있겠고
본모발이나 두상때문인지 몰라도 좀 떠서
전체적으로 길어보이는게 뚜껑을 얹은거 같다고 해야하나
그런부분도 있는거 같고
맞춤으로 본머리와 연결을 더 자연스럽게 한다해도
제 생각에는 그 부분은 해결이 힘들거 같았구요
부자연스러운 이유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스타일링 문제도 있는데 본머리를 밀고 안미는 차이가 있긴한거 같네요
시도 해보기전에는 사무라이로 밀면 너무 자괴감들거 같았는데
맞춤이라고 해도 제 상태에서는
밀고 최소 테잎식을 해야 그래도 최대한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은생각이 들구요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볼륨을 줘서 부하게 만드는 스타일이 많은데
왜 그런지 직접해보니까 좀 더 알거도 같구요
본머리를 가발하고 더 잘 어울리게 기를 곳과 커트할곳을 좀 더 신경써야 할거 같고
본머리에 옆이 너무 짧은곳이 있어서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는거 같구요
잘하시는분들은 스타일링 노하우도 있으신거 같고
이게 진짜 본인도 시도해보고 노하우를 쌓고
잘 맞는 업체를 찾고 디자인부터 잘하고 이래야 그래도 티안나게나오지
이게 그렇게 만만한거는 아닌거도 같아요
첨이라 그런지 해볼때마다 위치조차 잘 못잡겠네요
연습해보는데 할때마다 위치가 계속 변하는거 같구요.. T.T
진짜 티안나게 잘하고 다니시는분들 존경스럽네요!!!!
그러기위해 많이 신경쓰고 노력을 하셨을거라는걸
체감으로 알거 같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시고 티안나고 자연스럽게들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도 하나드리면 그 테이프 탑스틱으로 해봤는데 접착력이 약한거 같아요
레드테잎? 이나 3M 테이프 써볼까 하는데 뭐가 나을지 모르겠네요
둘 중 더 추천하시는게 있나요
이 두개가 접착력이 아무래도 탑스틱보다 더 낫긴한가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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