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국영수
  • 2등 회원등급 K44056800112508201626
  • 3등 회원등급 데이빗백원
  • 4등 회원등급 hsw8688
  • 5등 회원등급 K4820979365
  • 6등 회원등급 K4841851254
  • 7등 회원등급 K46677049852512290744
  • 8등 회원등급 dkqlldlf
  • 9등 회원등급 으마류녗
  • 10등 회원등급 fkwjmqke

[일반] 남편이나 애인 대머리..겪어보셨나요? 정말 고민많았어요.

  • 20년 전

  • 2,359
0
현재 남편하고 연애할때에.. 정말 그때부터 고민의 시작이었다고나 할까요?
흠.. 혹시 이글보시는 분들중에 남편이나 혹은 현재 애인이 대머리나 아니면 혹 M자이마루 시작하는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네요.
연애 5년에 결혼 3년되가는 주부에요(제 소개) 처음 동창모임에서 만나게 된게 현재 남편인데..
매번 만날때마다 모자만 눌러쓰구 나오더군요. 처음엔뭐.. 연애하는것도 아니구 친구라 그려러나 보다했는데..
이차저차 해서 연애로 발전하게 되면서.. 그게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더라구요 -0-;; 저도 여자인지라 솔직히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의 이목도 신경이 쓰이던터라.. 왜냐면요. 친구들하고 같이 만날때도 모자뒤집어 쓰구.. 으악~~ 뭐 솔직히
모자라도 잘어울리는 얼굴형이거나 혹은.. 한스타일하는 (요즘 연애인들처럼 모자만 써도 멋지다거나 뭐..) 신랑이 아니었기에.. 나중에는 친구들이 니 남친은 왜 모자만 쓰구다니냐? 라느느 얘기까지 듣게 되었죠. 끄때 생각하면 ㅜ.ㅜ...
아무튼.. 그래서 어느날에는 남자친구에게 모자좀 벗고 나와봐 라고 했어요. 그때까지만해도 대머리는 주변에서 별로 접할기회가 없던터라..그리고 대머리라고하면 나이많은아저씨들 얘기인줄 알았지요. 근데 왠일~~ 남자친구가 그말듣더니 기분이 좀 상해보인가고 해야하나?? 아무튼 별 대답도 안하고 퉁~ 하고 있었는데.. 결국 나중에 알게된 즉인즉.. M자이마가 심한거였더라구요. 근데.. 모자벗어보자고 하도~~ 난리도펴보고 애교도 떨어보고 솔직히 .. 모자벗은 모습이 더 나을듯하기도했고요 (얼굴형이 야구모자가 정말 안어울리는 스타일이었거든요 -0-;; 그럴바에야 모자벗는게 더 낫지않나 싶어서)
그래서 졸라서 결국엔 모자를 벗은 모습을 보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모자쓴모습이 더 안어울리게 내눈에 보였었는지는 몰라도 M자이마가 좀 심한거 빼고는 ... 괜찮더라고요. 의외로 ^^ 그게 생각해보면 일명 콩깍지가 씌었다 라는 표현이 맞지 않았나 싶네요 ^^
그렇게 우리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서 M자이마가 좀 심한 남자친구.. 모자쓴것보다 훨~씬 멋지나는 내말에 용기내서 그런지 그후부터는 모자를 안쓰구 연애를 하게 되었어요.
그러구 4년 연애 끝에 거의 5년차쯤 양가어른들께 결혼허락을 받았죠. 솔직히 친정집에 인사드리러 갈때.. 엄마가 처음에 별로 안좋아하신게 기억이 남네요. 동갑인데 앞이마쪽이 벌써 훤하니.. 2세도 대머리가 된다는둥 어쩧다는둥.. 나이가 들어보인다는둥.. ㅜ.ㅜ 그래도 결국 5년의 세월동안 연애모습이 엄마가 포기(?)를 하셨는지.. 제네들은 결국 결혼할려나보다.. 뭐 헤어지지 않을려다보다라는 인상을 많이 심어드렸더니.. 결국엔 이마가 훤한 남친을 그냥 받아들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런저런 우여곡절끝에 결혼날짜를 잡고. 그때처음으루..남자친구가 가발에 대해서 고심을 열심히 하더라구요(연애 5년정도니까.. 그동안에 조금씩 더 넓어졌다고 해야하나..좀 그랬거든요) 뭐 저도 일가친척 다 모이는 자리인데다가 죽을때까지 남는 결혼식 사진에.. 그리구 결혼기념촬영까지 앞둔지라.. 남친이 더 멋진모습이라면 더 좋지않을까..싶은 마음도 솔직히 들더라구요(왜 남자들은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결혼기념촬영이나..일생의 한번의 결혼식이 정말 멋졌음 좋겠다는 그런마음이 엄청~ 욕심이 좀 생긴답니다. 이글보는 여자분이 계신다면 이해하시리라..그쵸?) 내색은 하지 않았는데..우리 신랑도 그때 결혼전에.. 무척고심했을때 그런생각이었나봅니다. 그때 TV에서 그리구 지면광고에서 유명연예인이 쓰구나오는 회사(어딘지 아시죠?)부탁해요~~ 그말루 유명한 연예인광고 회사말이에요~ 그회사에서 상담도 해보고.. 다 좋았는데.. 엄청난 가격 ㅜ.ㅜ 솔직히 압박이었어요. 더군다나... 주변에 써봤다는 사람을 직접보거나 경험담을 들어볼 기회도없고..덜컥 몇십만원도 아닌.. 정말 그가격이면 결혼식비용과 맞먹거나 혹은 정말 좋은곳에서 웨딩촬영을 풀셋트로 찍어도 될만한 가격이 부담도 되었고.. 결국엔 알아만보고 남편이랑 저는 포기아닌 포기(?)를 해야했어요. 뭐 솔직히 늙어죽을때까지 남는 사진에 멋지게 남편의 모습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아닌남편의 모습도 사랑했기에 ..그리구 M자이마루 시작해서 앞이마만 훤했지 그때당시엔 중앙까지 대머리수준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남편에게 우리그냥 결혼하자구.. 했지요. 뭐 우리가 돈튕기는.. 더군다나 남편이 중앙까지 훤하지는 않았기에..거기에 그냥 서로 만족(???)하며.. 살자고 남편에게 우스게섞인 희망메세지를 던졌죠. 그러구 벌써 결혼3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결혼하고나서 언제부턴가 남편이 이카페를 자주보더라구요. 그때는 뭐 대수롭지 않게 시작했는데.. 정말 열심히 며칠에 한번씩은 꼭 집에서 잠자기 직전에는 둘러보고 자더군요. 그래서 물었지요. 왜 ~ 가발할라고? 그랬떠니 남편이 아니야..라고해서 넘어갔는데.. 벌써 연애와 결혼한지가 7~8년이 되다보니까 남편이 이마가 점점 훤~해지고.. 그래서인지 같이 어딜나가면 동갑남편이 괜시리 나이도 더 먹어보이구..남편이 일하는게 밖으로 다니다보니 법원이다 사무실이다 다닐곳도 많고 ..고민이 슬슬 되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그 비싼회사 생각나서 다시 전화해서 알아보니 가격은 정말 -0- 그때나 지금이나 비싼건 마찬가지.. 그래도 혹시나~ 남편어깨에 힘도 들어가고 저도 그런남편보면 같이 외출해도 안타까운(?) 마음도 안생길듯하고.. 그래서 할까말까 고심이 많이 되더라구요. 에효.

헉.. 벌써 시간이 늦었네요. 다음번엔 이어서 드디어 가발을 구입해서 쓰고 느낀거.. 여자로써 느낀거 올릴까해요.뭐 여기보니까 다 남자분들 고민이나 착용후기 뿐이라서..
여기저기 가발회사 전화해서 남편대신 물어본것도 많구. 주말이면 남편이랑같이 가까운 동네부터 시내 회사까지 상담하러 다니다가 느낀점도 많았거든요. 여기사이트보니까..남편이 결혼이후부터 며칠에 한번씩 와서 보던데.. 오늘은 드디어 제가 가입해서 글남기고 갑니다~

이세상 대머리 남자분들 그리구 그런남편을 둔 여자. 혹은 애인을 둔 여자분들 정말 힘내고 어깨 쭉~~ 쭉 피고 삽니다요!!!
솔직히 2세태어나면 아빠닮아서 대머리유전되지 않을까 고심은 조금 되긴하지만 ^^;; 대머리가 죄입니까~? 극복하고 가발착용하고 살아도 되지요..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던지구 싶네요 화이팅입니다요~~ !!!
또 시간날때 들어와서 착용후기 남길께요~

- 상호나 이니셜 등 특정 업체를 지칭하는 표현은 모두 삭제 대상입니다. (신고해주세요)

댓글

  • 최신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