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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제가 이렇게 심한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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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빛없는 곳에서만 보다가 처음으로 햇빛있는 곳에서 봤는데,,
햇빛있는곳에서 찍은거랑 자연광에서 찍은사진들이에요
중기탈모로 생각하고 있었고 판시딜은 2년전부터 복용했어요..
미녹시딜은 꾸준히 바른지 3개월째, 검은콩과 맥주효모는 1달반, 이외에 좋다는 토너와 탈모샴푸,어성초 등등 다 소용없네요
피부과에서 주사도 맞고 두피관리샵에서 관리도 받았었는데..
탈모 온지가 좀 오래됐기도 했고 스트레스성 탈모기도 하지만 제가 어릴때부터 머리카락을 뽑는 습관이 있어서 머리가 더이상 안자라나나 싶기도 하네요 20대초반인데 더이상 뭘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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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탈모온지가 오래됬다기보다 혹시 태어날때부터 굵기가 가늘고 모발량이 적지 않으셨나요?
저랑 비슷해서요 전 아기때부터 그랬거든요 물론 스트레스도 엄청 악영향이죠
약간 유전성이신거 같은데...아닌가요?
근데 피부과 주사같은게 도움이 되던가요? 유전이라면 크게 도움되지 않을거 같은데
판시딜 2년이나 드셨다면 차도가 있으셨는지 궁금해요
2년이면 오랜기간 드신건데...혹시 체중증가 부작용은 없으세요?
아직 어린 나이라 잘 드시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말밖에 할 게 없네요
좀 위험한 약이 드는 유전탈모 케이스라도 일단 젊으니 기본에 충실해보시는게 어떨지...
저랑 비슷해서요 전 아기때부터 그랬거든요 물론 스트레스도 엄청 악영향이죠
약간 유전성이신거 같은데...아닌가요?
근데 피부과 주사같은게 도움이 되던가요? 유전이라면 크게 도움되지 않을거 같은데
판시딜 2년이나 드셨다면 차도가 있으셨는지 궁금해요
2년이면 오랜기간 드신건데...혹시 체중증가 부작용은 없으세요?
아직 어린 나이라 잘 드시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말밖에 할 게 없네요
좀 위험한 약이 드는 유전탈모 케이스라도 일단 젊으니 기본에 충실해보시는게 어떨지...
[4444] 저는 어렸을때 머리숱이 진짜 많아서 미용실에 가면 다들 추가요금 받아야된다고 할 정도였거든요 ㅠㅠ 근데 중학교때부터 머리를 스스로 잡아뜯었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뜯고,, 그리고 원푸드다이어트 하다가 또 숭덩숭덩 빠지더라구요 청소기가 막힐만큼,, 판시딜 2년복용중인데 딱히 부작용이 있다고 느끼진 못했어요 저는 할만큼 한 것 같은데 더 심해져만 가는 것 같아 걱정이내요. 유전인지는 모르겠어요 병원에서도 탈모의 정확한 원인을 알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피부과에서 돈 엄청 들여가며 주사맞았던 것도 부질없고 두피관리샵도 전혀 도움이 안됐어요. 제가 보기엔 2년전보다 지금이 훨씬 더 심해진 것 같아요 관리를 그렇게 하고 돈을 들일만큼 들여도 안되는건 안되는건가봐요 ㅠㅠ
저랑 비슷하세요 하루에 머리는 몇개정도 빠지세요?? 숱이 줄어서 적게 빠지는겅지 호전된건지 요즘 좀 적게 빠지는거같아서요 저도 미녹 3퍼 쓰고있는데 다음달부터 5퍼로 바꿔볼까 고민중이에요
[익명1] 저도 미녹3퍼 쓰고있어요! 옛날에는 5퍼썼구용 머리는 그렇게 많이 빠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제가 일부러 잡아뜯고 해서 하루에 100개 넘게 빠졌는데 지금은 머리감을 때 보통20가닥 많으면 30가닥 정도 빠져요.. 근데 생활하면서 알게모르게 빠지는 머리카락이 몇개인지는 저도 모르죠 ㅠㅠㅠ
[풍성머리0410] 저는 조명아래에서 머리가 진짜 제 머리라고 생각해요 ㅠㅠ 어쨌든 머리가 그 부분에 있으면 두피가 텅 비어보이지는 않잖아요.. 또 대부분 생활할때 빛이 있는곳에서 하니까 그냥 플래쉬나 햇빛아래에서 사진찍거든요 ㅠㅠ
[풍성머리0410] 피부과에서 주사도 맞고 두피관리샵에서 관리도 받았어요 전 22인데 솔직히 20대초반이 돈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어요 ㅠㅠ 경제적으로 부담도 돼고 관리는 엄청 열심히 하는데(커피샴푸, 어성초, 비싼 토너, 검은콩, 맥주효모, 두피팩이랑 마사지) 나아지긴 커녕 점점 더 심해져서 희망이 없어요 ㅠㅠ 벌써 3년째거든요 ㅠㅠㅠㅠ 풍성머리님은 꼭 풍성한 머리 되찾을 수 있길 바라요.. 탈모가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낫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스트레스나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는 관리하면 돌아올 수 있다고 하지만 전 어릴적에 스스로 머리카락을 너무 많이 뽑아서 더이상 안 자라나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ㅠ
[릴리] 그래도 원래 풍성하셨으면 괜찮아지시지 않을까요..? 부정적인 생각은 많이 하지 마시고 어려운 것은 저도 알지만 같이 힘내보아요ㅠㅠ
저는 피부과에 다녀왔는데 탈모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거든요..그런데 스스로 느끼기에 머리가 얇아지고 숱이 적어져서 피부과 오진이 아닐지 계속 고민중이에요.. 근 1개월 사이에 이런 적이 없을 만큼 머리가 많이 빠졌거든요..
탈모전문병원에서 오진을 하는 경우는 드문지 궁금하네요.. 비오틴을 먹기 시작했는데 여드름만 폭발하고 머리에는 효과가 없는 것 같구요...하아
저는 피부과에 다녀왔는데 탈모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거든요..그런데 스스로 느끼기에 머리가 얇아지고 숱이 적어져서 피부과 오진이 아닐지 계속 고민중이에요.. 근 1개월 사이에 이런 적이 없을 만큼 머리가 많이 빠졌거든요..
탈모전문병원에서 오진을 하는 경우는 드문지 궁금하네요.. 비오틴을 먹기 시작했는데 여드름만 폭발하고 머리에는 효과가 없는 것 같구요...하아
[풍성머리0410] 피부과 한곳만 가보지 마시고 여러군데 가보셔서 검진 받아보세요 전 동네피부과부터 강남의 유명한 피부과까지 되게 여러군데를 돌아다녔어요,, 물론 다 탈모 맞다고 심하다고 했지만 ㅠㅠㅠ 초기에 잡아야 치료가 수월해지고 돌아오기도 쉬운법이에요 꼭 다른곳도 가보시고 할 수 있는 것들 다 해보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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