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고민을 시작한건 2016년말경이었던 것 같아요
그당시 과도한 업무스트레스로 머리가 많이 빠졌는데
웰킨 등록하여 다니며 두피관리하는 방법 머리감고 말리는 방법 등을 배웠(?)고... (두피관리 하나도 안하고 대충 머리감았던 저는 그런거 배운것도 수확이긴했어요)
거기서 치료를 받을수있을거란 기대는 없었지만
가서 힐링한단 느낌으로 푹자고 오고 그랬어요
프로그램 끝날쯤 업무량도 줄고 스트레스도 많이 없어져서 인지
탈모량이 줄길래 그냥 그대로 지냈었죠
그당시 맥스웰도 방문은 한번 했었구요(약 한번바르기 시작하면 계속발라야한대서 그당시 절박함이 덜했는지 영양제만 처방받아왔어요)
그러다가 2018년 봄~여름들어 다시 머리가 많이 빠지기 시작했고상당히 휑해진 머리를 깨달은뒤
8월 중하순쯤부터 미녹시딜5퍼센트를 저녁마다 바르기 시작했어요
머리 다 말리고 바르라는데ᆢ 전 고된 하루의 끝에 힘들다보니 타올드라이만하고 정수리와 두상 전면부분 가운데 가르마 중심으로
매일저녁 1~2미리 발랐어요
그런데 얼마지나지않아 머리카락이 무섭게 빠지기 시작했어요
손으로 머리를 빗으면 머리카락이 후두둑 빠지는건 물론이고
머리감을때랑 말릴땐 머리카락뭉치가 머리 중간쯤에 매달려있다가 힘없이 툭툭 떨어지더라구요
그냥 남의 머리카락 뭉치가 제머리에 붙어있다가 떨어지는거마냥
툭툭 떨어지니 멘붕이 오기도했어요
머리말릴땐 드라이기에 머리카락이 나부끼면
형광등 아래에서 두피가 훤히 보여서 참담하더라구요
그래도 매일 빠짐없이 발랐고 요며칠사이에 머리카락이 뭉치로 떨어지던건 없어졌어요
적지않게 빠지긴하지만 정말 무섭게 툭툭 떨어지던건 없어지니 위안은 되네요
두피를 자세히 살펴보니 잔머리가 많이 나있긴하더라구요
특히 두상 전면부는 짧은 앞머리를 조금 낸것처럼 보일만큼 잔머리가 생겼구요
저에게 쉐딩이 다시 또 올수도 있고
ㅡ제 예상보단 쉐딩기간이 짧았어요.. 멘붕왔을때 그래도 계속 바르자연말까진 발라봐야하지않겠냐 라고 스스로 되뇌였거든요ㅡ
지금도 완전히 득모한것도 아니지만
나중에 제가 찾아보기 위해서라도, 경과 보고차 글올려요
간간히 글 올려두려구요
다들 힘내세요 ..
사진위에 두개는 오늘 찍은거고
세번째는 한창 쉐딩시 "말릴때만" 나오던 머리카락 양이에요
감을때도 저이상 빠졌었죵ᆢㅜㅜ
마지막 사진은 미녹시딜 바르기 전 사진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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