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인 거라 생각하여 항상 고민만 하고 엄두를 못 냈었는데...
처음 두피관리라는 걸 받아 봤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다 약간의 뻥튀김(?)이 있는거 같아서
한번도 시도를 안했었는데 어머니 친구분의 소개로 따라갔는데요.
(제가 분당에 살아서 근처에 있는 '모비타' 라는 전문 두피관리실에
갔어요...잠실?송파? 암튼 그쪽이예요.)
생각보다 체계적이더군요..
300배 확대해서 현미경으로 살펴보더니
모공이 다 막혀있더라구요... 좀 창피한 얘기지만 '모낭충'??
인가 하던 기생충도 살고 있더라구요...신기하게 다보였어요...(ㅡㅜ)
근데 솔직히 좀 기분이 별로...무슨 침대에 사는 집 진득이도 아니고..
아무튼 그래서 벌레도 죽이고, 모공에 쌓여있던 기름도 제거하고
스켈링 받았는데... 하고나서 다시 확인해 보니까
확실히 깨끗해 졌더라구요... 시원하기도 하고...
제가 24살이라서 머리때문에 고민이 많이 됐었거든요..
특히 저희 엄마보면서 겁도 났었는데...
( 저희 엄마는 거의 여자 대머리 수준이거든요...항상 모자나 굵은 머리띠 사용하세요...)
원래 관리실 같은 데 가기 좀 그래서 안갔는데..
엄마 머리가 나는 거 보면서 신기해서 혹하는 마음에
그냥 간 거였는데 만족스러웠어요.
한번 기대해 볼려구요.
이제 4번 받았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다음엔 사진도 한번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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