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미녹시딜을 써보고는 싶지만 평생써야한대고 쉐딩땜에 더 빠질수도 있단 말에 망설이고 계실거라 생각해요.
저도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작했답니다.
많이들 궁금하실거 같아서 글 올려요.
정확히 11월 21일부터 바르기 시작해서 오늘이 12월22일 이네요.
손거울로 비춰보면 잔머리가 올라오거나 그런건 구별못하겠구요,
머리카락이 색깔이 더 진해졌고 오히려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생겼어요.
전 숱이 없으니 개털 머리털이 조금더 있어보이니까 좋은데 암튼 더
없어진듯도 하구...
정수리가 애기머리칼같고 모근쪽이 약하다보니 붙어있는것 같아 뵈지도
않은데 모근쪽이 약간은 굵어진것 같네요,
사실 어떤날은 더 괜찮아진것 같다가 어떤날은 더 휑헤진것 같고
갈피를 못잡겠어요,
머리 빠진다는 쉐딩은 원체 많이 빠졌어서 (하루에 60~70 개정도씩)
현재 적게 빠짐 3~40개 많이빠졌다싶음 6~80개 그렇게 빠지네요.
그래도 평균 4~50 보면 되겠네요.
저도 꾸준히 4개월이상은 발라볼라하는데 정말 나아질수 있을지 회의도
드네요,
그냥 머리가 날순 없다면 탈모량만이라도 감소했음 좋겠어요,
작년 5월경 매일 100개 이상씩 빠졌을때 의사가 미녹시딜 추천했었는데 제가 더빠질까 무서워 안발랐었거든요,
차라리 그때부터 시작했음 지금보담 나았을것 같아요.
별로 후기랄것도 없네요, 써놓고 보니까....
다음 한달이 더 지나면 또 후기 올릴께요, 그땐 탈모량도 줄고 머리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요새 이걸 바르다 보니 증모제를 못쓰거든요, 쓰면 두번 머리감아야 하니까... 겁이나서
딸래미 문방구에가서 스티커 사달라는데도 발걸음 하기가 힘드네요,
저도 증모제 안씀 집밖 한발자국도 못나가거든요
정말 이게몬지....
집에 아무때나 사람놀러와도 놀라지 않고 나가고 싶을때 그냥 나가고
바라는거 그것 뿐인데 그게 너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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