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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발리소모임 나왔던분들 리플들이 다정하네요.
희망소망님 아이들 안다쳤다니 다행이어요.
엄마가 외출했다왔는데 애들이 다쳐있음 얼마나 놀래요. 정말 다행이다..
가발하신 미민706친구,(동갑이니 친구지?^^)
가발 정말 괜찮았어. 처음이라 어색해하는것같은데 이해할것같아.
나도 그날 가발써봤을때 어색했거든.(담에 꼭 하고싶어)
친구는 잘어울리고 괜찮더라구. 앞으로 관리잘하고 예쁘게 다니셈~
그리고 얼짱공주님,
그날도 얘기했죠. 다른거 하나없어도 머리만있음 된다구..
근데 그 이쁜외모 어떡할거야.
이쁘고 활달하고 물론 활달함뒤에 숨어있는 슬픔 알지만..
머리카락때문에 많이 슬프지만, 님한테는 많은 장점이 있는것같던걸..
자기아픔 뒤로하고 당당한모습보여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이쁘기도 쉽지않다 정말.^^
빨강가방님, 나이보다 어려보인단말 많이 듣져?
하도 들어서 이젠 감동도 안할거야. ㅋ
어찌합니까님, 신랑될분 멋지시네..
그렇게 얘기해주니..
자신의 어떤부분을 이남자가 사랑하는지 알겠잖아 그렇지?
은딩님, 씩씩한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상처도 많이 받았을텐데 씩씩하니 정말 좋더구만..
one3201님, 에고.. 숫자는 어렵다..
웬지 분위기있어보여서 좋았어요. 나하고 통할것같더라.ㅎ
운전 잘하고 갔겠져?
핸번도 서로 알았으니 통화도 자주하고, 문자도 날리자구요.
저는 머리가 좀 남아있는것같아보였나봐요.
저도 나름대로 참 괴로운데..
얼짱님말이 맞아요.
정도의 차이가 있는거지 괴로운건 마찬가지라구..
얼마전에 집에 아주 큰일이 있었어요.
그때 스트레스가 어찌나 심하던지..
그동안 관리잘한다고 해오던 머리카락들이 며칠사이 우수수..
머리감다 샤워하다 욕조에 앉아 펑펑 울기도 많이 울었죠..
마음편한게 최고인것같은데..
발리 우리들은 같은아픔이라 서로 위로가 많이 되요.
저 오늘 필기시험본답니다.
시험이 저녁에 있어 지금 글올려봅니다.
지금, 발리친구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서요..
모두들 행복하시구요..
우리같이 힘내요! 아자!!!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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