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가방 언니의 친절한 길 아내로 부천에서 첨 가보는
사당을 조금은 헤메였지만 잘 찾아 갔다
갈때가지의 내 맘은 정말 갈까 말까 하는 맘이 변덕 스럽게
왔다리 갔다리 했지만 용기를 내 보았다
지하 호프집에 도착해서 안을 휭 둘러보니 충무로 가발집에서
사진상으로 본 얼짱공주와 빨강가방언니를 한번에
알아볼수 있었다
첨 이라 어색할줄 알았는데 워낙 두분 성격이 화통하고
남을 편안하게 대해주는 성격들 이라서
금방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조금 있으니 통통이 쏘니 어찌합니까 또 성남에서 왔다는
참한 {아이디는 모름}미혼인 분 그리고 안현아언니가
아들을 데리고 등장했다
뭐 그렇게 첨 이지만 한잔에 술로 목들을 축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이어졌다
각자 저마다의 성격과 취향 생긴모습은 달랐지만
오직 공통된 탈모라는 이유로 우리는 그렇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수다를 풀어 놓았다
2차로 또 다른 통닭집에 들러 거기서도 우리들은 대화가
끊어질줄 몰랐다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는 얼짱공주의 가방속에서 꺼낸
가발을 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현아씨 머리에 씌워지던
그 모습/
근데 조금은 코믹 스러웠음
거기서 끝나고 나머지 분들은 집으로 향했고
얼짱,통통,빨강가방,쏘니,어찌합니까,나 이렇게 여섯이
노래방 삼차를 갔다
워메/어찌 노래들을 잘 부르는지 듣고만 있어도 지루하지가
않았다
여튼 신나게 놀고 전철이 끈어질 시간이 될것같아 서둘러
자리를 일어섰다 나와 쏘니는 급하게 역으로 향했고
조금 술을 많이먹은 난 피로와 취기가 겹쳐 지리도 잘 모르는데
난감했다
신림인가에서 쏘니가 먼저 내리고 신도림역에서 내려 갈아탈 준비를
한 난 이미 전철이 끈겨 버렸다
아이고 /이일을 어쩌나하고 밖으로 나오니 보슬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길 잃은 양마냥 두리번 거렸다
저족에서 택시들이 줄줄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얼른 가서 부천 얼마에 가냐니깐 삼만원 이란다/이런 젠장/
그래도 할수없지뭐/걸어갈수도 없쟌아/
집에 도착하니 새벽 한시가 넘었다
여럿이 만나 수다떨고 할땐 좋았는데 적막한 집에
들어서니 외로움이 물밀듯 밀려온다
너무 피곤해 이런 저런 생각없이 세수도 하지않은체
곧 잠에 떨어졌다
아무튼 여러분들 덕에 잠시나마 즐거웠다
모든 분들도 행복 하길..........
{너무 지금 기운이 없고해서 조금더 글을 짧게 쓸려고 반말식으로
썼으니 이해를 해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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