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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여길 찾게되네요...
한동안 여기 잊고 살만큼 너무 행복했었는데....
힘드니깐 다시 찾게 되는거 같아요...
너무 답답해서... 다른사람 이야길 듣고싶어서...
그래서 여길 찾았습니다.
전 올해들어서 사람들 만나는게 이렇게 행복한줄 몰랐어요...
그래서 어찌나 새로운 사람들 만나고 즐기는게 좋았는지...
머리가 이렇게 돼도 뭐.. 사람들도 모르고~
그리고 항상 어디가도 막내라고 어찌나들 챙겨주고 잘해주던지..
그게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한 남자를 좋아하게 됐고.
같이 가끔 놀러도 아니, 자주 놀러다니고 그랬었어요..
그러다가 결국... 사귀게 됐는데요..
보름만에 헤어졌어요.. 내가 아픈걸알고..
그사람 한마디에 앞이 깜깜했습니다..
자신없다는말... 미안하다는말...
괜히 이야기 한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어떻게 보면 잘 이야기 한거 같아요..
난 속이지 않았으니까요.. 그쵸??
보름이라도.. 너무 행복했는데,,^^
결국.. 이런일이 오고 말았네요..
다들 좋은사람 만나서 잘 살던데... 남자들이 이해하고
지켜주던데.. 제가 너무 욕심이 컸나봐요 ^^;;
난 속이고 싶지 않았거든요? 거짓말도 하기 싫었구요...
그래서 솔직하게 나 이렇다. 그랬는데,,
그리고 그런말 남자친구 앞에서 말하기 쉬웠겠어요??
저도 무슨 용기에 무슨생각에 그런말을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서도. 이야기 하니깐 차라리 맘이 편해지더군요..
그런데, 제가 다시 그사람을 잡았습니다.
내가 그런거 생각안하고 다시 만나면 안돼겠냐고..
그러니깐, 그냥 예전처럼 지내자네요..
그말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거기다가 왜자신이 없냐고,
뭐가 힘들어질꺼같냐고 그러니깐 그냥. 힘들어질꺼같아.. 미안해...
이말에 완전 좋아했던맘이 다 떠나더군요...
차라리.. 잘된거 같습니다.. 얼마 안됐으니까요.. 그쵸????
더 모르고 제가 거짓말해서 계속 사귀었으면 그땐 헤어지면 더많이
아팠을텐데....
다들 어떤가 궁금해요... 옆에 어떤 좋은분들이 계시는지...
제가 그사람때문에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날아프게한 사람때문에..
그런데 일반병원에선 치료못해준다고 말을하더라구요...
안그래도 헤어져서 맘아픈데, 병원에서까지 또 그런소리하니깐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다잊고 다른 치료라도 받아보려구요~^^
어떻게서라든지 치료받아서 머리나게하고!! 정말좋은사람 옆에 두고
당당하게 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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