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탈모 회원님들 이제 포기보다 희망을 갖으셔도 됩니다. 이곳에 확실한 치료법이 새롭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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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안나게 된 이유를 찾아야돼요
여성탈모로 고민하시죠
전 제가 추측하지만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에 대한 얘기를 쓸께요
반복적 스트레스, 다ㅇ ㅣ어트, 장의 문제
이 세가지가 복합적으로 들어 맞어 생긴 탈모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머리는 점점 빠졌는데
어느날부터 나기 시작했어요
여러가지 다해보았는데요
제가 아는 최대한 방법이 있으니 말씀드릴꼐요
1. 땀흘려 운동하고 씻으면 좋아요
단 머리에 쓰지 않도 운동하기
헬쓰장은 못가겟네요
그래서 밤에 사람들 잘 안다니 곳에서 운동 많이
했어요!!!
2. 장이 나쁜사람은 꼭 치료하세요
전 영양 불균형이라서 먹어도 영양분이 머리로 가지 않았어요
이유는 스트레스성 설사예요
시험볼때도 자주 설사를 했고 평상시도 자주 했어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이게 발단이 된것 같아요
근데 홍삼다린물을 아침 저녘으로 마셔요
홍삼은 사서 다려주는데도 있고 직접 다리는 기계로 다려요
홍삼다린물은 정말 효과를 봤어요
영양분이 머리로 가서 지금은 잔머리가 나요
많이 나면 또 빠지기도 하지만 지금은 많이 늘었어요
3. 전 꽤 긍정적인 편이예요
지금은 가발을 썼지만 가발을 쓰면 예쁘거든요
가발이 저와 너무 잘 맞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
그래서 항상 밝고 긍정적이예요
여기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모두 공감이 갔어요
너무나 나랑 똑같은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계시구나
그리고 또 두려운 마음도 생겼습니다.
오랫동안 고질병이 되어 살아야 되는것은 아닌가..
오래도록 병을 두면 낳을 기회가 사라져 버리는 것인가..
좀전에 거울을 다시봤는데 조금 희망이 생겼어요
요즘 조금 많이 외롭지만
가능하면 나의 머리를 생각해서 외출을 자제했어요
사실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나가서 뛰어노는거 참 좋아하는 성격이거든요
근데 꾹꾹 참았지요
일요일이면 산을 타요
평일엔 몸에 좋은것 꼭꼭 씹어서 골고루 먹고
아침 저녘으로 홍삼다린물을 꼭 먹으며
머리는 아침 저녘으로 꼭 감아요
마이녹실은 잘때만 바르고
머리감을떄면 머리목덜미에 따뜻한 물로 혈액순환을 하며
머리감을때마다 머리마사지도 하고요
요즘은 가발을 오래써서 빨갛게 짓물도 안나고
직장에서 집에오면 머리를 바로 바로 감아요
탈모인 사람은 아주 예민하거든요
술이라도 먹은날이면 다음날이면 머리가 빠진듯하죠
그래서 술도 잘 먹지 않아요
나이트도 가서 밤새놀고
보드 , 수영도 가고 싶지만
모두 포기해야해요 그래도
가고 싶어서 가게 되면 내머리는 다시 빠져있어요
그래서 꾹 참아요
그래야 내 작은 잔털들이 제 노력의 보호아래 길게 힘을내서
살아남거든요..
조금은 나아지고 있어요
조금만 힘을내라 머리에게 말해줘요
너희 들이 좀더 많이 자라야
발가를 써도 아프지 않으니깐..
발가가 이세상에 있어서 고맙다고도 말해줘요
이게 없으면 난 직장도 못다녔을텐데 하구요
여기 글을 읽고 있는 분들
길게 써서 조금 지루 하셨겠지만
제가 며칠전 1리터의 눈물 일본드라마를 봤어요
거기엔 점점 매일매일 하루가 다르게 죽어가는 희귀병에 걸린
소녀가있어요
이제 고등학생이 된 소녀는 점점 정상인에서
하루가 다르게 장애자가 되는 자신의 몸에 좌절하면서
처음엔 이렇게 말해요
" 왜 하필 나야" 라고 말해요
하지만
나중엔 그 소녀는 이렇게 말해요
" 병이 걸린 것은 남보다 조금 불편해졌을 뿐이라고 "
긍적적으로 사는 소녀처럼 그녀의 마음처럼 살면서
세심하게 나의 머리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쏟는다면
꼭 꼭 머리는 날꺼에요
모두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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