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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발가 관리받으러 갈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요ㅠ
발가 맞춘지 2.5년째에요. 일년에 두세번 정도 발가 염색 파마하러 업체 방문하는데 갈 때마다 스트레스에요.
2년동안은 연2회씩 꼬박꼬박, 제 머리랑 발가 둘다 염색&파마했어요. 파마도 같이 말아야 컬이 예쁘다고. 근데 올해 가니깐 갑자기; 왜 번번히 발가 파마를 했냐며ㅠ (난 그냥 하래서 한건데...) 머리가 많이 상했다며. 쓸만큼 쓴 것 같으니 다시 맞추라고 하셨어요ㅠ 발가 비용이 싼 것도 아니고 아직 쓸만한데 말이죠...
그리고 갈 때마다 사장님 및 직원들이 앞서 관리 받은 손님들 뒷담화를 해요... 손님들이 가격과 관리에 있어 무리한 요구를 했을 수도 있지만.. 같은 손님 입장에선. "나도 이 매장을 나가면 저 도마 위에 오르겠구나"하면 끔찍해요. 항상 갈 때마다 기분이 나빠요...
하지만 저는 을의 입장이라, 염색할 때가 되면 안갈 수가 없어요. 이제 발가 색도 빠지고, 광택도 심해지는 중이라 가야할 것 같아요... 그래서 스트레스 시작....
혹시 발가 관리해주는 미용실을 아시거나. 셀프 염색하시는 분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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