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촌형님은 의사입니다. 원래는 제가 탈모가 생겨 처방받아 한통 30알에 15000원씩에 받아먹고 있었죠. 그럭저럭 저는 심한 탈모가 아니라 유지가 되더군요. 아버지께서 환갑이신데, 탈모가 40후반부터 오시기 시작해 정수리부분이 꾀 빠지셨죠. 그러면서 50후반이 되시자 50대 이후 흔한 질환인 전립선비대증이 생기셔서 소변보시기가 어렵다고하셔서 사촌형님에게 두달치씩 처방받아왔죠. 그래서 아버지와 함께 이틀에 한알씩 복용하고 있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약을 드시기 시작한 한달째 소변이 잘 나오신다는 겁니다. 화장실 한 번 가시면 나오실 줄을 몰랐던 분이 금방 일보시고 나오시는 겁니다. 역시 안드시던거라 약발이 죽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복용하신 뒤로 두달반이 지났을까? 어제 문득 인터넷을 하시던 아버지의 정수리가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그 휑하던 정수리가 흑채를 뿌려놓은 것처럼 덮여 있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믿기지 않는 상황이 발생해서 자세히 보니 약한 2~3t센티 정도되는 머리들이 콩나물처럼 나고 있는게 아닙니까? 꾀 두꺼운 모발이 나오고 있더군요 그것도 검정색의 머리가...ㅡㅡ; 그러고 보니 정작 전립선비대증을 위해 복용하시던 아보다트로 인해 부수적으로 발모까지 이루어지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물론 아보다트가 완전한 발모제가 아니지만 퇴화되어 솜털만 자라게 하던 모낭에 정상적인 모발을 자라게 하고 있던 것입니다. 그러자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더군요. 회춘하신다고요. 그래서 앞으로도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꾸준히 복용하시게 하려구요. 제가 또 제약회사에 근무하고 있어, 이쪽분야에 잘 알고 있거든요. 아무튼 아보다트는 저희 회사의 경쟁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것이지만, 효과는 좋네요. 지금 전임상 진행 중이고, 인체임상까지 총체적으로 완료되면 프로페시아의 강력한 아니 그 이상의 블록버스터 제품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뿐만아니라, 학술적으로 임상결과가 나오게 되면 그만큼 신빙성을 얻게되어 드시던 분들도 그만큼 스트레스를 덜 받고 드시게 될겁니다. 제가 알기론 복용 후 임신을 시킨 후 태아에 있어 원숭이나 패릿처럼 기형아가 보고 됐다는 내용은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잠재된 adverse effect가 있어
위약과의 대조 실험이나, 임상 외적으로 대조군을 찾아내어 역학조사로 발견된 복용자를 상대로 부작용이 밝혀지면 제대로 된 탈모치료제로서 아보다시아로 발매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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