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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차범근의 실체....(감동~!)

  • 23年前

  • 3,453
0
우리가 차붐에 대해서 아는 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꽤 잘했던 선수정도로 알고 있는게 현실 입니다.
저도 그렇게 알았죠..그런데 정말 실체를 보니 정말! 굉장히 훌륭한 선수였더군요. 현재 세리에리그, 스페인리그의 최고 스트라이커 (라울, 토티, 피구등)과 비견될만합니다. 차붐은 세계적스타입니다. 유럽에서 차붐 모르면 말도 않되는 것이죠..우리나라가 정말 잘못한게 하나있습니다. 제작년 월드컵 조추첨할때 박세리, 송혜교(컥~)등은 다 나왔으면서 정작 축구계의 신화 셰계적스타인 차붐은 왜 명단에 않넣었냐는 말입니다. 아! 통탄할 노릇이죠....

차범근은 누구인가 ????


= 77년 대통령배 축구대회(박스컵). 말레이지아 전 1:4로 뒤지던 상황. 종료 5분 남겨놓고 3골의 소나기 골.


= 79년 프랑크 푸르트 입단 8월 당시 세계 최고 리그로 불리던 분데스리가 데뷔.데뷔전 상대는 도르트문트. 스타팅으로 75분까지 뜀. 어시스트 기록. 최고권위 축구전문지 'KICKER' 선정..주간 베스트11.


= 세번째 경기 슈투트가르트 전. 헤딩으로 승리결정 골. KICKER 선정 이주일의 골.


= 네번째 경기 바이에른 뮌헨 전. 그라보스키 어시스트로 선취골.


= 다섯번째 경기 최강호 보루시아MG 전. 한가운데 돌파에 이어 찬 공,
왼쪽 포스트 맞고 골. 선취골. 세경기 연속 골. 이날 KICKER, 처음으로 차붐이라는 단어 씀.


= 9월 강호 함부르크 전. 페차이의 어시스트를 받아 강슛. 그라보스키 센터링, 헤딩 슛. 30M 중거리 슛. 첫 해트트릭 기록.
11월 일본의 오데쿠라가 소속된 쾰른 전. 두 동양인의 대결로 관심 집중. 차범근 선취골, 결승골로 두골 기록. 오쿠데라 헛발질 7번.
차붐 대승. 프랑크 푸르트 3:1로 승리.

= 일간스포츠 톱기사 이때 부터 MBC 차범근 경기 녹화방송 시작.
매주 월요일 밤. 최고 시청률.


= 12월 UEFA 컵 출전. 첫번째 경기 레알 마드리드를 맞아 차,
선취골을 넣었으나 1:1 무승부.. 두번째 경기 AC밀란 전.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강슛. 포스트 맞고 튀어나왔으나,골대 5초이상 흔들림. 특종 기사실림.
3:2로 프랑크 푸르트 승리.


= 80년 3월 UEFA 컵 결승전. 보루시아 MG와 1차전. 당시 20세의 나이로 '게르만의 혼'이라 불리던 마테우스 (90년 월드컵 MVP), 갈색 폭격기 '차붐' 전담마크 특명. 신문 톱기사.


= UEFA 컵 결승전. 보루시아 MG와 2차전.
역시 마테우스 차붐 전담 마크.
마테우스 속수 무책. 차붐 대활약.
우측사이드 마테우스 여유롭게 제치고 어시스트.
1:0 프랑크푸르트 승리. 차붐, 이날의 선수.
원정팀 득점 우선권으로 프랑크푸르트 창단이후 첫 UEFA컵 우
승.

- 경기 후 마테우스 인터뷰
"나는 아직 어리다. 하지만 차범근은 현재 세계 최고 공격수다!"


= 79~80 시즌 득점 랭킹 7위 랭크. 세계 상승세 베스트 4 선정됨.
세계축구 베스트 11 선정됨. 연봉 독일에서 세번째 액수. 협상 타결.
독일 대표팀 감독 차붐 귀화 추진. 실패(차범근 거절).
81시즌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겔스도프에게 육탄공격 받아 심한 부상...
프랑크푸르트 팬들 레버쿠젠까지 가서 겔스도프 살해 위협 소동.
경찰 출동.


= 83년 레버쿠젠으로 트레이드.프랑크푸르트 팬들 울음바다.
85~86시즌 분데스리가 MVP 및 득점 4위.86년 한국대표팀 선수로 멕시코 월드컵 출전


= 88년 다시 UEFA컵 출동. 차붐 스페인 에스파뇰을 맞아
극적인 3:3 동점골 터뜨림.5만 관중 기립, 차붐! 환호.
승부차기로 레버쿠젠 역시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UEFA컵 우승.


= 분데스리가 외국인 최다출장 최다골 기록 분데스리가
308경기 98골..
차범근 선수가 세운 분데스리가 외국인 최다골 기록은
스위스 출신 사퓌자 선수에 의해 지난 99년에 경신(106골/218경기)

그가 어떤 인물인가.조선일보에서조차 대한민국 50년을 만든 50대 인물에 선정한 위인이다.
1998년 독일 축구역사가협회에서는 20세기최고의 아시아선수로
차범근씨를 선정했다.
1999년 축구잡지로는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월트사커지는 차범근씨를 잊을수 없는 100대 스타로 선정했다.

그가 차지했던 분데스리가 MVP 는 지금의 세리에 리그의 MVP나 다를바가 없다.
80년에는 세계축구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차범근이 뛰던 프랑크푸르트와 레버큐젠은 정말 아주 상위권 팀이 아니었읍니다. 프랑크푸르트는 몰락해가는 중간강호였다면 레버쿠젠이라는 팀의 이미지는 2부리그 언제 떨어질까가 분데스리가의 관심거리중 하나였다는 점.
차범근 이적후 부터 명문의 이미지를 만들어나갔다는점.
그리고 아시아선수는 항상 스쿼드제한에 걸립니다.
당시에는 EU라는 개념도 없이 분데스리가는 비독일인선수3명이 클럽보유한도였읍니다.
지금의 비EU 3명이니 5명이니 하는것과는 천양지차입니다.
외국인선수3명이라면 현재의 레알마드리드나 맨유,유베 다 스쿼들 다시 짜야합니다.
거기서 차범근은 항상 베스트였읍니다.

동양인에 대한 경멸같은 그 시선을 바꾸는데 상당히 기여를 많이한 차범근 선수를 별로라고 얘기하시는 분들에게 감히 말씀드립니다.
차범근은 단지 한국축구가 배출한 스타 그 이상입니다.
말이야 바른말이지 86월드컵때 차범근한테 패스도 잘안해주더만요.
그리고 상대팀은 차범근만 막고 공잡으면 더블팀을 들어오던데..

아르헨티나와의 첫경기에서 전반 시작하자마자 차범근 막으려다 아르헨티나 루게리가 경고를 먹었읍니다.그대회에서 자기에게 몰리는 마크를 수비수를 달고 다니면서 공간을 만들었던게 안보였다면 축구를 보다더 전술과 선수간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춰 깊게 보라고 정중하게 권해드립니다.그때가 34살의 차범근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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