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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薄毛] 엠자 조짐때문에 약 2,3년 전에 가입한 대다모 이번엔

  • 7年前

  • 781
3
원형입니다...

8살 저는 잘 기억이 나지않지만 그때부터
원형탈모의 조짐이 살짝 있었다는데

11살때 원형탈모가 정말 크게 왔었거든요
왼통수 오른통수 뒷통수할 것 없이 심각하게
홀랑 빠져서 모자를 쓰고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러다 좋아지더니

15살때 옆뒤쪽으로 작은거 하나
17살때도 옆뒤쪽으로 작은거 하나
22살 군대에서도 옆에 작은거 하나가 왔었습니다

그러다 이젠 끝이다 하고 잊고 살았는데
33살인 지금 왼통수 모발의 밀도가 줄어든게
눈에 띄어서 살짝 잡아당겨보니 훅 하고 나가네요...
그런데 이번에 그 범위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제는 나이도 먹고 원형탈모의 원인이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것도 알겠는데
원인을 알아도 어떻게 손 쓸 방법이 없으니
참 착잡하네요

늘상 그렇듯 스트레스를 받지말라는데
저는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딱히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대체 왜이러는지
나한테 왜 이런 시련을 주는지 참 속상합니다

저의 면역체계는 왜 이 모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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