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유전이 있는 집안의 30후반 남자입니다.
아버님이 전면부 탈모가 심하시구요. 저는 이마가 정말 넓습니다. 최근 주변에서 머리 숱이 많이 줄었다라고 몇번 얘기를 들었음에도..
1.나는 아닐거야..
2.머리카락 얇아짐과 숱이 적은 건 자연스런 나이듬임..
3.원래 어릴때부터 이마가 넓었으니깐..
세가지 이유로 탈모에 대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침부터 머리를 다감고 물기를 손으로 쓸어오리는데 손바닥에 왕창 머리(30개~40개)가 묻어나오더군요. 세번 연속 그렇게 머리카락을 씻어내고ㅠ 그 다음은...계속 빠질까봐 무서워서 더 쓸어올리질 못했습니다.
그게 신경쓰여 출근 후 자리에서 머리를 손가락으로 정말 살짝 잡아올리니깐 계속 딸려나옵니다.(뽑히는거 느낌 아님)
사진은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찍기위해 대충 발로 모은건데 2시간 정도 떨어진게 저 정도입니다.
뒷머리, 옆머리는 괜찮고 전면부만... 이마에서 정수리 사이가 계속 빠지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머리카락이 빠지네요. 이런..
갑자기 우울하고 걱정이 듭니다.
어느 병원에 가서 어떤 약을 처방 받아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지역은 부산이에요. 회원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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