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의 청년입니다.
올해 초 군 전역후 탈모가 심해진걸 알았구요.
제대후 머리를 길르면 커버 되겠지 생각했는데
입대 전이랑 머리가 많이 틀리더라구요....
4월부터인가 한달반정도 프로스카를 먹었었는데, 어느날 제가 찍은 사진을 보고 "아무리 노력해봤자 예전처럼 정상으로는 못 돌아가겠지..."
이런 자괴감섞인 생각으로 20알 남은 프로스카도 버리고
그냥 제 자신을 포기했습니다. 지금까지...
미친척하고 집에서 혼자 삭발하고
담배도 미치도록 피고 우울증 ,대인기피증에 사회생활도 못하고
몇개월을 외톨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절망적이어서 자살시도도 해 보았는데 정말 정신적으로 너무 힙듭니다.그럼에도 뒤늦게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여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
모발이식을 생각하는 이유는
프로스카만 먹어서 좋아진다고 확신할수없는 머리상태에 대한 불안감, 실패 했을시 시간낭비 가 제일 크구요....
프로스카가 안되면 어차피 모발이식을 할꺼기 때문에..고민이 많이 됩니다.
제가 성격도 모나서 치료중에 사회생활을 할 자신도 없구요..
머리가 충분히 치료가 되야 뭘 해도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시간을 낭비해왔기 때문에 모발이식을 빨리 하고 차차 정비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요..
약물치료에 대한 확신만 있으면 고민이 없을텐데...
사진을 보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너무 이른 판단을 하는건 아닌지....
그리고 만약에 수술을 받는다면 정수리,윗통수 비절개로 받을 생각입니다..
사진이 많은점 양해 구합니다.
사진을 보시고 실례지만 저보다 조금 심하신 분들은 욕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탈모가 심하던 덜 심하던 겪는 고통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략 사진 설명은
시간순이긴 한데 저번달 말부터 지금까지 찍은 사진입니다.
주 부위는 정수리및 윗통수 입니다.
머리가 약간씩 길면서 덜해보이는 거지 실제 만지면 숱이 없습니다.
기억으로 삭발하고 머리가 조금 자랐을때 많이 안좋았었는데.사진이없네요..
특별한 코멘트가 없는 사진은 자연광에서 찍은 것입니다.
좋은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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