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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薄毛] 첫 가발의 추억 episode2 2편이 좀 늦었네요 ~^_^

  • 13年前

  • 1,571
3
침대위에서 눈을떴다 사실 잠에서 깬게 아니라 더워서 깬거였다

왜 더웠을까? 모자를 쓰고 잠들었으니까 탈모인이라면 이런 경험은 한번씩 다해봤을 듯 싶다

사실 잠들기전에 우리둘은 침대위에서 약간의 장난? 을 치고 있었다 뽀뽀 애무 등등

물론 밑에 언니가 누워있어서 중요한 순간까지는 가지못했지만 흐흐

그렇게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다 나도모르게 스르르 잠들었는데 모자까지 쓰고있으니 더워서 잠이 깰수 밖에

뒤척이던 나때문에 그녀까지 깼고 조금있다 언니도 잠에서 깼다

과음때문에 해장이 필요했기에 한끼를 떼운후 눈치없는 언니는 그제서야 집에갈 준비를 주섬주섬 하였다

자아 이제 그녀와 나 둘만의 시간이 되었다 아무도 없는 ㅋㅋ

그런데 난 한가지 고민을 하게되었다 아 둘이 있게되면 분명 뭐가를 하게될것 같기도 한데 모자를 계속 쓰고

있기도 모하고 그냥 깜깜한 밤이라면 괜찮을것도 싶은데 분명 결정을 내려야했다

정말 아쉽기도 했지만 우선 일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를 선택했지

"아 집에즘 다녀오든지 해야겠다" 아쉬운 눈초리의 그녀 그 상황서 그렇게 집에갈때 내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

거 같았는지 상상해보라

우선 마음을 정했기에 뒤도 안돌아보고 집에서나와 집으로 컴백홈했다 눈물을 흘리며 ㅜ.,ㅜ

집에와서 한숨잔후 원기를 회복하고 곰곰히 생각했다 어제 벙거지 같은걸 쓰고 있었고 다시 만나게되면 둘이

같이 있을 시간도 있을법한데 그럴때 쓸만한 모자는 뭘까? 아! 좀 얇은 니트비니 같은걸 쓰고있으면 눈도

안가려지고 덥지도않고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 그리고 연예인들 실내에서 비니

같은거도 마니쓰고 있잖아? ㅋㅋ

1월1일 설날 그녀랑 보낼 생각에 가족들은 저 멀리 뒤로한채 내 발바닥은 악셀을 꾹 밟고 있었다

그렇게 다시 찾아간 그녀의집 반갑게 맞아주는 그녀 아주 모든게 완벽하다

우리는 데이트를 하러 나왔고 맛있는 식사를 한후 미사리 까페에 들렸다 사실 난 통기타 치고 머 이런곳을 별

루 안 좋아했지만 그녀랑 둘이니까 별 거부감은 들지 않았다

역시 첫만남엔 술이 최곤가? 어제 마신술을 아랑곳하지않고 우리둘은 맥주를 시켜 다시 마시기 시작했다

하긴 간이 아주 싱싱할 때니 술도 잘 들어간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온 그녀집앞

여기서 멈칫거리면 그냥 집으로 컴백홈해야 할거 같고 만난지 하루됐지만 난 오늘을 그냥 넘기기가 싫었다

그냥 당당하게 그녀손을 잡고 내집인마냥 그녀 집으로 들어갔다 어차피 1월1일 설날인데 그녀도 어디안간것

보니 나랑 같이 있는게 심심하지도 않고 좋을것 아닌가하며 속으로 자기합리화 시켰다

티비도 보고 그녀가 맛난것도 해주고 그렇게 점점 밥은 깊어져가던중

침대위 머릿쪽 벽에 기대어 우리는 어제 일을 조곤조곤 이야기했었다

그녀는 어제 친한 언니를만나 소주를 한잔하다 언니가 나이트가자고 조르길래 나이트에 들렸으며

언니와 스테이지에 나올때 나를 보고 내쪽으로 들어온거라고 이야기해줬다

난 그상황을 그냥 있는그대로 이야기해줬지 1편에서 말한것처럼 음악도 들리지않고 너만보이더라고

잠깐 정적이 흐른후 난 속으로 이 여자도 날 발견하고 설레이고 있었음에 날아갈듯 기뻤다 그리고

망성일필요도 없이 난 그녀 입술에 키스를 하였다 달콤함과 뭔가 빨려들어가는 듯한 기분

점점 기분이 몽롱해져간다

3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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