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오기전에 어릴때부터 선천적인 M자는 있었습니다.
탈모가 작년 34살쯤엔가 시작되었을텐데 갑자기 지루성두피염에 걸리더군요. 애초에 머리가 하루만
안감아도 떡지는 그런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기름기도 많이 없었구요. 20대때는 탈모걱정도
없었고 머리도 3일동안 안감을때 그때서야 떡질때 감은적이 있었죠. 그만큼 절대 지성두피가
아니었어요.
하지만 작년에 갑자기 지루성두피염이 시작되더군요. 그레서 정수리부터 머리가 빠졌어요.
그때는 머리가 가려운게 지루성두피염인지도 몰랐죠. 그러다가 회사를 10월달에 퇴직하고
12월까지 연달아 놀고 잠을 많이 자다보니 가렵지 않더군요. 하지만 치유는 안하고
있어서 두피는 여전히 빨갰죠 결국 지루성두피염이 가렵지만 않을뿐 남아있었던 거지요.
그러면서 탈모는 더 심해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다 봄에 다시 재발하였고 그레서 지루성두피염인줄 알았으며 탈모가 온걸 알게 된겁니다.
그레서 병원에 갔는데 정말 다들 반응이 제각각 어디는 유전탈모라고 하고
고대병원에 갔더니 선천적으로 머리가 가늘고 머리숱이 많은 편이 아니었던지라
또 유전성이 아닌 지루성두피염을 앓아서 탈모가 온게 있을수있기에 아직은 프페를 권하지 않는다.
일단 꽤 치료했는데 그래도 호전이 없다면 그때 약을 먹는게 낫다.이러더군요
그레서 제가 이주일째 먹고 있다고 했더니 아직은 먹는걸 권하지 않습니다 이래요
유전성 탈모가 아니라면 저게 효과가 없고 뻘짓하는 거다 이러시더군요.
대학병원 피부과의사분이 저렇게 말하시니 참 혼란스럽습니다. 지금까지 저기포함 4군데나
가봤는데
분명 정수리부터 동그랗게 털리고 앞쪽으로 가고 있는데 이게 지루성두피염만으로
이렇게 정수리가 털리고 있을수도 있는건지?
한분은 유전성이라고 하고 한분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한분은 지루성두피염으로
빠졌을수도 있는 탈모기때문에 약은 아직 권하지 않는다...
이거 누구말이 제대로 맞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내가 유전성 탈모맞는데 아니라고 해서
프페 안먹다가 털리게 된다면? 그레서 일단 고집스레 먹고 있긴 한데 머리 털리는
숫자는 안줄어요.
프페를 지금 20일 가까이 먹고 있는데 지루성두피염은 지금 거의 80퍼센트 가까이 치료했지만
하루에 머리 감을때마다 털리는건 많게는 보통은 30~ 40개씩 털립니다. 내가 유전탈모가 아닌가?
확산성탈모인걸까? 이런생각이 막 들어요. 엠자는 밀리는거 같지도 않고..
피부과의사가 이렇게 갈팡질팡인걸 보면 탈모치료는 절대 정복되지 못할 분야라고 생각해요.
만약 유전없이 확산성탈모라면 지금 제가 먹고 있는 프페도 소용없는 거일텐데..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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